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자 2018. 1. 31 – 2. 25 아라리오갤러리

정강자 : 마지막 여행은 달에 가고 싶다

2018. 1. 31 – 2. 25 (서울)
2018. 1. 31 – 5. 6 (천안)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천안 동시 개최

사진 : 《정강자: 마지막 여행은 달에 가고 싶다》전시 전경 / 사진출처 : 아라리오갤러리

아라리오 갤러리는 故 정강자(1942~2017)의 첫 회고전《정강자: 마지막 여행은 달에 가고 싶다》를 개최한다. 정강자는 한국 초기 전위예술을 이끌었던 작가. 평생 ‘한계의 극복’과 ‘해방’이라는 주제를 탐구했으며 국내 여성 아방가르드 작가의 선발주자 같은 존재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이번 전시에서 故 정강자의 50년간 화업을 조명한다. 한국 현대미술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그의 생을 기리기 위해 전시는 서울과 천안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서울전시관에는 대표작을, 천안 전시관에는 최근작과 아카이브 자료를 배치했다. 두 전시관을 통해 故 정강자 작가의 화업 전반을 미술사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균형 있게 재조명한다.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은 2월 25일까지, 천안은 5월 6일까지.

 

아라리오갤러리 웹사이트: http://www.arario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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