PREVIEW 3

26 조선0원지호원지호

갤러리 조선 3.4~26

원지호는 스카폴딩 구조물을 통해 정체성과 정치, 사회적으로 구분 짓는 상징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며 한국사회의 고착된 이념과 교육으로 형성된 가치관의 모호한 경계를 찾고자 한다. 이런 작가의 의도를 조각과 설치작품에 담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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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그림손-우종택

한국정신

갤러리 그림손 3.4~17

현대미술의 혼돈 속에서 깊게 뿌리내린 우리만의 정신, 문화, 개념을 되짚고 젊은 세대들에게 근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김선두 김황록 민병헌 서정태 우종택 이종상 차기율 차명희 홍지윤이 참여해 본연의 한국적 의미와 본질을 찾아본다.
우종택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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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극동-신대식

비손

극동방송국갤러리 3.9~27

‘부활을 노래하다’ 란 주제로 열리는 백석대학교 동문 비손전. 이번 전시는 졸업 후에도 시각예술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동반자적 예술활동의 하나로 34명의 작가가 참여해 현대의 새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신대식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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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나우-김나연

Triad

갤러리 나우 3.25~31

삶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 속에 존재하는 진실에 집중하는 작가 김나연 김상미 김영수의 사진전. 외면에 드러나 보이는 미적 가치보다는 사물의 본질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추구하는 것을 화음 구성요소인 트라이어드에 빗대 표현한다.
김나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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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무등-한남순

한남순

광주무등갤러리 3.19~25

무수한 색점을 통해 빛이 에너지로 변하고 순간이 영원으로 이향하는 과정을 그리는 한남순의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색점이 중첩되어 퍼져나가는 모습을 통해 빛이 퍼져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하며 동시에 에너지가 발화하는 순간을 축제의 현장같은 이미지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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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라메르-김승현

김승현

갤러리 라메르 3.11~17

일상의 사물이나 자연 속에서 얻은 반복이미지, 본인의 감성에 의해 만들어진 패턴 또는 반복행위를 그대로 제시함으로써 자신이 지향하는 패턴을 보여주는 김승현의 개인전. 다양한 패턴의 조합을 통해 작가의 주된 관심사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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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분도-정승혜

정승혜

대구 갤러리 분도 3.2~21

평면회화를 다시 컴퓨터 화면 위에 구현시키는 정승혜의 개인전. 이번 전시<안녕, 무지개>는 40여 점의 드로잉과 현장 설치로 구성된다. 개인의 사적 기억이 기발한 표현법을 통해 관객 각자에게 과거를 연상시키고 불러오는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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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오형숙

오형숙

일호갤러리 3.25~31

재료의 특성과 그 물리적 질감을 매체로 작업하는 오형숙의 개인전. 질료를 이용해서 작업한 후에 화면에 우연적인 붓질을 하고, 어떤 부분은 닦아내거나 문질러 새로운 이미지를 형상화하며 머릿속의 생각이 아닌 오로지 몸, 신체의 리듬을 시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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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가로)강순자

강순자

에이블 파인아트 뉴욕갤러리 2.26~3.4

‘비움’을 미적 가치로 추구하는 작가 강순자의 개인전. 작가는 전통 막사발 하나로 화면을 구성하여 단조로운 가운데 밀도와 긴장을 놓지 않는다. 투박함 속에서 내면적 가치를 얻는 막사발을 통해 비움과 비어있음을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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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정지 ○-317(물로부터)259x193cm Oil on Canvas 2015

이정지

조선일보미술관 3.17~22

원의 형상을 통해 시작과 끝이 없는 우주의 지고한 정신을 전하는 작가 이정지의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모든 것을 수용하고 포괄하는 동그라미의 형상을 통해 시간과 정신, 마음의 흔적을 표현하고 사적과 끈처럼 모든 극단이 맞닿아있음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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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허회태

허회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19~26

서예를 이용한 회화로 주목받는 허회태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서예, 이모그래피, 회화, 조각설치가 하나의 작품으로 조화를 이루며 생명의 근원에 접근하는 철학적 경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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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카이노스 백윤기

이상화&백윤기

카이노스갤러리 3.4~18

소박하고 유쾌한 조각작업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백윤기와 이상화의 2인전. 따스한 봄날의 설레고 풋풋했던 사랑과 평온함을 느끼게 하는 작가 백윤기의 조각들과 을미년을 맞아 이상화의 양 모양 조각을 소개한다.
백윤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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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랜드-이여운

이여운

이랜드스페이스 3.3~30

이여운 작가의 개인전 <위대한 껍데기>는 철저하게 형식에만 몰입하고 그 형식을 나열해 내용을 만든다. 작가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도시, 공간, 개인이 맺는 관계를 통해 양식화된 형태와 구조를 이미지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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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예일화랑

2015 현대미술 12인의 시각과 전망전

예일화랑 3.13~22

예일화랑의 봄 정기기획전으로 서양화, 한국화, 조각등 3개 장르에서 역량있는 작가 12인의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가는 김동호 김수남 이건임 김형돈 최성배 김성식 구광모 류영신 박상수 류성복 송근영 장국보이다.
김동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