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제366호

특집 78

표류하는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정형민 관장이 직무정지에 이어 불명예 퇴진한 이후 8개월을 끌어오던 신임관장 선임은 문체부의 최종 후부 부적격 판정으로 결국 재공모로 가닥을 잡았다. 유일한 국립미술관으로서 국립현대미술관의 수장이 오랜 기간 공석인 사태에 미술계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미술계에 대한 모욕이라는 성토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월간미술》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지금을 위기로 규정하고 난국을 타개할 방안을 미술계와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우선 설문을 통해 사태를 바라보는 미술계의 시각을 전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의 문제를 짚어본다. 그리고 문제 원인 해소를 전제로 국립현대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신임 관장의 요건, 즉 디렉터십에 대한 박신의 경희대 교수의 글을 싣는다. 박 교수는 시대에 걸맞은 미션과 비전을 가진 미술관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신임 관장이 갖추어야 요소에 대해 일갈한다. 이번 인사 파문의 직접적인 당사자로 알려진 최효준 전 경기도미술관 관장의 글도 싣는다. 이와 더불어 이명옥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회장이 보내온 제언도 읽어보시길 바란다.
국립현대미술관이 동시대 한국미술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하다. 다만 그 실체가 작금의 관장 인사 사태로 드러났다는 점이 유감이다. 선장 없이 표류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정상 항로로 진입하도록 유능한 선장 선임을 촉구한다.

편집실에서48

모니터 광장 50

칼럼52
계층화에 감싸인‘이우환 공간’|강선학

강수미 공론장 556
말의 사용, 미술비평의 문제|강수미

핫 피플58
다니엘 뷔렝 무한의 영역으로‘현장’을 바꾸다  | 임승현

사이트 앤 이슈 60
<디올 정신展> 크리스챤 디올의 꾸뛰르 하우스, 문을 열다 | 임승현

핫 아트 스페이스 64

사이트 앤 이슈 70
<조선백자展> 관념과 수사를 지운 조선백자|박영택

이태호 교수의 진경산수화 톺아보기 2  72
서울이 아름답다 겸재 정선, 비에 젖은 여름 인왕산에 취하다 | 이태호

특집 표류하는 국립현대미술관  78
국립현대미술관 재정비, 디렉터십에 달렸다 | 박신의
누가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으로 적합한 인물인가 | 이명옥
많은 사람들이 꿈꾸면 현실이 될 수 있다 | 최효준

화제의 전시98
<잉카 쇼니바레 MBE : 찬란한 정원으로展>예술은 마술이자 연금술이다 | 이필

전시초점104
<존 발데사리展>현대사회의 단편성들, 그 넌센스의 조합자 | 진휘연

스페셜 아티스트108
김윤신맑은 영혼이 엮은 생명의 얼개 | 최태만

작가 리뷰114
김대수 그 때를 아시나요?|최건수
방정아 납작한 세계에 납작하게 엎드리기 | 조선령
백정기 의사(擬似, 意思)적인 공감의 미술 | 민병직

월드 리포트 126
휘트니미술관 재개관 허드슨 강변에 세워진 미국 현대미술의 메카 | 서상숙
폰다지오네 프라다 전복적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의 예술실험, 날개를 달다 | 이영란
<제12회 아바나비엔날레>정치와 미술이 교차하는 풍경|이준희

크리틱140
윤석남·필름 몽타주·시징맨·함경아·유승호·이예승·신건우·몽중애상-삼색도·눈에는 이, 이에는 눈

리뷰 150

프리뷰 152

전시표 156

김신의 디자인에세이 11 160
전문성의 평준화|김신

아트북162

아트저널 164

독자선물 170

편집후기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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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366 / 2015.07

Editor’s Letter 48

Monitor’s Letters 50

Column52
Space Lee Ufan|Kang Sunhack

Kang Sumi’s Column 5 Art Criticism 56

Hot People 58
Daniel Buren|Lim Seunghyun

Sight & Issue 60
<Esprit Dior>|Lim Seunghyun

Hot Art Space 64

Sight & Issue 70
<Joseon White Porcelain>|Park Youngtaik

Lee Taeho’s Jinkyungsansu sketch 2 72
Seoul is Beautiful_Mt.Inwang|Lee Taeho

SPECIAL FEATURE 78
Drift of MMCA|Park Shineui, Lee Myeongok, Choi Hyojoon

Exhibition Topic 98
<Yinka Shonibare MBE: Wildness into a Garden> | Lee Phil

Exhibition Focus 104
<John Baldessari>|Jin Whuiyeon

Special Artist 108
Kim Yunshin|Choi Taeman

Artist Review 114
Kim Daesoo | Choi Gunsoo
Bang Jeongah|Cho Seonryeong
Beak Jungki|Min Byungjik

World Report 126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 Suh Sangsuk
Fondazione Prada|Lee Younglan
<the 12th Havana Biennale>|Lee Junhee

Critic140

Review 150

Preview 152

Exhibition guide 156

Kim Shin’s Design Essay 11 160

art book 162

art journal 164

readers gift 170

postscript 172

2015년 6월 제365호

특집 90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베니스 비엔날레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가 5월 9일 개막, 자르디니공원과 아르세날레, 그리고 베니스 도시 곳곳을 수놓으며 11월 22일까지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창립 120주년을 맞는 경사도 겹쳤다. 알려졌다시피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은 2008년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아 한국과도 인연 깊은 오쿠이 엔위저(Okwui Enwezor). 그가 앞세운 전시 주제는 ‘모든 세계의 미래(All the World’s Futures)’다. 역사적인 프로젝트와 반역사적인 프로젝트를 동시에 탐색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본전시에 53개국 136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국가관 전시에는 89개국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이번 비엔날레는 한국작가와 미술계 인사의 참여가 눈에 띈다. 본전시에는 김아영, 남화연, 임흥순 세 명의 작가가 초청되었으며, 특히 임흥순은 <위로공단>을 출품, 한국작가로서는 사상 최초로 본전시 ‘은사자상’을 수상해 주목 받았다. 국가관에는 문경원 전준호 작가가 참여 <축지법과 비행술(The Ways of Folding Space & Flying)>을 선보였는데, 한국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건물의 내외관을 이용, 역사성과 장소성 모두를 살리는 작업을 구현했다. 또한 이용우 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이자 현 상하이 히말라야뮤지엄 관장은 비엔날레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병행전시(Collateral Events)로 열린 <단색화전> <Human Nature and Society(山水)전> <Jump into the Unknown전> <Frontiers Reimagined전>을 비롯, <개인적인 구축물전> <베니스, 이상과 현실 사이전> <채집된 풍경전> 등 한국작가가 참여한 전시도 다수 개막했다.
《월간미술》은 베니스를 직접 찾아 현장을 취재했다.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생생한 전시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미래로부터 다가오는 과거들 | 유진상
베니스의 한국 작가들 | 임종은
베니스에서 만난 단색화의 현재적 의미 | 이용우

편집실에서68

모니터 광장 70

열혈독자・ 72

칼럼74
총체적 난국|하계훈

핫 피플76
임흥순 작가가 보내는 존경과 위로|황석권
심화진“인문과 예술의 만남, 미술관이 된 캠퍼스”|임승현

사이트 앤 이슈 80
<창덕궁 대조전 벽화展> 황제의 덕을 기억하라|조은정

핫 아트 스페이스 84

특집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베니스 비엔날레  90
미래로부터 다가오는 과거들 | 유진상
베니스의 한국 작가들|임종은
베니스에서 만난 단색화의 현재적 의미 | 이용우

테마 기획136
2015년 한국미술의 새로운 경향!|함영준

전시와 테마146
<허영만 – 창작의 비밀展> 모든 것이 만화의 소재다 | 허영만 이동기

월드 리포트 154
<다카마쓰 지로展> 다카마쓰 지로의 현재|마정연

크리틱160
서용선·데니스 오펜하임·Magnum’s First·남화연·윤정원·안경수·백남준의<에튀드 1>

리뷰 168

프리뷰 170

전시표 174

김신의 디자인에세이 10 178
분 바르는 여자들이 학교 많이 오면 안 된다고? | 김신

강성원의 인문학미술관 7 180
예술이 일상의 진실을 말할 때 | 강성원

아트북186

아트저널 188

독자선물 194

편집후기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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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365 / 2015.06

Editor’s Letter 68

Monitor’s Letters 70

Devoted Reader / Contributors 72

Column 74
Omnishambles|Ha Kyehoon

Hot People 76
Im Heungsoon|Hwang Sukkwon
Shim Hwajin|Lim Seunghyun

Sight & Issue 80
<Mural Painting of Daejojeon Hall in Changdeokgung Palace>|Cho Eunjung

Hot Art Space 84

SPECIAL FEATURE 90
the 56th Venice Biennale|Yoo Jinsang, Lim Jongeun, Lee Yongwoo

Theme Feature 136
Look at Korean art 2015 in a New Way|Hahm Youngjune

Exhibition Theme 146
<Hur Youngman-The Secret of Creations>|Hur Youngman, Lee Dongi

World Report 154
<Takamatsu Jiro>|Ma Jungyeon

Critic 160

Review 168

Preview 170

Exhibition guide 174

Kim Shin’s Design Essay 10 178

Kang Sungweon’s Art & Humanities 7 180

art book 186

art journal 188

readers gift 194

postscript 196

2015년 5월 제364호

특집 100

시선의 정치, 동물원을 다시본다

인간은 동물의 한 종류이지만 자신을 동물로 취급하지 않는다. 동물원을 만들고 그 속에 동물을 넣어 인간과 구분해왔다. 동물원은 오랫동안 야생 동물을 길들이고 전시함으로써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오락공간으로 기능해왔다. 한편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제국주의자들은 식민지 원주민들을 데려다가 박람회장 또는 동물원 울타리 안에 가둬놓고 구경거리로 삼으면서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문명과 야만을 구분하는 이 같은 행위는 그 자체로 야만에 해당한다. 근대 동물원은 서구의 발명품이며, 동물원의 역사에는 제국주의 시선이 배어 있다. 한국 최초의 동물원은 일제강점기 설립된 창경원 동물원이다. 왕실 건물 20여 채가 헐리고 동물원과 식물원이 생기면서 박물관도 함께 들어섰다. 동물원이 살아있는 생명체를 수집하고 전시하는 대상으로 삼는다면 박물관과 미술관은 예술가가 생산한 작품을 유리 진열대 안에 넣고, 작품에 손댈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최근 동물원은 인간이 동물을 관람하는 유희적인 공간에서 동물을 위한 공간으로 방향을 수정하며 동물의 가치를 깨닫고 나아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곳으로 진화하고 있다.《 월간미술》은 근대적 시각장치이자 제도적인 공간으로서 동물원과 박물관, 미술관을 함께 주목함으로써 수집, 분류, 보존, 전시와 교육의 기능에 내재된 인간 중심주의적 시선을 반성하며 인간이 동물을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에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미술관 옆 동물원, 그 시각적 ‘애완(愛玩)’의 역사와 이별하기 | 박소현
탈식민주의적 시선에 대한 고민 | 정현
사람들이 동물원을 찾는 진짜 이유? | 최종욱

편집실에서 74

모니터 광장 76

열혈독자?도움주신 분 78

칼럼 80
이제 청년들이 미술계에 대해 말한다 | 송윤지
강수미의 공론장 4 인격화 또는 사물화, 미술제도의 문제 | 강수미

핫 피플 84
박양우 대한민국 대표 비엔날레의 재도약을 위해 | 임승현 박진현

핫 아트 스페이스 88

이태호 교수의 진경산수화 톺아보기 1 94
서울이 아름답다_필운대 언덕의 봄꽃 잔치 | 이태호

특집 동물원을 다시 본다 100
미술관 옆 동물원, 그 시각적‘애완(愛玩)’의 역사와 이별하기 | 박소현
탈식민주의적 시선에 대한 고민 | 정현
사람들이 동물원을 찾는 진짜 이유? | 최종욱

스페셜 아티스트 118
남춘모 제3의‘질(質)’을 향하여 | 윤진섭

작가 리뷰 124
김남표 손끝 풍경 | 최은경
표영실 살갗, 연약한 너무나 연약한 | 고충환

전시 초점 132
<윤형근展> 언제 보아도 물리지 않는 그림 | 류병학
윤형근 미술에 구현된 담(淡)의 정신 | 홍가이

화제의 전시 140
<마크 로스코展> 추상의 의미와 유효성 | 정무정

월드 리포트 146
<잠 못 이루는 현대인: 역사와 현대미술로 본 침대展> 불면증에 걸린 현대미술 | 박진아
<아름다운 강박: 수집가로서의 예술가展> 예술가의 호기심 캐비닛을 열다 | 지가은

뉴 페이스 2015 158
유목연 유케아식 예술·생존·게임 가이드 | 이슬비
이정형 너와 나의 연결고리 | 임승현
오완석 공간을 만들다, 사유하다, 그리고 살피다 | 황석권

크리틱 164
한반도 오감도·최헌기·잭슨홍·김윤호·경현수·이은·박대조·김수자·막후극

리뷰 174

프리뷰 176

전시표 182

아트북 186

아트저널 188

독자선물 194

편집후기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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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364 / 2015.05

Editor’s Letter 74

Monitor’s Letters 76

Devoted Reader / Contributors 78

Column 80
The Statement of Young Artist | Song Yunji
Kang Sumi’s Column 4 Personalization, Materialization, the Problem of Art System | Kang Sumi

Hot People 84
Park Yangwoo | Lim Seunghyun, Park Jinhyun

Hot Art Space 88
Lee Taeho’s Jinkyungsansu sketch 1 94
Seoul is Beautiful_Pilundae | Lee Taeho

SPECIAL FEATURE 100
New Perspective of Zoo | Park Sohyun, Jung Hyun, Choi Jongwook

Special Artist 118
Nam Tchunmo | Yoon Jinsub

Artist Review 124
Kim Nampyo | Choi Eunkyung
Pyo Yongsil | Kho Chungwhan

Exhibition Focus 132
<Yun Hyoung-Keun> | Ryu Byunghak, Kai Hong

Exhibition Topic 140
<Mark Rothko> | Chung Moojeong

World Report 146
<Sleepless-The Bed in History and Contemporary Art> | Park Jina
<Magnificent Obsessions Artist as Collector> | Ji Gaeun

New Face 2015 158
Yoo Mokyon | Lee Seulbi
Lee Chunghyung | Lim Seunghyun
Oh Wanseok | Hwang Sukkwon

Critic 164

Review 174

Preview 176

Exhibition guide 182

art book 186

art journal 188

readers gift 194

postscript 196

2015년 4월 363호

특집 84

우리 옛 그림, 민화의 재발견

민화는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우리 그림이다.
말 그대로 ‘백성(民)의 회화’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특정 계층이 향유하던 문화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하나의 미술장르로 우뚝 섰다. 현재 민화 인구는 10만 명에 육박한다고 추산되며 그 증가세가 꺽일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세계 곳곳에 소장된 우리의 궁중회화와 민화를 3권의 책으로 묶은《한국의 채색화》가 발간되었다. 일부 중년여성사이의 여가활동 대상으로 여겨지던 민화가 이제 주류 미술계의 문을 당당히 노크 하고 있다. 바야흐로 민화의 예술성이 재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민화의 매력은 무엇일까.《월간미술》은 근래의 민화 열풍을 이해하기 위해 민화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 “민화라는 이름”에서부터 접근을 시도한다. 다채로운 고전 민화를 살펴보며 ‘민화’하면 떠오르는 막연한 이미지와 저급한 예술이라는 편견을 깨고자 한다. 또한 ‘민화’를 불러싼 논쟁의 쟁점을 짚어봄으로써 세계미술 속에서 우리 민화가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엿본다. 오색찬란한 민화 속 색의 향연이 자연의 색을 입은 봄꽃과 함께 당신의 눈과 흥을 자극할 것이다.

행복을 담은 색깔 그림 길상화(吉祥畵) 다시 보기 | 윤범모
민화야말로 진정한 우리그림이다 | 정병모
민화(民畵), 발화(發花)를 시작하다 | 임승현

편집실에서 64

모니터 광장 66

열혈독자·도움주신 분 68

칼럼 70
시각예술 전문지의 디지털화, 그 명과 암 | 최원호
강수미의 공론장 3 새로운 관계미학, 미술정치학의 문제 | 강수미

핫 피플 74
표미선 작가에게는 창작의 동기부여를, 후원자에게는 자부심을 | 황석권
김달진 걸어다니는 미술자료 전문가 홍지동에 정착하다 | 임승현
김아영 남화연 임흥순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에 참여하는 미디어아티스트 3인방 | 황석권

사이트 앤 이슈  78
<아트 바젤 홍콩 2015> 아트바젤홍콩의 변화와 한국미술의 봄 | 서진수

핫 아트 스페이스 80

특집  우리 옛 그림, 민화의 재발견  84
행복을 담은 색깔 그림 길상화(吉祥畵) 다시 보기 | 윤범모
민화야말로 진정한 우리그림이다 | 정병모
민화(民畵), 발화(發花)하다 | 임승현

스페셜 아티스트 106
김주호 말하는 조각들 | 성완경

작가 리뷰 114
김종인 살아 있는 도자기, 생각하는 작가 | 조혜영
박미화 물질에 새긴 마음의 기록 | 박영택

화제의 전시 126
<그림/그림자_오늘의 회화展> 다수의 중심이 넘실대는 그림 | 이선영

전시 초점 134
<빌 비올라展> 비디오가 사라진 상징과 은유에 대한 경계 | 김지훈
비디오 작가는 무엇을 말하는가? | 김백균

전시와 테마 140
<정종미 개인전: 산수&여성을 위한 진혼> 마이너의 삶을 위무하다 | 정종미, 조은정

월드 토픽 146
<뷔욕展> 미술관이 호출한 음악가는 무엇을 보여주었나 | 서상숙

월드 리포트 152
홍콩 아트신 미술본색 in 홍콩 | 임승현

뉴 페이스 2015 156
박아람 명확하지 않은 것에 대한 측량 | 황석권
호상근 혼자만 보기 아까운 풍경 | 이슬비
지희킴 마스커레이드는 끝났다 | 임승현

김신의 디자인 에세이 9 162
창조 적당히 합시다 | 김신

크리틱 164
양혜규·미묘한 삼각관계·두렵지만 황홀한·아무도 모른다·이슬기·KDK·임소담·이윤엽·윤종숙

리뷰 174

프리뷰 176

전시표 180

강성원의 인문학미술觀 6 184
예술이 일상의 진실을 말할 때 | 강성원

아트북 188

아트저널 190

독자선물 194

편집후기 196

[separator][/separator]

Vol. 363 / 2015.04

Editor’s Letter 64

Monitor’s Letters 66

Devoted Reader / Contributors 68

Column 70
The Digitization of Art Magazine | Choi Wonho
Kang Sumi’s Column 3  New Relational Aesthetic, Art of Political Purposes | Kang Sumi

Hot People 74
Pyo Misum | Hwang Sukkwon
Kim Daljin | Lim Seunghyun
Kim Ayoung, Nam Hwayeon, Im Heungsoon | Hwang Sukkwon

Sight & Issue 78
<Art Basel Hong Kong 2015> | So Jinsu

Hot Art Space 80

SPECIAL FEATURE 84
New Perspective of Minhwa | Youn Bummo, Chung Byungmo, Lim Seunghyun

Special Artist 106
Kim Jooho | Sung Wankyung

Artist Review 114
Kim Jongin | Cho Hyeyoung
Park Mihwa | Park Youngtaik

Exhibition Topic 126
<Tracing Shadows> | Lee Sunyoung

Exhibition Focus 134
<Bill Viola> | Kim Jihoon, Kim Baekkyun

Exhibition & theme 140
<Jung Jongmee> | Jung Jongmee, Cho Eunjung

World Topic 146
<Bjork> | Suh Sangsuk

World Report 152
Hongkong, the Global Art Hub | Lim Seunghyun

New Face 2015 156
Parc Rahm | Hwang Sukkwon
Ho Sangun | Lee Seulbi
Jihee Kim | Lim Seunghyun

Kim Shin’s Design Essay 9 162

Critic 164

Review 174

Preview 176

Exhibition guide 180

Kang Sungweon’s Art & Humanities 6 184
System of everyday life | Kang Sungweon

art book 188

art journal 190

readers gift 194

postscript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