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12월-1
취안숑
대구 우손갤러리 12.5~2015.1.31
역사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사회에 대해 이야기하는 애니메이션 작가 취안숑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작 ‟신산해경”을 비롯하여 3점의 애니메이션 작품과 애니메이션 제작의 모토가 된 회화 작품 30점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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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권
아라아트센터 12.10~23
땅과 산, 물 등 우리의 산천을 우리나라 고유의 판화기법인 수묵판화기법으로 원숙하게 표현하는 김준권의 개인전. 작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않고 우직하게 걸어온 몸의 노동을 목판화를 통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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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김은수
포항 갤러리 모네 12.1~15
조작된 화려함이 만들어내는 역설적인 상황과 소통의 문제를 주제로 작업하는 강혜원과 삶을 살아가며 겪는 고뇌 가운데 찾아야만 하는 참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김은수의 2인전. 두 작가의 근작 26점을 선보인다. 강혜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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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익
스페이스22 12.22~2015.1.22
사진・미술 대안공간 SPACE22가 개관 1주년 기념전으로 외과의사이자 사진작가인 노상익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암’을 매개로 만나게 되는 의사, 연구자, 환자 들의 희망과 절망, 죽음의 공포와 생존의 욕망을 함축한 사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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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귈레르
한미사진미술관 11.22~2015.3.28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사진 작가 아라 귈레르의 개인전. 평생 터키, 이스탄불을 카메라 렌즈에 담는 작업에 몰두해 ‘이스탄불의 눈’이라 불리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터키의 일상, 시대의 삶을 담은 100여 점의 흑백은염사진으로 서정적 기록을 펼쳐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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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본
부산 갤러리JOY 12.27~2015.2.14
전통회화의 사실적 기법으로 구현된 연작으로 소나무가 지닌 서사적 의미를 극대화한다. 작가는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물이 담고 있는 본질을 진정성있게 구축하여 소나무를 통해 우리의 삶의 모습을 은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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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중
고려대학교 박물관 12.8~2015.1.11
고려대학교 박물관과 금산갤러리가 아름다운 한국화 작품들을 감상의 기회를 마련하기위해 기획한 ‘한국화 예찬’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 <꽃, 이전-이후>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이 두 세계를 함께 보면서 작가의 철학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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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인
표갤러리 사우스 11.21~12.12
꽃을 통해 생명의 신비를 형상화하는 박동인의 개인전. 자연을 입체적이고 치밀하게 묘사하기보다는 그만의 구도와 기법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30여 점을 출품해 하늘과 땅의 조화와 그로 인한 생명의 신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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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규
부산 해운대아트센터 12.4~10
구체적인 형태를 지닌 대상을 재현한 것이 아니라 빛, 공기, 물, 바람 등을 추상적 형태로 표현하는 김문규의 개인전. 작가는 근원적인 것에 대한 관심을 대리석과 나무를 재료로 한 조각을 통해 빛과 에너지등 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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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SHOW
LVS PROJECT 11.25~12.14
LVS PROJECT의 개관전시로 “THE FIRST SHOW”를 진행한다. 한국의 젊은 컨템포러리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성태진 아트놈 찰스장 오수진 프레드정 등 새로운 공간에 걸맞은 작품을 통해 참신한 담론을 이끌어낸다. 아트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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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묻다
갤러리 이즈 12.24~30
고려대학교 동문 그룹8969의 단체전. 전업 작가뿐만 아니라 사업가, 회사원, 디자이너, 주부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는 17명이 참여했다. 각자의 삶을 충실하게 살다 순수하게 시작한 미술작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전시로 펼쳐진다.김양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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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숙
가나아트스페이스 12.10~16
작가는 이름모를 꽃과 풀 등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린 작은 꽃들을 그릇에 담아 그린다. 계절을 거역하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며 때에 맞춰 피어나는 꽃들을 세필로 섬세하게 그리며 세파에 지치고 미소를 잃어가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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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구리아트홀 12.19~31
흐르는 세월을 형상화하는 김종렬의 개인전. 작가는 삶의 가장자리에 있는 사소한 모습을 주목하고 그러한 사소한 것들이 삶을 구성하는 요체라 여긴다. 자신의 삶 속에 켜켜이 쌓인 기억을 재구성하며 ‘세월의 깊이와 무게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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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환구작전
부산 미광화랑 12.24~2015.1.17
장충열 선생의 수집품인 서상환 작가의 젊은 시절 대표작 3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 현실적으로 작업을 지속하기 힘든 전업작가가 생활고를 탈피해 작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준 수장가와 그 예술의 결실인 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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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옥
대전 이공갤러리 12.25~31
여성에 관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임현옥의 개인전. 작가는 여성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집이라는 영역으로 작업의 범위를 확장하고 소라, 토르소, 컵, 거울 등의 사물로 집과 여성의 관계를 압축적으로 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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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일
대전 갤러리 쌍리 12.4~10
<돌과 바위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춘일의 개인전. 작가는 돌과 바위로 이루어진 ‘담’을 소재로 택해 전국 각지를 누비고 돌아다니며 찍은 돌과 바위 사진을 모았다. ‘담’이라는 단어에 내포된 민족의 정서와 심상도 함께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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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혜
부산 나무아트갤러리 12.6~2015.1.5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눈을 통해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박경혜의 개인전. 작가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시선을 담아 우리들의 순수함을 되찾게 해주는 어른을 위한 그림을 그리며 사회 규범에 맞춰사느라 잃어버린 개성을 찾아 눈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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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선
갤러리 도올 11.26~12.14
자신의 기억을 현재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상상과 망상을 통해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최승선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며 갈등을 겪는 주체적 시선을 통해 혼돈스러운 모습을 ‘사각지대’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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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이
세종갤러리 12.9~21
‘흔적’을 주제로 내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추상회화를 보여주는 박옥이의 개인전. 작가는 세월 속에 남겨진 많은 흔적을 회상하며 그린 그림을 통해 비우면 비울수록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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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유
갤러리 고도 12.17~23
물감이 종이에 번지는 아련한 형상을 이용해 과거를 회상하는 작업을 하는 이지유의 개인전. 작가는 과거의 기억이 가져오는 따스한 감정을 번지기 기법을 통해 형상화하며 회색으로 기록된 과거의 모습에 색을 더해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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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전
부산 갤러리 마레 12.1~12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따뜻한 작품들로 12월을 장식한다. 10명의 작가가 다채로운 색과 아름다운 표현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이야기들을 선보인다.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김종택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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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용
광주 제희갤러리 11.5~12.1
삶의 가치를 예술 표현의 토대이자 희망이라고 생각하는 작가 박정용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목소리를 낸다. <온전히 求 하리라>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시대를 벗어나서는 살 수 없는 작가로서의 진정성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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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숙
부산 해오름갤러리 12.4~24
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임애숙의 개인전. 작가는 즉흥성과 리드미컬함이 특징인 재즈음악과 닮아있는 인간의 감정을 회화로 표현한다. 특히 질료의 흐름 속에서 느껴지는 리듬을 꽃의 속성과 본질을 크로키한 형상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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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
대구 갤러리 제이원 12.2~13
<시간의 여백>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한희원의 개인전. 삶 속에 존재하는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특유의 거침없는 터치와 풍부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통해 깊은 서정성을 전하며 세월을 쌓아올린 듯한 삶의 무게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