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ART SPACE
이이남 개인전
2014.12.16~2.8 2014.12.16~1.31
<다시 태어나는 빛>으로 명명된 이이남의 개인전이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와 가나아트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애니메이션 작업과 더불어 오브제를 영상과 혼합하고 동서양 명화를 적용한 작업을 선보인다.
사진 박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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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중 개인전
고려대학교 박물관 2014.12.8~1.11
김근중의 개인전 <꽃, 이전 이후>는 탈형상을 선언했던 작가의 근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고려대학교박물관과 금산갤러리가 공동으로 펼치는 <한국화 예찬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전시. 생명을 잉태한 씨앗부터 화려한 꽃을 피우기까지의 모든 요소가 캔버스를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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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 개인으로부터의 정치전
김해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 2014.12.17~2.28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일본 아시아 6개국 작가가 참여한 <AIA(Asia Independent Art): 개인으로부터의 정치전>은 각국에서 10여 년 동안 활동한 독립적인 미술단체가 모인 전시다. 각기 다른 문화를 가진 아시아 국가 단체의 네트워크를 위한 새로운 대화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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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개인전
스페이스 K_서울 2014.12.4~1.22
10여 년 전 인도를 여행한 작가는 갠지즈 강에서 삶과 죽음이 교차해 떠다니는 광경을 목격했다. 작가는 그 사유의 결과물이 바로 개인전 <浮游(부유)하다>라고 밝힌다.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 그저 부유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실존적 상황을 역사주의적 맥락에서 조명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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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칭쑹 정연두 2인전
대구미술관 2014.9.20~2.1
아시아 현대사진의 단면을 조망하는 전시로 한국의 정연두와 중국의 왕칭쑹의 작업을 선보인다. 정연두는 서울의 한 아파트에 사는 32가구의 가족사진을 비롯해 97점을 왕칭쑹은 개방 이후 자본주의의 거센 풍파를 맞고 있는 중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작업 16점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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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권 개인전
아라아트센터 2014.12.10~29
작가의 30년 목판화 화업을 정리하는 전시로 <나무에 새긴 30년>이란 타이틀 아래 300여 점을 아라아트센터 전관에서 선보였다. 홍익대 회화과 재학 중이던 작가는 1980년대부터 목판화에 천착했다. 또한 동명의 화집이 출간되어 전시의 의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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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웬링 개인전
표갤러리 2014.12.19~2.13
이른바 ‘차이니즈 아방가르드’ 1세대 작가로 불리는 첸웬링의 개인전은 로 명명됐다. 중국의 역사와 전통에서 소재를 끌어오는 그의 작품에는 돼지,소, 물고기 등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공통체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게끔 하는 요인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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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홈 프로젝트
송원아트센터 2014.11.21~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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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관두비엔날레
국립타이베이예술대학 관두미술관 2014.9.26~2014.12.14
국립타이베이예술대학(國立臺北藝術大學)의 관두(關渡)미술관이 주최하는 <2014 관두 비엔날레>의 주제는 ‘識別系統(식별계통, Recognition System)’.
이번 비엔날레는 타이완을 비롯,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의 커미셔너 10명이 각각 1인의 작가를 추천하여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설원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작가 장석준과 함께 참여했다. 타이베이=황석권 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