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김선희 개인전
4.12~17 가나아트스페이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양한 제품 디자인 경력을 쌓은 작가는 스스로를 ‘꿈꾸는 소녀’로 칭하며 작업한다. 긍정적 자아를 희망적으로 표현하는 화면이 관람객의 마음을 다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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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형

손진형 개인전
4.5~10 갤러리 가나

‘Arete horse(기린(麒麟)을 꿈꾸다)’를 전시타이틀로 한 개인전. 다양한 색채의 향연을 보여주는 작가의 캔버스를 통해 무한의 자유를 꿈꾸는 욕망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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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김강

윤미경 개인전
4.16~22 모자이크갤러리

나무와 돌, 꽃 등이 담긴 풍경을 통해 치유의 힘을 얻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담긴 작업을 선보인 전시.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는 우리 인생처럼 자연으로 회귀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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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김강

김성은 개인전
4.11~16 봉산문화회관

‘Hello, Little Buddha’로 명명된 작가의 개인전은 전시명이 암시하듯 불교적 색채 가득한 화면을 보여준다. 해맑은 얼굴의 동자승의 순수함을  색채로 극대화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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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성김강

강규성 개인전
3.27~4.15 비디갤러리

필묵을 통해 자유로운 유희와 만남을 은유하는 작가의 개인전. 이에 작가는 형상성의 가치에 대한 진지한 탐색 끝에 시적 감수성이 충만한 생동감 있는 화면을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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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철하미

윤희철 개인전
3.17~5.10 오대산 밀브릿지갤러리

펜드로잉을 하는 작가는 현재 《경향신문》에 ‘윤희철의 건축스케치’를 연재하고 있다. 그가 여행하면서 만난 장소가 세밀한 펜에 의해 구현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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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석하미

서홍석 개인전
3.29~4.4 가나인사아트센터

‘불이(不二)’로 명명된 작가의 개인전은 일상에서 마주한 풍경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두꺼운 표면에 다소 거친 질감이 보이지만, 그러기에 더욱 진한 생동감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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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찬서금

나윤찬 개인전
3.29~4.3 갤러리 라메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인간을 표현하는 작가는 몇 가지로 제한된 색채를 활용하여 화면을 채운다. 이에 극단적인 평면성이 강조되며 동시에 대상을 철저히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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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윤김강

최승윤 개인전
3.9~4.30 로쉬아트홀

‘순간의 단면’으로 명명된 작가의 개인전은 동명의 연작으로 구성됐다. 캔버스 위에 꽃을 피우는 듯한 작업을 보여주는 작가는 전시 개막일에 라이브페인팅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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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하미

이경희 개인전
3.29~4.11 가나인사아트센터

실과 핀의 규칙적인 반복을 통해 비시각적이고 오로지 촉각으로만 감지되는 바람을 생성해내는 작업을 선보인 작가의 개인전. 이를 통해 바람이 만드는 질서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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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걸

안준걸 개인전
3.22~28 경인미술관

고향 과수원의 사과나무를 대상으로 작업을 하는 작가의 이번 개인전 부제는 ‘사과나무가 보낸 시간’이다. 자신을 키워낸 부모에 대한 존경을 사과나무에 투영해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