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에서 명상으로
뮤지엄산
2018. 9. 21 ~ 2019. 3. 3
개관 5주년을 맞는 뮤지엄 SAN은 < 풍경에서 명상으로> 전시를 선보인다. 자연의 무한성에서 문학적 숭고에 주목하는 이번 전시는 ‘세계를 바라봄’, ‘여기에 멈춤’, ‘전회적 체험’을 제안하였다. 우리는 자연을 풍경의 대상으로 관조하는 순간, 자연으로 둘러싸인 자신을 각성하게 되고 풍경 속으로 걸어 들어가 예술적 상상을 시작하게 된다. <풍경에서 명상으로>는 자연에 내재하는 회복과 복원의 능력을 주시한다. 산, 하늘, 물이 담긴 자연 풍경은 마음의 풍경을 건드리고 그 어떤 목적 없이 우리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는 깊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사진제공 | 뮤지엄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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