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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선보이는 한국 미술, 제 13회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 쇼 (13TH ASIA CONTEMPORARY ART SHOW) 개최

“Bone Flower 2” by Yuki Nara, Artists in Taiwan, Japan, Room 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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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잇달아 열리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일정으로 미술계 분위기가 한껏 고무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 열리는 아트 페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 쇼 (ASIA CONTEMPORARY ART SHOW)는 지난 2012년 10월, 첫 선을 보였으며 매년 봄과 가을 2차례 행사를 진행해 이번으로 13회를 맞았다. 매회 세계 각국의 예술 작품들을 소개하며 컬렉터의 이목을 끌어오고 있는 가운데, 9월 28일 후원사인 ‘유니온 페이’ 와 함께하는 ‘유니온페이 퍼스널 뷰(UniversalPay Private View)’와  ‘유니온 페이 VIP 컬렉터스 프리뷰(UnionPay VIP Collectors Preview)’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정규 행사 프로그램을 갖는다. 올해 행사에는 20개국의 80여 개의 갤러리가 참가하며 2,500여 개 이상의 작품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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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ds 14 by Yoo, Sun-Tai, Galerie GAIA, South Korea, Room 4306 by Asia contemporary art show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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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 특별 전시 코너 열어

이번 쇼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 작가들을 집중 소개하는 ‘인터섹션(Intersections)’ 코너다. 역동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한국 갤러리와 작가를 주목하며 유교에서 ‘케이팝’까지 작품 활동에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인 이슈와 대중 문화를 조명한다. 마크 손더슨 쇼 국장은 “아시아컨템포러리쇼에서는 현대미술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가을, 우리는 특별 부문인 ‘Intersections: 한국과 예술가들의 대화’를 선보일 것이다. 이번 페어에는 약 70명 이상의 한국 작가 작품들이 소개되는데, 이는 유교적 영향력의 융합을 강조하며 대중문화와 한국 현대 예술을 형성하는 사회 문제를 반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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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에 참가하는 국내 갤러리는 아래와 같다.

아트 비 프로젝트 (Art B project), 씨케이 아트 스페이스 (C.K. Art Space), 가가 갤러리(Gaga Gallery), 갤러리 가이아(Galerie GAIA), 갤러리 아트 프라자 (Gallery Art Plaza), 갤러리 바움(Gallery Baum), 갤러리 두(Gallery Doo), 갤러리 아이디엠(Gallery IDM), 갤러리 작(Gallery JHAK), 갤러리 메이준(Gallery Mayjune), 갤러리 미첼(Gallery Michelle), 갤러리 투 스톤(Gallery Two Stone), 제이드 플라워 갤러리(Jade Flower Gallery), 카라스 갤러리(Kara’s Gallery), 칼리파 갤러리(Khalifa Gallery), 미로 갤러리(Miro Gallery), 스페이스 1326(Space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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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보

Edition>

일시: 2018년 9월 28일 ~ 10월 1일

장소: 콘래드 홍콩 40~43층

관람 시간:

9월 28일 – UnionPay Private View (Invitation only) : 3pm~ 5pm

                UnionPay VIP Collectors Preview (Invitation only) : 5pm~ 9pm

9월 29일 : 1pm~8pm

9월 30일: 1pm~8pm

10월 1일: 11am~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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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 쇼 운영위원회
글 : 이소진 (sojin.chloe.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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