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3

엄기향

이공갤러리 2.26~3.4

시간의 흐름에 때라 대상에 대한 시각이 변화함을 고궁의 나무를 통해 전하는 엄기향의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시절을 지나온 경북궁의 나무를 통해 시간의 허무함과 권력, 세월의 무상함을 간결한 드로잉을 통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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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브린 데이비스

트렁크갤러리 2.5~3.3

서양화의 과학적 접근방법과 대비되는 동양화의 여백의 미와 수묵화의 직관성에 매혹 됐다는 작가 브린 데이비스의 사진전. 작가는 이 같은 접근방식을 통해 서양적이고 남성적 형태언어로, 여성적인 동양풍경을 포착해 명상세계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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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서윤희

쉐마미술관 1.15~2.24

2009년부터 지금까지 기억의 간격이라는 커다란 테마 아래 종이의 얼룩과 번짐을 이용하여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준 서윤희의 개인전. 작가는 ‘기억의 간격’의 작업을 위해 청주 벌랏마을에서 진행된 기억의 간격위에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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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양태근

성남아트센터 2.24~3.5

사라질 수밖에 없는 인간과 자연에 애도를 표하며 공존의 가치를 향하는 양태근의 개인전. 작가는 자연 존중의 철학과 인간과 자연의 대등한 관계를 지향하는 ‘생태학적 인식’을 작업의 바탕으로 하며 자연파괴를 반성하고 에코토피아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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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송영은

삼진미술관 2014.12.12~2.28

캔버스의 중첩과 화면 위 색채중첩을 통해 다층적인 조형성을 꾀하는 송영은의 개인전. 작가는 소재의 특성을 강조하여 시각예술의 본질에 다가서려는 노력과 이러한 구성적 화면 구축을 통해 회화의 구조적 양식화에 근접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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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숙

민경숙

갤러리 수 2.4~10

작가는 어떤 대상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반성으로 가장 순수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였던 아이의 마음을 꿈꾼다. 이번 전시인 <兒里의 하늘과 바람…>에서 순수한 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자연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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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

정영진

갤러리 파비욘드 2.16~3.3

정영진은 벽에서 벽으로 연결되는 가는 실로 현대인의 인연의 끈을 설명한다. 견고한 벽을 타고 연결된 가는 실은 고독한 현대인의 위태로운 삶 속에서 그나마 지탱할 수 있는 부분을 상징하며 어떻게든 서로 연결되어있는 인연의 모습을 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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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량_Existence-heart_II_80x80cm_Etching_2010

오이량

에스플러스 갤러리 부산점 1.6~2.22

존재의 근원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평면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오이량 작가의 37번째 개인전. 고요하게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면서도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오이량의 작업은 존재에 대한 다양한 형태적 해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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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주_소리-하모니1_116.8X91cm_혼합재료

허은주

허은주갤러리 2.3~16

소리를 시각화하는 허은주의 16번째 개인전. 작가는 자연의 소리든 악기의 소리든 그 소리는 마치 우리 삶의 축소판 같은 지혜를 담고 있다고 느끼며 소리의 하모니를 주제로 사실적인 이미지들을 거의 배제하고 소리 그 자체에 더 집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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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의식주(衣食住)…예술로 말하다

아트스페이스J 2.24~3.31

인간의 삶의 기본조건인 의식주를 통해 예술에 가까이 다가려는 취지의 두 번째 전시. 이번 전시에서는 먹거리를 소재로 사진 작업을 해오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일상의 식재료’가 현대미술 속에서 ‘예술의 주재료’가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김광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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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최혜심

가나아트스페이스 2.25~3.5

사랑이라는 감정의 모습을 한글 단어의 모습과 연결지어 그 뜻과 감정을 더욱 깊게 이해하도록하는 최혜심의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언어의 상징성과 의외성에 주목하여 가장 아름다운 글자를 분해하고 재조합 하는 방식으로 세상의 감정을 비추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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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광 이규옥_장락무극_66x94.5cm_종이위에_수~

멋과 풍류-3인묵향

미광화랑 2.7~3.6

설 명절을 전후하여 부산, 경남에서 활동하던 작고작가 3인의 대표작 40여점을 선보인다. 연로 하신 분들에겐 향수를 잘 달래주고 젊은이들에겐 교육적 측면에서 “멋과 풍류”를 알릴 지난시절의 작품들을 돌아보며 온고지신으로 삼고자한다.
이규옥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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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bottle1 (1)

김종인

갤러리 세인 2.27~3.13

병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심미적, 기능성, 그리고 촉각성까지 연결되는 개념으로 보고즐기고 사용하는 도자기를 보여주는 도예가 김종인의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미적기능에 활용성을 더한 다변용된 도자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