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15
부산시립미술관 2015.12.18~2.14

부산시립미술관이 지역의 젊은 작가를 발굴하여 지역미술의 잠재력을 키우고 장기적인 비전을 확보하려는 의도에서 기획한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전>. 젊은 작가를 통해 새로운 시대적, 시각적 예술언어의 방향성을 모색하여 부산미술의 미래가치를 정립해 나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15> 참여작가 4인은 미술관 학예연구실이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유의미한 창작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토대로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작가는 박상은 송기철 송진희 이은영. 이번 전시는 작가의 삶 속에 파편처럼 혼재하는 모순, 기이함, 욕망을 끄집어 내어, 예술 혹은 예술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문답하는 식으로 예술에 대한 반성을 하고 사회와 소통하려 한다.
송기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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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양

주도양
사비나미술관 1.15~3.18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비틀거나 왜곡시켜 다차원적 표현을 시도하는 주도양의 개인전. 작가는 곤충의 시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자연과 도시의 풍경을 낯설게 한 사진, 이른바 충감도(蟲瞰圖)를 선보인다. 인간의 눈과 카메라 렌즈, 그리고 곤충의 눈을 중심으로 ‘보는 것’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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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_무제-12041(Untitled-12041),_Mixed_Media_on_Canvas,_180_x_300cm,_2012

이강욱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1.7~3.6

‘보이지 않는 추상공간’을 탐구해 제스처의 반복적 흔적과 기하학적 형상들로 구성, 발전시킨 이강욱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작품인 ‘지오메트릭 폼(Geometric Form) 시리즈’와 더불어 신작 ‘제스처(Gesture)’ 시리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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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순-전시전경

미술관이 된 舊벨기에영사관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관 2015.12.15~2.21

현재 남서울생활미술관으로 사용 중인 옛벨기에영사관 건물 건립 1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건축과 미술섹션으로 구성된 전시로 구벨기에영사관 건축물의 역사와 특징을 본격적으로 조명하고, 현재적 시점에서 예술적으로 재해석한다. 건축부문에 안창모 초청큐레이터, 전시공간디자인에 원오원 아키텍스의 최욱건축가, 문화재모형 복원에 고주환 소장 등 건축 및 문화재전문가와 협업하여 이루어졌다. 역사, 건축, 문화재 협업 전시로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구벨기에영사관의 역사와 건축적 특징을 최초로 본격 조명한다. 미술부문에선 김상돈 노상호 임흥순 장화진 허산 남서울예술인마을 그룹이 참여하여 남서울생활미술관과 주변 환경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남서울생활미술관의 현재적 의의를 역사, 사회, 문화적 각도애서 조명한다.
임흥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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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데니스-수원시립

보는 것, 보이는 것, 보여지는 것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 2015.12.30~3.20

1960년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유행하였던 하이퍼리얼리즘 경향의 회화, 조각, 설치를 총망라하여 선보인다. 이상, 현실, 내면의 세계를 의미하는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재현의 즐거움 이면에 존재하는 삶의 다양한 교차점이 투영된다.
마크 데니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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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휩커(한미)

Magnum Contact Sheets
한미사진미술관 1.16~4.16

국제적인 보도사진가 단체인 매그넘 포토스의 대표작가 65명의 밀착인화지 70여 점과 그 가운데 세상에 공개된 사진 94점을 소개한다. 사진과 함께 현장노트, 동시대 잡지, 엽서, 전단지 등 인쇄물 30여 점도 전시한다.
토마스휩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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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최대진
소마드로잉센터 2015.12.24~1.10

전시 공간 안에서 드로잉과 오브제, 텍스트를 이용한 설치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최대진의 개인전 <악한 목동>. 작가는 이번전시에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소설 ‘끝’에 나오는 인물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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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나(두산)

현실활용가
두산갤러리 1.13~2.20

현실을 독자적인 시선으로 인식하고, 예술을 위한 도구로 흡수하는 작가들의 태도를 탐구한다. 예술가로서 살아가는 어려움들에 대한 답을 예술로 풀어내는 작가 박보나 유목연 윤지영 윤지원의 작업을 통해 현실을 새롭게 인식하고 활용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박보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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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영-oci

2016 Cre8tive Report
OCI미술관 1.8~ 2.25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강상우, 권인경, 박경종, 반주영, 범진용, 윤성필, 조현익, 최수진, 유시동의 2015년 한 해를 결산하는 성과 보고전. 미공개 신작 중심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점을 볼 수 있다.
반주영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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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훈(박여숙)

Encounter; the story begins with
박여숙화랑 2015.12.11~1.22

영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해 온 신미경 권대훈 배찬효 작가의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세 작가 모두 해외유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받은 충격과 색다른 셩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권대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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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욱

고재욱
송은아트큐브 2015.12.15~1.20

인간의 내면과 타인과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형태의 공간 및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인의 모습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지난 작업에서 진행한 관객과의 만남이나 참여형 프로젝트 대신 인간의 내면과 욕망이 내재되어 있는 이동식 큐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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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소(우손)

최병소
대구 우손갤러리 2015.12.3~2.7

작가는 신문지 위에 볼펜과 연필로 선을 긋고 또 그어 전면이 까맣게 그은 선들로 덮이고 마찰로 얇아져서 군데군데 찢어질 때까지 몰두한다. 반복적 노동과 시간의 축적을 통해 기다림과 무언의 메시지를 전하며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세계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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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가장자리 힌부분-누끼)

김상균
갤러리 바톤 2015.12.11~1.20

20세기 초반 전체주의 열강의 침략 역사와 수탈의 아픈 기억을 환기시키는 당대의 상징적 건물에 주목하는 작가 김상균의 개인전. 일제강점기에 현재의 서울인 경성에 들어선 식민지풍 건축물의 외형적 특질에 기반을 둔 조각과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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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조선)

구자현
갤러리 조선 1.6~26

판화계의 원로로 1970년대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작업을 발표해 온 판화가 구자현의 개인전 <현현>.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판화에대한 열정과 끝없는 탐구정신을 담은 스크린 프린트와 목판화, 판화모음집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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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하상림
갤러리 2 2015.12.10~1.16

식물의 형상을 빌려 생명의 의미를 표현하는 하상림의 사진전. ‘테이프 드로잉’ 기법을 통해 식물의 형상을 캔버스에 담아온 작가는 자신의 회화에 근간을 이루는 사진작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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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hh(오픈배)(흰부분누끼따주세요)

KKHH
오픈스페이스배 2015.12.19~1.24

강지윤, 장근희 작가로 구성된 팀 KKHH의 전시 <제 몫>. 이번 전시는 분리의 과정, 자기 자신의 안위를 고민한 작업들로 두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들을 훼방 놓기, 끼워넣기, 밀거나 당기기 등 물리적인 행위를 통해 충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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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이응노

얼굴 초상 군상
이응노의 집 2015.11.14~3.6

‘홍성’, ‘얼굴’, ‘위인’, ‘군상’, ‘거울’ 그리고 ‘나’를 주요 키워드로 삼아 기획한 전시로 1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각 작가들의 개념을 이응노의 작품 <군상>으로 연결하며 개인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문성식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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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환

서기환
충무아트홀갤러리 2015.12.18~1.24

인물과 동·식물이 함께 등장하는 유쾌한 화면을 구성하는 서기환의 개인전 <사람풍경>. 작가는 익숙한 인물과 사물을 통해 ‘가족의 일상’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재구성하여 관람객들의 시각과 감정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