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 KOREAN ARTISTS IN VENICE

1_축지법과 비행술, 2015, HD Film Installation, 10 min 30 sec

축지법과 비행술
Giardini di Castello 5.9~11.22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서는 이숙경 커미셔너의 기획으로 문경원, 전준호가 참여한다. <축지법과 비행술>은 베니스 비엔날레라는 틀 안에 속한 한국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으로 한국관의 구조적 특성을 살려 7채널 영상작업으로 설치된다. 고고학적 탐구, 과학으로 증명된 가설 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 작품에서 두 작가는 미술에 내재한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표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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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화

단색화 Dansaekhwa
Palazzo Contarini Polignac 5.8~8.15

<단색화>전은 벨기에의 보고시안재단이 주최하고 국제갤러리가 후원하는 한국현대미술특별전이다. 베니스비엔날레 재단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이번 특별전은 이용우의 기획으로 이루어졌으며 1970년대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되는 단색화의 대표적 거장인 김환기 권영우 박서보 이우환 정상화 하종현 故정창섭의 작품을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중요한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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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stic Nature and Society

Humanistic Nature and Society
Palazzo Ca’ Faccanon 5.7~6.7

큐레이터 왕순킷(Wong Shun-Kit)이 기획한 인문, 자연, 사회에 관한 전시. 한국 작가 이매리(사진)가 중국 상하이 히말라야 뮤지엄 소속으로 중국 작가 8명과 함께 참여한다. 여성성을 상징하는 ‘하이힐’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이매리는 이번 전시에서 민족과 언어를 통한 메타포로 한 색다른 미디어 작품 2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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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이상과 현실사이

베니스, 이상과 현실사이 Sleepers in Venice
Calle del carbon 5.7~6.7

세계 미술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이 총 집합하는 베니스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왜 베니스로 가는지?’를 되짚어보는 전시가 열린다. 독립기획자 김승민이 영국작가 2007년 터너상을 수상자인 마크 왈린저의 영상설치작품 <Sleeper>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이번 전시는 마크 왈린저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작가 8명(강임윤 김덕영(사진) 구혜영 우디킴 이현준 장지아 MR36)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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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구축물

개인적인 구축물 Personal Structures
Palazzo Bembo& Palazzo Mora 5.9~11.22

네덜란드 비영리재단인 GAAF가 베니스비엔날레를 위해 마련한 기획전. <개인적인 구축물-경계를 넘어서>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에는 50개 국가에서 온 작가 100여명의 작품이 모인다. 한국작가로는 남홍을 비롯해 박기웅 이명길 이이남(사진) 차수진 한호가 참여해 빛을 매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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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iers Reimained

Frontiers Reimained
The Palazzo Grimani 5.9~11.22

전광영(사진)과 김준은 큐레이터 선다람 타고르(Sundaram Tagore)가 마리우스 킨트(Marius Kwint)와 함께 기획한 전시 <Frontiers Reimained>에 참여하여 생활과 물리적 국경을 넘어선 예술을 소개한다. 이 전시는 아름다운 건축과 정교한 장식으로 잘 알려진 16세기 건축물에서 이루어지며 아프리카, 아시아 등 25개의 나라에서 44명의 작가가 참여해 60여점의 조각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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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춘 Installation Butche-Collected landscape3 muck on krean paper , 130 Work 2014 (3)

박병춘 Byoung-choon Park
Universita Ca’ Foscari 5.8.~8.31

이탈리아의 명문대학 가운데 하나인 카 포스카리 대학에서 동양화가 박병춘의 개인전이 열린다. 한국인 최초로 카 포스카리 대학의 초청을 받아 베니스에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Collected Landscape(채집된 풍경)>라는 제목으로 미술관 전관에서 이루어지며 방마다 각각의 컨셉이 있는 대형작품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