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1월-2
풍경을 만나다
갤러리 나우 1.14~20
김경호 박영무 박혜정 안순분 이훈 이흥우가 참여해 <풍경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사진전을 연다. 수없이 스쳐 지났을 풍경들이 어느 순간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면서 남긴 흔적들을 사진예술회원 6명이 포착해 보여준다. 박영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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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어 붓 놓긴 글렀어
UNC 갤러리 2014.12.23~1.16
40대 작가 12인의 그룹전. 청년시절의 풋풋함을 간직한 채 어느덧 불혹을 맞아 노련함을 더한 12인의 중견작가가 모여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입문시기 초심을 기억하며 유명 작가로 성장하기 위한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은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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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된 풍경
갤러리 가비 1.15~29
일상의 사건과 기억에서 비롯된 이미지들을 재구성하여 각자의 풍경을 구현하는 임선구 조미나 홍재진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들은 사물의 외형을 왜곡, 변형시킨 사물을 등장시키며 비현실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임선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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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기억
단원미술관 2014.12.18~1.18
감추어두었던 내면의 소리를 들어보며 자신을 돌아보기 위한 <마음의 기억>. 이번 전시는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상실감을 드러내는 작업들과 상처를 위로하고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주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한소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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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국제교류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2014.12.17~2.28
대안적 미술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한국과 대만,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큐레이터 6명이 협력한 전시. 29명의 작가가 ‘지금 예술인들은 무엇을 말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그림과 사진, 영상, 설치미술을 통해 이야기한다.
조형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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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이공갤러리 1.22~28
일상에서 수집한 이미지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중첩, 나열, 병렬, 에디팅의 덧붙이기 등의 기법으로 보정하고 무한 복제와 전송 시스템을 활용하는 작가 황영기의 개인전. 작가는 ‘디지털 노마드’ 라는 타이틀아래 우리 시대의 삶의 모습을 구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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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원
갤러리 이마주 2014.12.11~1.5
<헤엄치는 새>라는 제목으로 낯선 곳에 던져진 실존적 존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곽상원의 개인전. 작가는 정처 없이 배회하는 인간의 시선이 머무는 장소를 통해 정체성조차 익명화되어버린 지금의 시대를 평면회화로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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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우혁
갤러리 바톤 2014.12.17~1.17
이상적 아름다움을 뜻하는 전시명 <아르카디아>는 숲이나 공원 등 작가가 자주 찾는 주변 장소에 대한 세심한 탐구와 회화화 시도가 작품의 출발점이었음을 암시한다. 이번 전시는 독일의 지명에서 제목을 따온 작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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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직
갤러리 제이원 1.6~17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서정적인 풍경을 그리는 작가 문상직의 개인전. 작가는 완만한 곡선과 포근한 색채로 자연을 내면으로 끌여들여 재구성하는가 하면, 단순화하고 왜곡시켜 내면을 물들이는 심상풍경을 변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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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겸
금산갤러리 1.7~2.1
‘이미지와 실제’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이미지를 합성하고 편집 기술 프로세스를 통해 가상 현실을 창조하는 김창겸의 개인전. 이번 전시는 그간의 대표작과 최근작인 비디오 설치작업 10여점과 사진작업 4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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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아트필리아갤러리 1.7~20
생명력을 잃지 않는 존재, 위안을 찾을 수 있는 그림을 그리며 경험을 통한 감정을 꽃의 형상으로 나타내는 한혜진의 개인전. 작가는 ‘비워야만 채울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많은 생각과 상념들을 비우려 명상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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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전:11 <사람 사이>
서신갤러리 2014.12.27~2.28
한 해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꽃미전』. 박성수 박시완 양순실 이주리 윤길현 윤철규 조헌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특별히 인간, 관계, 사람과 사람의 사이이라는 의미의 부제를 붙이고 인물 작업을 하는 작가 7인을 초대한다.
윤길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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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
더케이갤러리 1.28~2.3
나무상자를 통해 사람 사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최진욱이 주변의 일상을 기록한 입체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일정 크기의 나무상자 안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나무인형을 통해 정해진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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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
토포하우스 1.14~20
한국의 미는 언어-광학-시지각적 조형구축의 한계가 없는 영적 창조 그 자체의 존재라고 생각하는 박성환의 개인전. 작가는 지난 전시인 <朴성환의 영적-실재 그 자체의 세계 우주최초 창시 전>의 연장선에 있는 작업들을 <그녀의 해>라는 타이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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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갤러리 마레 1.5~20
산뜻하고, 신선한 작품의 전시로 새해를 맞으며 새로운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 박주호 에밀리영 두 작가의 조합에서 생성된 참신한 이미지는 새로운 시작의 의지와 희망을 보여주며 작품에서 풍기는 아름다운 느낌과 주제는 보는 이의 가슴을 편안하게 한다. 박주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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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태
롯데갤러리 광복점 2014.12.11~1.25
화려한 색채와 감각적인 표현으로 본인 내면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문형태 개인전 . 이번 전시는 흥미로운 구성을 통한 문형태 작가의 다채로운 신작을 선보이며 전시장에서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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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낙
에이블서울갤러리 2014.12.1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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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15 송구영신 24인 초대전
예일화랑 2014.12.20~1.10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결산하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하는 전시. 장두건 하반영 전뢰진 이한우 이동표 조규일 김형대 윤명로 정관모 최예태 신현국 우희춘 신종섭 송용 서봉한 곽석손 양태석 신범승 김충곤 이건임 이병학 김재열 이수 김수남이 참여한다. 최예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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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민
경인미술관 1.14~20
단순화한 꽃의 형상을 소재로 외형과 내면의 이야기를 전하는 임정민의 개인전. 개인 감정의 사회화를 표현하기위해 꽃이라는 하나의 대상을 선정한다. 개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기억, 감각, 감정 그리고 추억들이 타인의 전이되는 과정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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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국 미술의 흐름
해든뮤지움 2014.9.5~3.1
해든뮤지움의 소장품 중 한국미술의 변화를 주도하며 전통 동양화의 독자적 환경을 이룩한 36명의 작품을 한데 모았다. 한국만의 고유한 정신성이 담긴 추상미술과 예술적 시도로 한국미술에 큰 획을 그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백영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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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마 히사타카
갤러리 파비욘드 1.26~2.4
일본인에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을 살펴본다. 한국에서 생활한 지 3년이 되는 작가가 그린 한국 풍경은 우리가 우리 땅에서 의식하지 못한 채 잊고 살아가는 감정들을 되살려낸다. 작가의 철학적 사상과 감정, 경험을 기록적인 풍경 묘사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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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령
갤러리 그림손 1.7~20
작가는 인생의 덧없음을 역설적으로 나타내기위해 꽃의 화려한 모습을 반짝이는 비즈 알갱이로 부각시켜 표현한다. 아무리 화려하고 찬란한 꽃이라도 시간이라는 실제 속에서 덧없이 무너져가는 과정을 경험하며 삶의 덧없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