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7월

굿모닝미스터오웰 2014

백남준아트센터 7.17~11.16

1949년 조지오웰은 미래인 1984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발표하며 1984년이 되면 세계는 매스미디어에 지배될 것임을 예언했다. 이후 1984년, 백남준은 조지오웰의 예언에 대해 절반만 맞았다고 말하며 매스미디어의 긍정적 소통을 보여주는 위성 TV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의 30주년 기념전으로 시대가 인지하지 못했던 미래의 매스미디어의 역할을 살펴보고 오늘날 인터넷 시대의 원격통신이 가져다준 변화를 짚어보는 한편 또다시 미래를 전망해보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기획되었다. 세계를 무대로 기념비적인 쇼를 벌였던 전시를 재조명하고 원격통신을 다루는 20여명의 현대미디어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매스미디어 발달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백남준이 열어놓은 새로운 예술의 의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백남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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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1942~ ), 달팽이 걸음, 1979, 퍼포먼스, 1980년 동덕미술관 공연(1)

이건용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6.24~12.14

한국현대미술사 연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달팽이 걸음_이건용>전을 개최한다.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실험적인 작업을 해온 원로 작가 이건용의 대규모 회고전으로 그의 대표작 80여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에는 1971년 처음 발표된 이후, 파리국제비엔날레 등에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오랜 세월 이목을 끌어 온 설치작 <신체항>이 대규모로 제작·설치된다. 또한 ‘왜 화면을 마주보고 그림을 그려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화면 뒤에서, 옆에서, 등지고 그리는 등 회화에 대한 독창적 접근을 보여준 <신체드로잉> 연작이 차례로 소개되어 작품세계 변천과 이념적 흐름을 살필 수 있다. 이외 이건용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작품과 관련한 영상, 사진 등의 자료를 다양하게 전시하여 그를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며 특히 전시기간 중 매 월 1~2회 이건용이 직접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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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경민(아트선재)

전시의 즐거움

아트선재센터 6.14~7.13

노경민과 문지윤이 기존의 전시 기획에 내재된 불평등한 구조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 전시를 통해 작품이 재현되는 방식과 전시 기획이 작품과 관람자의 관계를 결정짓는 방식을 되짚어보며 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노경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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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황규태

황규태

북서울미술관 7.1~9.14

자유로운 상상력과 실험기법으로 한국 사진계의 발전을 도모해 온 황규태의 개인전. 이번 전시는 2011년에 이루어진 작품기증을 통해 이루어진 전시로 1960년대의 초기작부터 최신작에 이르기까지 40여년에 걸친 작가의 작업세계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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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문경서울대

가면의 고백

서울대학교미술관 7.10~9.14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자기고백에 대해 생각해본다. ‘고백’을 소재로 작업을 진행하는 20명의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신에 대한 내적 탐색의 의미가 미디어 시대에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본다.정문경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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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리오자코멜리

The Masterpieces

한미사진미술관 7.5~8.30

한미사진미술관이 10년 동안 수집해온 소장품 50여점을 공개한다. 출판물로만 소개해온 1900년대 빈티지 사진 컬렉션을 총망라했다. 사진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사진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마리오자코멜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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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홍승혜(국제)

홍승혜

국제갤러리 7.10~8.17

유기적 기하학이라는 주제 아래 기하학적인 도형을 컴퓨터로 만든 후 조각 작품으로 제작해온 홍승혜의 개인전. 픽셀의 이미지를 쌓아 올리기도 하고 축소, 확대, 조합의 반복을 통하여 다양한 모양의 이미지들을 번식시키는 작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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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홍순명

홍순명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6.28~8.28

인간의 삶을 주제로 작업 해온 작가 홍순명이 한증 더 밀착된 인간의 일상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사회적 이슈가 있는 지역에서 수집한 물건들을 모아 현장성이 강한 오브제로 만들어 우리가 잊었던 어두운 풍경을 환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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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장잉난

장잉난

갤러리 스케이프 7.9~8.17

현대인의 일상적 풍경과 자연의 전경을 결합해 인간의 소외와 고독, 그리고 미지의 세계를 이야기하는 중국의 화가 장잉난의 개인전. 작가는개인의 소외감, 공허한 실존 등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을 심도 있게 파고들며 깊은 사색의 정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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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김주리

공간유희

LIG아트센터 7.10~8.14

현대인은 우리가 존재하고, 활동하고 있는 공간 속에서 어떤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지에 주목한다. 공간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 김수영 김용관 김주리 노상준 이수진 정승운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공간의 유희를 보여준다. 김주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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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신현림__그리스-모넴바시아-2013

신현림

갤러리 담 7.23~8.3

시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신현림이 작품집 출판을 기념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지난 6년간 50여 개국을 여행하며 인상깊은 자리마다 사과를 놓고 찍은 사진 80여 점을 모아 <사과여행, Apple Travle>이란 타이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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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진나래풀

제로-그라운드

아트스페이스 풀 6.20~7.20

시장경제체제 속에서 가능한 문화 활동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된 전시. 신익균&윤두현 윤하민 진나래 최명숙이 참여해 효율성과 이윤 추구, 경쟁이 강요되는 사회를 살아가는 예술가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나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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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옌헝

옌헝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 6.13~7.13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생존해야 하는 동시대 사람들의 끊임없는 충돌과 갈등, 내면세계의 모순을 실제 경험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형상화하는 옌헝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장 벽에 작가가 직접 작업한 작품들을 포함해 신작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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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양유연, 진심, 장지에 채색, 41x53cm, 2014-앞표지로 부탁

양유연

oci미술관 7.17~8.13

<그들이 우네>라는 타이틀로 내면의 상처와 상실감, 깊은 무의식을 통찰하는 회화를 선보인다. 주로 인물과 풍경, 신체 일부의 상처를 채색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젊은 작가로서 마주한 현실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소외, 무기력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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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박미현(소소)

Love Minus Zero

갤러리 소소 7.17~8.17

김형관 박기원 박미현 이인현 작가가 전시 제목 ‘Love minus zero’를 모티브로 하여 4인의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풀어낸 설치와 평면 작업을 선보이며 감정을 이루는 것은 그 상태의 총체이지 하나하나의 조합이 아님을 역설한다.박미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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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천대광

천대광

스페이스 K 6.16~7.15

건축 기반의 설치작업을 꾸준히 선보여온 설치작가 천대광의 개인전    <아이소핑크 Nr.1>. 아이소핑크라는 건축 자재를 표제로 내세운 이번 프로젝트에서 작가는 연분홍빛 단열재로 가공의 자연을 연출해 신체의 경험을 통한 인식의 전환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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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캔던 조현화랑2

캔던

조현화랑 7.4~18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호주의 풍경을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하는 캔던의 개인전. 작가는 대상을 단순화시키며 투박한 선과 원색의 조화를 통해 생동감을 나타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최근작을 중심으로 한 대표작 30여점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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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양아치

양아치

학고재갤러리 6.20~7.27

반복되지 말아야 할 역사가 되풀이되는 사회의 모습을 통해 존재의 불확실성에 의문을 던진다. 영화 <뼈와 살이 타는 밤>에서 제목을 차용한 이번 전시는 44점의 입체와 사진, 영상작품을 통해 빛과 어둠, 현실과 허구의 상반된 주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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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박돈

박돈

대전시립미술관 6.24~7.31

미술가, 교육자로서 미술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이동훈 선생을 기리고자 제정된 이동훈 미술상 수상자전. 작업을 시각적인 것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정신적인 문제로 접근해 자신만의 화풍을 완성해온 박돈의 70년 화업을 한자리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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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4 공예플랫폼-공예가 맛있다

문화역 서울 284 6.25~7.13

공예의 실용성을 조명하고 지역 공예 상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 우수한 공예품을 소개하고 공예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첫발을 내딛는 행사로 공예의 현대적 쓰임새 선보이는 전시, 판매, 체험이 함께 이루어진다. 우상욱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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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뭉크

에드바르드 뭉크-영혼의 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7.3~10.12

표현주의미술의 선구자 에드바르드 뭉크의 그림이 한국 최초로 소개된다. 이번 전시에는 뭉크의 대표작인  <절규>를 비롯해 현대인의 불안과 소외 등 인간 내면을 진솔하게 표현한 유화, 드로잉, 판화, 사진 등 99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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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양대원(희)

양대원

갤러리 희 7.5~31

양대원은 불편한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치는 방법. 그걸로 인하여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중요한 감정들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을 작품을 통해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인 의심 연작과 오래된 눈물 연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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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김미래(휴)

김미래

아트스페이스 휴 7.11~8.1

청년세대가 겪는 불안함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김미래의 개인전. 작가는 무한경쟁의 현실에서 분노와 열정, 패배주의의 혼돈을 겪고 있는 88만원 세대들의 불안함, 분노와 에너지 기괴하고 유쾌한 상상력을 더한 입체작품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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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임창민

임창민

갤러리분도 6.23~7.19

정적인 분위기의 사진 속에 동영상 화면이 위치한 이중 구조를 통해 회화와 사진, 영화 장르를 결합시키는 임창민의 개인전. 이번 전시는 대구 시내 공공 프로젝트와 동시에 진행되며 수증기 막을 이용한 최신 작업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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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은우(팩토리)

이은우

갤러리 팩토리 7.2~25

사물의 관념적인 의미보다 현실사회에서 어떻게 사용, 유통되는지에 초점을 두고 사물을 바라보는 작가 이은우의 개인전. 이번 전시는 ‘표준과 규격’,  ‘사물의 관습적 용법’에 대한 작가의 관심과 탐구를 인테리어 소품이나 가구의 형태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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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박소영1-130x130cmx2_장지에_수묵,안료_2014

박소영

가회동60 7.7~16

대나무, 매화, 포도 등의 자연물을 통해서 우주와 자연을 이야기하는 박소영의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우주와 자연을 대상화시켜 바라보지 않고 그 안에서 유유히 거닐고 사색하고 만끽하는, 자연과의 공존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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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구이진

구이진

갤러리 이마주 6.24~7.12

사회적인 이야기가 주류가 된 현대미술의 경향속에서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에 집중한다. 개인을 이루는 이야기를 신화적 소재로 재해석하고 개인과 타인을 연결하는 자연이라는 소재에 주목해 사소한 모든 일들이 사소하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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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지수作-2014.5(2)

이지수

KDS센터 문화갤러리 7.21~8.7

푸른색이 지니는 의미를 형상화하는 작가 이지수의 개인전. 작가는 <Blue & Blue> 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푸른색을 색형상적으로 해석해 존재와 연속, 생명과 반영을 표현한다. 또한 시간의 공존과 존재의 정체성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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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권종한 作-뿌리깊게 인식된 장소의기억 그리고 site의재현

당대의 어법

이공갤러리  7.1~14

사회의식이나 그밖의 많은 관심사에서 비롯되는 작업의 의미 구축보다는 그 소재들을 어떻게 자신만의 표현어법으로 표현하는지 살핀다. 오세열 권종환 김동유 안치인 오윤석 이재규 이지현 하태범 함명수 작가가 참여한다. 권종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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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경혁(이음아트)

리징거

이음아트한옥갤러리 7.9~31

인류의 역사를 함께해온 말그림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삶의 의미를 담아내는 중국작가 리징거의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력과 의지를 나타낸 대표작 ‘만마도’, ‘팔준도’를 비롯한 다수의 말 그림과 산수화를 포함한 3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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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윤_Slave__35x_27x_120cm__Mixed_Media_on_F.R.P

최부윤

갤러리 제이원 7.1~12

유명작품의 패러디를 통해 ‘미(美)’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조각가 최부윤은 솔직하고 명확한 조각을 통해 관람자로 하여금 아름다움의 진정성을 모색하게 한다. 과거와 현대를 관통하며 공존하는 ‘아름다움’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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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한주은(갤러리두)

한주은

갤러리 두 6.17~7.12

1300도의 고온에서 구워지는 포슬린에 블루페인팅 기법을 적용해 그 속에서 일상의 편안함, 추억의 소중함, 자신 만의 고유성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일상적인 오브제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추억을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재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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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하태임

색채와 사고의 조화

갤러리 이배 6.25~8.3

김현식 하태임 Saya Woolfalk 작가가 참여해 색채회화의 독창성을 살펴보는 전시. 세 작가가 고유한 색채로서 표현한 작업을 통해 감성과 조화롭게 결합된 사고의 형태를 눈으로 읽어볼 수 있게 하는 미적 체험을 제공한다. 하태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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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CSC

그룹 이노베이션

갤러리 조이 7.10~8.8

전시의 전형적인 형식이나 운영 방법의 개선을 위해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조형언어를 선보이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단체전. 다각도의 연구를 통하여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는 현대미술의 다양함을 엿볼 수 있다. 문성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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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은효진(예담)

이 시대의 누드작가 16인전

갤러리 예담 7.2~8

각양각색의 누드사진 40여점이 선보이는 ‘이 시대의 누드 사진가 16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은효진 정성근 이재길 김가중 김종택 이종걸이 참여해 가장 기본적인 피사체인 인간의 몸을 소재로 선택해 진행한 다양한 작업을 펼쳐낸다.은효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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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윤이

이윤이

인사미술공간 6.20~7.18

작가는 문헌, 사건, 역사, 신화 등의 사실을 기반으로 작가의 사적인 해석을 더해 새로운 영상으로 재창조한다. 부분적인 은폐 또는 과장들을 통해 서로의 결속다지는 영상작업을 통해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속의 은폐와 결합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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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김혜옥

김혜옥

가나아트스페이스 7.16~22

중첩된 아크릴큐브에 투영된 빛의 굴절과 색채의 반사를 통해,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인간의 삶의 모습을 조명하는 김혜옥의 개인전. 작가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색채와 빛의 예술인 루미나리에가 주는 이미지의 환영을 접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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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DIGITAL CAMERA

해운대아트3인초대전

해운대아트센터 7.1~16

예술 전문 인력의 창작 환경, 예술지원 정책 지원 사업 등의 일환으로 해운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신진작가 기획초대전. 이번에는 새로운 예술의 장르를 만들며 올바른 작업의 인식을 고민하는 최히라 한승주 홍초롱 작가가 참여한다. 최히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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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김승연(파비욘드)

별이 빛나는 밤에

갤러리 파비욘드 7.8~19

밤풍경이 자아내는 멜랑콜리함에 주목한 전시. 야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하는 3명의 작가는 삭막해진 도시의 이미지를 서정적이며 아름답게 표현하며 야경을 통한 자신의 내면 세계를 투영한 평면회화, 판화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김승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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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강구원 (1)

강구원

숨갤러리 7.10~8.31

<포도밭에서>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강구원의 개인전. 자연을 대지위에 생겨나는 드로잉이라고 생각하는 작가는 자연스러운 자연의 모습을 간결하고 단순한 드로잉으로 꾸밈없이 담아 강인한 생명력과 힘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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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홍찬석

홍찬석

서산 여미갤러리 7.1~24

민화에서 주로 다루는 소재와 이미지를 현대적 동화의 내용으로 재해석했다. 작품의 내용적 의미를 말하자면, 크게는 평화를 추구하고, 작게는 우리의 일상에서 모든 사람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 조화를 이루는 소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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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박현곤

박현곤

경남문화예술회관 7.4~9

현판을 통해 특정 장소, 특정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문자를 통해 직설적으로 제시하는 현판이 아닌 장소와 관련된 이미지나 개인적 회상, 기억 또는 전통적 도상들이 함께 들어있는 현판을 통해 사물의 존재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