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GongXi,GongXi 2017; 朋友的力量
1.17~2.5 보스토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작가 12명과 그들이 초대한 한국작가 12명이 뭉쳤다. 다각적인 시각의 문화적 소통 현장을 느낄 수 있다. 회화, 도예, 디자인,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이 복합문화공간 특유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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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김혜나 개인전
2016.12.22~2.4 갤러리 EM

자연 풍경 및 사물을 소재로 자신의 상상과 기억, 감정을 극대화하여 추상화로 선보이는 작가의 7번째 개인전. 〈달과 게〉로 명명된 이번 전시에는 자연 요소를 비롯해 게, 생선 등이 부패하는 시간을 표현한 신작 10여 점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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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지

유국일 개인전
2016.12.1~1.31 더페이지갤러리

시각과 청각이 즐거워지는 전시. 홍익대에서 금속조형디자인을 전공한 작가는 최고의 유닛에 금속하우징 스피커를 디자인하고 손수 제작한다. 등고선의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은 음의 왜곡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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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비움 그리고 채움
2016.12.16~1.24 교보아트스페이스

8명의 단색조 회화작가가 참여한 이 전시는 단색화와 우리 고유의 내재적 특성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원로작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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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이태호 개인전
1.4~15 갤러리 담

애니메이터로 활동하다가 도예가로 전향한 작가의 작품은 도자라기보다 드로잉을 연상시킨다. 파편화된 청화백자, 철사, 돌을 소재로 한 오브제 10여 점과 다기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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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공예

조선공예의 아름다움
2016.12.15~2.5 가나아트센터

혜곡 최순우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선생이 각별히 애정을 가졌던 조선시대 공예품을 주제로 기획된 전시. 잘 알려진 박물관 소장품보다는 개인 소장가들이 수십 년간 체계적으로 수집해온 공예품을 선별하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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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상하미

임무상 개인전
2016.12.14~27 인사아트프라자

유럽지역에서 호평받은 작가의 개인전. 이른바 린(隣) 곡선화법을 통해 독특한 조형언어를 선보이는 작가는 이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구현하려 한다. 또한 그는 분단현실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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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영서금

주라영 개인전
1.11~17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작가는 작업을 통해 오히려 겸손함을 배우고 굳건한 예술적 신념을 지켜나갈 수 있었다고 말한다. 상업적인 면을 최대한 배제하는 작가의 작업태도는 어쩌면 수도자가 추구하는 엄격함과도 맞닿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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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서금

이수빈 개인전
2016.12.7~13 마산롯데백화점 더 갤러리

간호사로 재직 중인 작가는 그간 시간을 쪼개 작업한 민화를 선보였다. 민화가 주된 소재로 삼는 자연과 그것의 이상화된 주제를 표현한 작가는 간호사라는 직업답게 치유를 전시 전면에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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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선김강

이양선 개인전
1.18~24 갤러리 미술세계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으로 ‘의식의 빛’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전통과 현대를 접목하여 독특한 색면을 구현하는 작가는 물과 빛, 수련 등의 이미지를 소재로 하여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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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개인전
2016.12.24~2.1 예심갤러리

꽃을 주된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의 10회 개인전. 종교가 주는 위안을 바탕으로 삶의 기쁨을 찾으려는 작가의 심정을 담았다. 한편 작가의 작업은 미국을 비롯 국내외 교회 등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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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전김강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1.4~2.28 갤러리 아이

한국의 나비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 5명이 모인 전시.
사진, 한국화, 도예, 공예 작품이 60여 년 동안 나비를 연구한 손기천 박사 소장 표본과 함께 전시장을 장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