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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드 포토그래피

캔디드 포토그래피 candid photography(영)

일반적으로 피사체인 상대가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연스러운 동작이나 표정을 찍은 사진을 일컫는 말. ‘스냅샷(snapshot)’이라고도 한다. 이 기법은 1920년대 말에 라이카와 같은 35mm 카메라의 출현으로 가능하게된 기동성을 바탕으로 고안된 것으로 보도사진부문에 일대혁신을 가져온 것이었다. 이것은 순간적인 장면도 확실하게 포착할 수 있고 사진에서 시간의 표현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사진미학에서도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것이었다.

→ ‘스냅사진 미학’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