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3

곽인식

송아트갤러리 4.2~5.4

일체의 표현행위를 멈추고 사물이 건네는 말을 들으려 했던 곽인식의 예술세계를 돌아보는 전시 <物의 언어, 곽인식>. 작가의 예술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곽인식이 풀어내는 사물의 언어를 관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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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리)브라운

전혜리

브라운갤러리 3.25~4.30

<2015 Resilient Flower>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전혜리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총 26점으로 역동적인 생명의 아름다움을 싱그러운 녹색과 따뜻한 노란색으로,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정열적인 빨간색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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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숙grow_old_130x162cm_oil_on_canvas_2015

박신숙

가나아트스페이스 4.8~13

자연의 모습에서 인간의 변화와 모습을 찾는 박신숙의 개인전. 작가는 인간의 성숙은 한 시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통해 이루어지며, 나이 듦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장해가는 과정이라는 의미를 작품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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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숙)gma

조성숙

갤러리 GMA 4.29~5.5

꿈의 형식을 빌려 마음 속 깊이 자리 잡은 상처를 동화적으로 재해석하는 조성숙의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봄을 상징하는 소재들과 화면 구성으로 보는 이 감성을 자극해 생명에 대한 따듯한 조우, 공감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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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박영하

최정아갤러리 4.14~27

<회화는 곧 존재, 존재는 곧 회화>라는 제목으로 펼쳐보이는 박영하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서양적인 추상회화의 표현방식 아래, 동양적인 색채로 자연의 이미지를 형상화하며 구름, 대지, 나무와 같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에 온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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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효

김남효

그라지에갤러리 3.20~4.20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든 인공 구조물에 오히려 인간이 내몰리는 아이러니한 현실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김남효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물이 인공적인 변화에 의해서 움직여야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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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현

이채현

부산 이채현힐링갤러리 4.1~30

‘말장난’을 소재로 유쾌한 역설을 그려내는 이채현의 개인전. 작가는 말만 앞세우는 현실 상황과 부조리한 삶의 이면을 그리며 사회의 단면을 코믹하게 희화화 해 표현함으로써 도리어 그들을 조롱하며 사회를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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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_돌담_시간을품다#2_pigment_print_100×150cm_1of5_2013

김성민

갤러리 나우 4.15~21

‘돌담’을 소재로 한 사진작업을 지속하는 김성민의 개인전. 작가는 어린시절 주변에 있던 돌담이 사라져가는 장면을 경험하며 주변의 것들이 사라져지며 새로운 가치를 남기는 것을 발견하고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애환과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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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이공

송영선

이공갤러리 4.9~15

작업과 생활 사이에서 하던 고민을 작업으로 드러낸 송영선의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간 작업의 부재료로 사용하던 투명 실을 주재료로 사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생각의 작은 변화가 가져오는 큰 변화를 체험하며 유기적인 풍경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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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랑 9890

정일랑

부산 미광화랑 4.15~28

하얀 캔버스위에 흑연만으로 그려진 단순한 이미지들을 통해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시각화하는 정일랑의 개인전. 작가는 흑연을 수없이 쌓아 그려진 원과 점, 선을 통해 긴장감과 정신성, 보이지 않는 고요한 명상적 에너지를 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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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매

박춘매

갤러리 두 4.18~5.6

아련한 신기루와 같은 도시풍경들, 속도와 경쟁이 가득한 도시에서 조금 비켜진 골목 안 모퉁이를 돌아서 만나게 되는 마당에 봄날의 개나리 벚꽃이 가득한 도시생태의 원시림과도 같은 사람들의 삶의 미학을 아카이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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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삼

이경삼

울산 웅촌 선 갤러리 4.1~15

<꽃피는 계절에> 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이경삼 작가의 4번째 개인전. 작가는 봄바람으로 세상에 눈을 뜨는 생명의 신비를 작가의 내면적 심성으로 이야기하며 세상과 소통하고자 자연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겸손하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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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경)리서울

장은경

리서울갤러리 4.15~28

동심으로 남아있는 나라인 ‘Neverland’를 주제로 한 작업을 선보이는 장은경의 9번째 개인전. 하늘, 집, 계단, 문, 나무, 꽃 등 다양한 기호와 자연물은 인간과 자연의 본원적 조화와 행복에 대한 강렬한 염원을 회화로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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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상)가비

시원상

갤러리 가비 4.4~22

거칠고 시원한 붓질로 마음속 풍경을 시각화하는 시원상의 개인전. 작가는 템페라 기법을 고수하며 동물이나 인간으로 표현되는 사회 안의 관계를 고전적이고도 이질적인 풍경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