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날 : 나와 당신의 이야기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상당로 3142018. 12. 27 – 2019. 6. 16
지난해 12월 27일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MMCA) 청주가 개관했다. 개방 수장고에서는 안성금의 〈부처의 소리〉, 백남준의 〈데카르트〉 등 평소 보기 힘들었던 국내 주요 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시창 너머 ‘보이는 수장고’에는 이중섭의 〈호박〉, 박래현의 〈영광〉 등 평면 작품이 배치되어 있다. 전문가들의 공간인 보존처리실도 일반에게 공개하여 미술품 보존처리과정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관특별전으로 강익중, 김수자, 김을, 임흥순, 정연두 등이 참여한 〈별 헤는 날 : 나와 당신의 이야기〉가 6월 16일까지 열린다.
⠀⠀⠀⠀⠀⠀⠀ ⠀⠀⠀⠀⠀⠀⠀⠀⠀⠀
⠀⠀⠀⠀⠀⠀⠀⠀⠀
글 : 배우리 기자
© (주)월간미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