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박물관·미술관·도서관 재개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수도권 내 박물관과 미술관 그리고 공공 도서관등이 7월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각 시설은 내부 정비 후 순차적으로 개관하며 안전을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득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글: 문혜인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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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좌담회 온라인 공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코로나19 속 미술관의 대응과 역할을 논의한 <코로나 시대의 미술관> 온라인 좌담회 영상을 7월 20일(월)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좌담회는 전 지구적인 감염병 유행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미술관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기관의 대표, 작가, 이론가가 온라인 화상회의로 만났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 안규철 작가,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박소현 교수가 발언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실천적, 정책적 요소들에 대해 논의했다.

1)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2)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 3) 안규철 작가 4)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관장 5) 박소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6) 송수정 미술정책연구과장(좌담회진행)

 

좌담회는 7월 20일(월) 오후 4시 유튜브 채널(youtube.com/MMCAKorea)을 통해 공개된다. 좌담회 영상은 세계 미술계로 논의의 장을 넓히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영문 자막이 삽입되어 제공된다.

 

 


글: 문혜인
자료제공: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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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재개관

아니카 이(Anicka Yi), 더 플레이버 게놈(The Flavor Genome), 2016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Foundation Louis Vuitton)이 공식 재개관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오픈 예정이었던 <신디 셔먼(Cindy Sherman)> 회고전을 올가을 공개한다. 20세기 근현대미술의 역사적 관점을 기반으로 현대의 창작을 맥락화해 다뤄온 재단 미술관 기획전 시리즈의 일환으로 <현대미술의 아이콘: 모로조프 컬렉션(Icons of Modern Art: The Morozov Collection)> 소장품 전을 기존 하반기 일정에서 2021년 2월부터 7월까지 연기해 개최한다.

 

 


글: 문혜인
자료제공: 루이 비통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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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갤러리 전시기획공모 선정작 발표

두산갤러리 서울에서는 2020 전시기획 공모로 선정된 기획자 목홍균의 《사적(私的)인 노래Ⅰ》을 2020년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최한다. 두산갤러리는 2011년부터 두산 큐레이터 워크샵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세 명의 신진 큐레이터를 지원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격년으로 한 명의 기획자를 공모 선정하여 국내 기획자의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생각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 작가
발레리안 골렉, 아나 윌드, 알렉시아 라페르테 쿠투, 에드아르도 레옹, 유비호, 장진승, 정재희, 제임스 클락슨
협력 기획자
김진경, 소니아 카조프스키, 애론 맥래플린, 임서진, 장가영
참여 연구자
김주옥, 마니크 헨드릭스, 소피아 두론, 카메론 맥레오, 황수경

 

 


글: 문혜인
자료제공: 두산갤러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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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투모로우(Connect TMRW)

서울문화재단에서는 미래의 예술착작을 활성화하고 융합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융합예술 강연 프로그램, Connect TMRW(커넥트 투모로우)를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수도권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온라인강연(4회), 소수의 청중(*사전예약)과 함께 생중계로 진행되는 현장 강연(4회)으로 구성된다.

생중계되는 오프라인 강연에는 여운승(베이시스트/미디어 아티스트,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교수)씨의 <음악의 미래: 감각의 전이, 지능의 확장 – 시청각예술과 인공지능 작곡>을 시작으로 안은미(현대무용가, 안무가), 김제민(미디어아트 작가, 연출가, 서울예대 공연창작학부 교수), 김태운(현대자동차 스페이스 크리에이션팀 책임매니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부터 융합 예술을 주제로한 내용을 전한다.

온라인 강연은 코로나/ 인류세/ 뉴노멀/ 가상현실 등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생긴 변화와, 이를 맞이하는 인간  그리고 예술의 역할을 얘기한다. 최항섭(국민대 사회학과 교수), 홍성욱(과학기술학 연구자,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이현진(미디어 아티스트, 연세대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 오영진(문화평론가, 한양대 기계비평 주관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융합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글: 문혜인
자료제공 :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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