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제314호

특별기획070

기업과 예술의 아름다운 랑데뷰
최근 감성경영․창조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문화예술은 기업의 지원대상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서로 상생관계를 이루는 파트너로서 그 관계가 변화하고 있다. 경기침체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이 꾸준히 늘고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작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에서도 기업과
예술단체의 1기업 1예술단체의 결연을 통해 기업에게는 창조적인 문화, 예술단체는 안정된
창작활동을 보장받는 파트너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각 기업들은 미술분야에 있어서 예술상과
레지던스지원, 전시기획 및 전시후원을 통해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월간미술》은
미술분야에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사옥
내 마련한 전시공간을 통해 미술지원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기업들의 활동사항을 살펴본다.

작가
마주보기11 서은애&홍인숙
표면보다 깊은 그림의 메시지 _ 이준희 148
작가리뷰
문성식․기억으로 포착한 풍경의 초상 _ 이은주 098
문봉선․매화되기, 매화는 어떻게 격(格)일 수 있는가 _ 고충환 102

전시
전시와 테마 〈나는 미래다展〉
성적주의 조각을 위한 처방전 _ 김종길 140
전시리뷰 124
손정은․안창홍․이교준 장승택․가짜전시․여상희
눈 위에 핀 꽃
전시프리뷰132

해외미술
월드 리포트 〈조지 콘도展〉
냉정하고 직설적인 인간 내면의 초상화 _ 서상숙 106
〈카르스텐 횔러展〉
미술, 유희의 도구인가? 실험이 목적인가? _ 신원정 112
월드토픽 〈Direct Art展〉
기성 사회에 대한 저항의 몸부림 _ 박진아 118

학술.자료
전설이 되어버린 전시9
〈0.10:최후의 미래주의 회화展〉&〈제1회 러시아미술展〉
대중의 취향에 따귀를 때려라 _ 윤희경 156

인물.정보.기타
영문요약 028
에디토리얼 057

핫피플
울리 지그 _ 이슬비 058

현장
H BOX _ 이슬비 060

아트저널 164
모니터 광장 173
독자선물 174
편집후기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