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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그녀의 화원
1.24~6.11 서울미술관

15세기에는 포도와 대나무 그림, 산수화에 능한 화가로, 18세기 이후에는 훌륭한 아들 율곡 이이를 키워 낸 어머니, 그리고 근대 이후에 와서는 여성 계몽과 민족 주체성 확립의 과정 속에서 현모양처의 표상으로 변한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을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송시열이『송자대전』에서 ‘혼연히 자연을 이루어 사람의 힘을 빌려 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높게 평가했던 작품인 〈묵란도〉가 처음 공개되며 시·서·화 삼절의 효시로 평가받는 사임당의 작품과 그녀의 작품을 평하는 후세의 여러 글들을 함께 살펴보며 현모양처의 상징만이 아닌 당대 예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화가로서의 신사임당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전시는 현재 진행중인 특별 기획전 《비밀의 화원》과 연계되어 신사임당의 친정 오죽헌의 뜰에서 피어나던 맨드라미, 가지, 오이와 그 옆에서 노닐던 나비와 방아깨비, 개구리, 쥐 등 온갖 동식물들이 묘사된 여러 작품들을 통해 화폭에 담긴 ‘사임당, 그녀의 화원’과 조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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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기

박현기
2.2~3.12 갤러리현대

〈박현기 Estate〉와 함께 박현기가 1990년대에 집중적으로 제작한 오일스틱 드로잉 및 주요 설치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박현기 작가가 생전에 일관된 태도로 탐구한 ‘이미지의 중첩’과 ‘바라보는 것의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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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남

이상남
2.23~4.4 PKM갤러리

이상남의 초기작과 2012년 이후 최근작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작업세계의 전개 과정 변화와 핵심에 대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선형적 발전이나 비교가 아닌 통시적 관점에서 이상남의 예술세계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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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Beyond the painting 15-13, 2015, 혼합재료, 103x83x11cm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
2.16~4.16 경기도미술관

2014~2016년 경기도미술관이 수집한 37명의 작품 44점을 전시한다. 한국 현대미술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위주로 수집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여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소개하고 그 예술적 가치를 도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김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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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je Gallery_AKC_drawing for installation

안규철
2.21~3.31 국제갤러리

연극, 문학과 같은 타 장르에 대한 관심과 세계를 바라보는 사회적 관점에 근거하여 타자와의 소통을 기본으로 한 조형언어를 탐구해온 안규철의 개인전 〈당신만을 위한 말〉. 일상적 오브제와 언어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철학적이고 사유적인 조각 및 드로잉, 퍼포먼스, 설치작업 등을 아우르는 작품을 발표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조형의 근원적 형태인 원, 구 등을 모티프로 하여 일상적 사물을 변조하는 신작들을 선보인다. 〈당신만을 위한 말〉은 하나의 주제에 얽매이기를 거부하며, 그가 1990년대 초 미술언어를 확장하는 개념으로 집중하던 오브제 작업의 연장에 놓인 독립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무슨 말을 해도 아무 대답을 들을 수 없는 비어있는 독백의 공간을 통해 소통 단절 혹은 소모성에 대한 허무를 상기시키며 관객으로 하여금 한마디 말을 위한 시간을 조우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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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주

백현주
2.9~3.19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영상, 사진,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백현주의 개인전. 이번 전시 〈낭패 Wolf and Wolf〉에서는 작가가 2016년 진행한 프로젝트의 과정과 결과물을 10여 점의 신작 영상 및 설치작품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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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 Works-Today
1.25~3.19 김종영미술관

나무를 소재로 활발하게 작업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오늘의 한국 조각을 조망하기 위해 소재별로 기획된 전시로 2014년 ‘메탈’, 2015년 ‘돌’에 이은 세 번째 전시.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목조각의 현주소를 확인해 본다. 엄혁용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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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HIGH NOON
1.19~3.16 신한갤러리 역삼

지난 5년간 다양한 형태로 공모전에 참여한 작가 허보리 김유정 임영주 이들닙 최병석의 내밀해진 작가관을 살펴보고 정오(HIGH NOON)에 다다라 확장된 세계관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최병석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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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슈바이처

데이브 슈바이처
1.13~2.19 스페이스비엠

벨기에 작가 데이브 슈바이처의 개인전.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현실에 대한 추상적 발현이라고 설명하며 회화, 드로잉, 사진 작업을 통해 사람들과 장소와 상황의 “내면의 초상”을 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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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현-루프

예술적 생존법 연구
1.15~2.26 대안공간루프

각박한 세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 이를 누리고 삶에 예술을 불어넣는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한다. 인간 생존의 기본 조건인 의식주와 관련된 작업들을 보여주고, 더불어 관련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현실 속으로 들어간 예술의 여러 형태를 제시한다. 신제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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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찬효

배찬효
2.1~25 트렁크갤러리

복장전도를 통해 서구 백인 중심주의를 비판하는 사진 작업을 전개해온 배찬효가 이번에는 마녀로 변신한다. 다양성과 상대성을 인정한다면서도 현실은 여전히 전근대의 잔재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한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볼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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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비아다방_김주리_일기생멸

김주리
1.24~2.9 Project space 사루비아다방

삶과 죽음, 생성과 소멸의 순환과 공존을 흙과 물을 이용한 조형 작업으로 다뤄온 김주리의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시각과 청각, 촉각과 후각, 시간과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공감각적 상황으로의 연출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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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이도현

그리기 – 또 다른 가능성의 영역으로
1.20~2.11 대구 봉산문화회관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술단체 ‘T.A.C’와 ‘301’ 의 전시. 자생적으로 결성하여 예술의 실천을 탐구해온 두 집단을 통해 또 다른 가능성으로서 시각예술의 기본 혹은 본질, 근원에 집중하고자 하는 예술가들의 태도를 소개한다. 이도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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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_이광기,_나는_엄마에게_속았어요_&_내가_~

YOTUH-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2.9~5.28 디뮤지엄

자유, 반항, 순수, 열정 등 다양한 감성을 새로운 방식과 시각으로 선보인다. 세계적 아티스트 20여 명의 사진, 그래픽, 영상 등 대표 작품을 공개하는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꿈꾸는 모든 세대에게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강력한 역동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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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로롤

윤명로
1.18~3.5 가나인사아트센터

한국 추상회화의 거장 윤명로의 60여 년 화업 인생을 기념하고 한국 추상회화가 걸어온 길을 오늘의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윤명로, 그때와 지금〉. 초기작을 시작으로 최근 신작에 이르기까지 판화작품 등 6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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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호

노상호
1.20~3.8 송은아트큐브

짧은 글과 드로잉으로 일상의 부분을 새롭게 느끼게 해주는 노상호의 개인전. 작가는 이미지 안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재생산하는 방식의 작업을 보여주며 작업을 다양한 방식을 통해 분산적으로 배치해 본질이 흐려지는 세상의 이치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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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누끼부탁드립니다)

박상우
2.9~3.5 갤러리 룩스

사진이론가 박상우의 첫 번째 개인전. 한국 현대미술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단색화 혹은 모노크롬 회화에 대한 작가의 성찰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회화가 결코 재현할 수 없는 이미지, 오직 사진만이 표현할 수 있는 모노크롬이 무엇인지를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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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이동수
2.1~28 갤러리 조은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 연계와 조화로움을 사발에 담아내는 이동수의 개인전 〈숨결의 始〉. 작가는 관계로서의 존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섬과 같은 존재를 사발에 이입해 표현하며 어두운 배경을 통해 고요한 여백의 순간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