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IEW 2
다시, 그림이다
우민아트센터 2.12~3.21
설치와 미디어 작품이 주도하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회화가 갖는 의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해 재조명한다. 황세준, 김기수, 이제, 호상근이 참여해 회화의 가능성과 잠재성을 모색하며, 회화만의 장점을 부각한다.
황세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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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김종영미술관 2.27~4.22
와인 잔, 병이 불과 만나 이루어진 초현실적인 형상의 조형작업을 하는 김지원의 개인전. 투명한 와인글라스를 소재로 안과 바깥이 한통속이 되는 소통의 문제를 제기하고 투명성을 매개로 일상적인 시각을 뛰어넘는 이미지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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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지만 황홀한
하이트컬렉션 2.27~6.5
젊은 작가 김민호 박종호 백경호 왕선정 유한숙 장재민 전현선 정유선 정은영 조송 최수연 최정주 허수영의 작업을 통해 한국 현대 회화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각자 일상에서 발견한 이야기와 이미지들을 회화라는 매체를 통해 담아낸다.
조송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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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욱
아트사이드갤러리 3.12~4.8
2014년 사치 & 푸르덴셜 아이 어워즈 조각부문 대상을 수상한 심승욱의 개인전 <부재와 임재사이>. 작가는 인간의 모든 행위들이 결국 욕망에서부터 생겨난 경계 지을 수 없는 상호관계 속에 있음을 조각과 사진, 네온,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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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ent
원앤제이갤러리 2.26~3.25
인터넷 상에서 끊임없이 탄생하고 소멸되는 소셜 네트워크 문화 속 활동과 변화를 컴퓨터에서 구현해내는 안준우 얄루팝 좌경희의 그룹전. 작가들은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특유의 방식으로 재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의 세계를 선보인다.
얄루팝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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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국화 명품 30선
한은갤러리 2.24~5.10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한국화 작가 30명의 작품을 엄선했다. 전통 회화의 계승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발전을 이끌어온 작가들의 작품으로, ‘근대 한국화 6대가’의 작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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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산 갤러리 조이 2.25~3.22
신철 정영모 박수용 홍주혜 구명본 홍경표 최미애 정춘표 김준희가 봄이 오는 길목에서 들뜬 설레임을 전한다. ‘오실 줄 알았어요’ ‘축제’등의 타이틀이 달린 작품을 통해 다가오는 봄에 대한 기대를 한 껏 표출한다.
정영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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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llel Encounter
갤러리 주해 3.6~4.5
김수강 하형선 부부작가의 비은염 인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수강은 여러 겹의 유제 층이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색감의 검은 프린트를 선보이고 하형선은 플라티늄 프린트의 부드러운 톤으로 세상의 사물들과 마주한다.
하형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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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명
갤러리 파비욘드 3.14~23
인간 두상을 크게 확대하여 정밀하게 인물을 그리는 황종명의 개인전. 작가는 정면에서 바라본 타인의 초상을 통해 우리 사회에 부재한 대화와 소통에 대한 담론을 제기하며 타인의 모습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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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순
청주 갤러리 청주 2.23~3.7
‘여왕을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김점순의 11번째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자 운동 경기 중에서 피겨스케이팅, 체조, 골프 세 종목을 풍자한 작품으로 청동 11점, 대리석 5점 총16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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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금선
서학동사진관 3.7~29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을 사진에 담은 한금선의 개인전, 작가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들의 일상에 나타나는 독특한 색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애잔한 정서를 바탕으로 몸과 삶 안에 역사의 부침을 새기고 있는 사람들에 관한 서정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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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부산 갤러리 아인 2.24~3.28
‘Camouflaged selves_in the mirror’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김민경 작가의 8번째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에서 ‘거울’을 소재로 해 드러나는 자아와 타인에 대한 내적 갈등을 하나의 화면에 담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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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귀선
부산 경성대학교미술관 3.9~13
아크릴과 수성 재료로 이미 구축된 이미지를 지워나감으로써 형태를 파괴하는 작품을 지속해 온 조귀선의 개인전. 작가는 지워감으로써 나타나는 변용된 새로운 이미지를 추구하며 새로운 소통으로서의 형상화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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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페리지갤러리 3.12~5.9
작가는 주변의 사물들을 특유의 시선으로 포착하여 대상에 대한 독특한 이미지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매일 마주하는 상품 포장에 사용되는 제품 패키지를 소재로 하여 구성된 대상과 실체의 괴리를 경험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