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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대전 2016 : 코스모스
7.26~11.20 대전시립미술관

과학기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대전의 중추적 발전 과제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과학문화축제의 창조적 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격년제 국제예술전시. 올해는 우주(Cosmos)를 주제로 미지의 세계, 즉 과학이 도전해온 우주 영역에 대한 탐색을 이야기한다. 우주에 대해 과학이 도전했던 영역(우주역사, 우주 시그널, 행성탐험, 우주와 공간, 물질로서의 우주, 우주 그 이후)은 이 전시의 소주제 항목으로 구성된다. 대덕연구단지 내 과학자 및 지역 예술 전문가 간의 교류를 통해 현대미술의 또 다른 예술적 특성을 이해하고 전 과정을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며, 예술과 과학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과학예술융복합’ 실행 프로젝트를 이번 전시와 함께 진행한다.
노리미치 히라카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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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유영국-산-1997-캔버스에-유채-132×132cm-경기도미술관-소장

백화만발 만화방창
7.7~9.18 경기도미술관

경기도내 미술관들이 소장한 작품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39개 미술관의 소장품 100점을 통해 ‘예술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를 묻고 함께하는 예술의 의미를 우리 주변에 위치한 미술관을 통해 되새긴다.
유영국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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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쇼
7.20~10.30 DDP 배움터 디자인전시관

백남준의 작품 100점 사진작가 임영균이 찍은 백남준 사진 43점 등 총 143점을 통해 백남준이 걸은 인생 여정을 재조명한다. 작가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을 맞아 열리는 전시로 시대를 앞서간 고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의 이상을 공유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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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리쥔%2C 2014 Summer%2C 2014%2C 캔버스에 오일%2C 180x250cm

신학철&팡리쥔 / 이용백
8.19~9.25 학고재갤러리

한국의 민중미술과 중국의 냉소적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두 작가 신학철, 팡리쥔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그들 각자의 고유한 미술 세계 사이에서 소통의 지점을 탐색한다. 나아가 아시아 미술사의 흐름이라는 넓은 관점에서 이 두 가지 미술사조의 태동과 흐름 그리고 역사적 의의를 비교해 살펴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최근 들어서야 재조명 받는 한국의 민중미술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연구와 평가를 재고한다. 또한 같은 공간의 신관에서는 베니스비엔날레 참여작가로 이름을 알린 이용백의 개인전이 열린다. 보여지는 현대사회의 이중성과 사건 사고들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5.5m에 이르는 대작을 포함, 11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팡리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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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2.tif

엠마 헥
7.22~10.3 사비나미술관

바디페인팅 아티스트인 엠마 핵이 2005년 이후 작부터 근작에 이르는 대표작품 49점과 메이킹 영상을 선보인다. 전시를 위해 내한하는 작가는 한국전통화를 이용한 라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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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희

신성희
8.18~9.18 갤러리 현대

‘회화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던지며, 회화가 가진 화면의 물질적 한계성을 넘어서고자 끊임없이 탐구했던 姑신성희 화백의 개인전. 작가가 1975-80년대에 주력했던 <마대>시리즈를 집중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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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블럭-장지아

미디어+아트패러다임
7.24~8.7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매체와 미술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모습을 회화, 판화, 영상, 공예, 디자인의 형태로 보여준다. 〈2016 세계미학자대회 대중예술축전〉 특별전으로 열리는 이 전시는 매체와 미술의 상호작용 관계에 주목한다.
장지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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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렬
8.10~28 갤러리 룩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공간에 물리적인 힘을 가해 변형된 모습을 기록하는 박형렬의 여섯 번째 개인전 〈Dig and Cover〉. 작가는 대지를 파내거나 덧대어 입체적 장면을 평면화시키며 규정화된 대지에 대한 폭력성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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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모

안윤모
7.27~9.13 신한갤러리 광화문

소통의 어려움을 그림을 통해서 해소하기를 바라는 안윤모의 개인전 〈나비가 되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자폐성장애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한 워크샵에서 탄생한 1,500여마리의 나비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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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김대현

몸:ritual
7.14~9.25 갤러리 로얄

몸에 대한 기존의 의식을 확장시키고 외피를 이루는 몸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려는 시도가 담긴 전시. 김대현 노준구 백두리 오정택 유창창 윤미원 이성표 이에스더 이인수가 참여해 인간의 몸을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을 보여준다.
김대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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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석_Dreamscape_225-5

정동석
8.17~31 갤러리 담

현실과 발언 동인 가운데 유일한 사진기자인 정동석 개인전. 밤풍경을 포착한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12점의 작품을 통해 밤거리의 무수한 상황을 지우고 인위적 불빛인 네온에 의지한 풍경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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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종협_Untitle(part). Installation

20163  世間
8.19~31 쌍리갤러리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에서 관심 분야가 일맥상통하는 이종협 다카시 이케자와 다카하시 마츠하루의 작업에 주목한다. 세 명의 작가가 주목하는 ‘비슷한’ 상황이 그들을 둘러싼 사회상과 만나 어떻게 변하고 발전하는지를 지켜본다.
이종협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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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선생과

마선생과 발랄한 로잘린
7.20~8.10 아트스페이스 휴

마광수의 그림과 함께 그의 문학 활동을 재조명하며 사진작가 로잘린의 바비 인형이 찾아가는 무의식과 내면의 자유를 들여다본다. 다른 시대와 다른 현실을 산 두 예술가를 한자리에 불러내 새로운 감각과 대화의 문을 열어 놓는다.
로잘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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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_우주당_우주가방제작워크숍

COSMOS PARTY 우리는 우주에 간다
7.22~9.3 인사미술공간

박희자 서윤아 손현선 최병석이 참여해 예술가가 무엇을 할지 찾아가는 과정을 우주에 가는 것에 빗대어 표현한다. 개인 및 공동으로 진행된 리서치 결과물과 훈련 과정을 전시 형태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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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풍경김진호

어떤 풍경에 대한 반성
8.6~28 전주 서학동 사진관

풍경 속에 담긴 황량한 환경을 사회적으로 성찰하고 고민하는 김영경 김진호 손이숙이 함께하는 전시.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진의 상투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아낸다.
손이숙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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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

선무
7.27~8.28 대안공간 루프

탈북작가 선무의 개인전 〈그것이 행복이라면…〉. 이번 전시는 남북의 화해와 통일에 대한 작가의 염원의 장이자 그가 그간의 숱한 그림으로도 차마 표현하지 못했던 바람을 전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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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영

서해영
8.11~26 갤러리 조선

다양한 조건과 상황에 놓여있는 여성들과의 협업을 통해, 여성에게 필요한 도구나 환경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 〈여성미술가를 위한 도구 만들기-너와 나의 협업의 도구〉.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조각, 영상, 사진, 문서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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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별

차한별
8.24~30 토포하우스

일상적 대상을 압축된 간결한 구도로 표현하는 구상작업을 진행하는 차한별의 개인전. 작가는 일상의 소재에 상상력을 더하고 캔버스 위에서 여러 가지 실험적 도구로 걸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