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IEW 2
풍-덩
블루메미술관 7.4~9.29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고찰하는 미디어아트 작품 12점을 통해 미술관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을 발견하고 타자를 이해하게하는 디지털미디어의 기능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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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갤러리담 7.3~10
아크릴, 장지 등을 이용해 입체 회화작품을 선보이는 이주연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Window of Being 시리즈와 Compound Construction 시리즈를 통해 성질이 서로 다른 재료들의 충돌과 교차에서 오는 오묘한 조화와 소통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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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
아라아트센터 6.27~9.28
김영갑의 사진을 통해 제주의 참모습을 바라본다. 전체 4부로 이루어진 전시는 그의 초기, 중기, 후기 작품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관객은 김영갑과 그의 사진을 품은 위대한 제주의 자연, 그 고요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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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혁
누크갤러리 6.25~7.23
일상의 느낌을 밝고 신선한 드로잉으로 보여주는 임자혁의 개인전 <조금 이상한 날>. 작가는 스쳐 지나가는 것을 놓치지 않고 주목하며 주변의 사소한 사물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이미지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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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실비
인사미술공간 6.26~7.26
사회에서의 경험을 재해석하고 기저의 정체성과 정치성에 주목하는 작가 김실비의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의 서식지에 대한, 또 ‘거대한 외부’에 노출된 우리 욕망의 자족적 공간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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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플라주—레인보우 비치
롯데갤러리 영등포점 6.25~7.21
바캉스 시즌을 맞이한 갤러리에 해변이 찾아왔다. 이기일 이상원 임지빈 최종운이 자신의 개성을 살린 무지개빛 해변을 갤러리에 구현해 현대미술로 만들어진 바다를 체험하며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고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마련한다.
임지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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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갤러리 파비욘드 6.30~7.11
한국현대판화가협회 지명공모수상자로 선정된 황인선의 수상자전이 열린다. 몽유도원도를 모티프로 삼고 진경산수화를 토대로 해 우리 강산을 화폭에 담은 작가는 특유의 제작방법을 통해 독특한 화풍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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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규
청원 쉐마미술관 7.9~8.2
문명에 의한 사회적 모순과 왜곡된 현실의 이중적 현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표현하는 유석규의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회화를 사적 표현의 공간보다는 타자와 대면하는 공간으로 전용하려는 시도를 지속하는 최근 시리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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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아트스페이스 루 6.23~7.20
꽃을 소재로 보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가 이은영의 개인전<Inflorescence>. 작가는 부조처럼 보일만큼 질료를 두텁게 사용해 거친 붓질로 세세함을 표현하며 밝고 어두움, 밀집과 여백, 형태와 행위가 공존하는 화면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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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갤러리 그림손 7.22~28
단청과 회화의 접목시킨 단청 산수화를 그리는 박일선의 개인전 <몽유 금강산>. 작가는 단청의 색과 제작방법을 이용해 금강전도를 재해석하며 전통문화 융합을 통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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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
토포하우스 7.8~14
사진가 권철은 자본이 만들어낸 기이한 현상을 포착한다. 삶에서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 현실과 구조를 파헤치고 자본이 자연을, 사람을, 역사를 침식해가는 과정을 사진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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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석
강릉 하슬라현대미술관 6.1~8.30
반복 구조나 자기복제 구조를 뜻하는 프렉탈이론을 기초로 하여 시각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박보석의 개인전. 작가는 프렉탈 아트 장르를 통하여, 수많은 나뭇가지와 뿌리들을 그리고 아름다운 색의 무한 반복의 미학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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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늠
부산 해운아트갤러리 7.23~8.5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대리석 석산에 둘러싸여 작품 활동을 해온 한기늠의 개인전 <자연 속에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이색적인 환경에서 느끼는 생경한 감정을 회화, 조각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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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채민
경북 칠곡 힐링갤러리 6.1~7.30
정물과 풍경의 혼합된 구성으로 독특한 작업세계를 펼치는 서양화가 류채민의 두번째 개인전. 건물 안에서 바깥을 내다보는 시점의 일정한 앵글로 바깥풍경을 화면에 담아내는 작가는 정물화도 아니고 풍경화도 아닌 이색적인 화면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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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조형갤러리 7.15~21
1997년부터 시도해 온 촛불을 테마로 한 작품을 선보인 이성주의 개인전. 작가의 삶을 반추하듯 작품에 녹여낸 여러 가지 기법으로 그려진 촛불작품은 개인적 경험에 따른 주관적 해석과 생각을 가다듬게 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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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운
Pialux갤러리 6.25~7.8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우리를 만든다. 우리라는 단어는 단순한 그룹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이어져 하나가 되는 진실한 공동체를 뜻한다”라고 말하는 작가는 <우리는 무지개를 보았습니다>로 명명한 전시를 통해 각자 다른 시선들이 만나는 진실한 교차점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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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
진주아트갤러리 7.6~8.31
스케치 하듯 간결한 표현으로 대상을 구현하는 김영경의 개인전, 작가는 공기의 흐름과 생성이 일어나는 여백을 통해 화면을 구성하며 자신이 처한 상황과 현상을 향기롭고 따뜻한 시공간으로 이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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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se &
최정아갤러리 7.7~8.7
독창적인 감성과 시각으로 자신들이 주목한 대상과 그 안에서 생성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가는 박지나와 장인희의 2인전. 두 작가는 흘러가는 일상생활 안에서 자신이 포착한 상황을 정지된 순간처럼 기록한다.
박지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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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딕이미지네이션2015
대구 아트스페이스펄7.15~8.14
예술의 고유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연결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전시. 서예가 노상동과 타이포그래퍼 류현국, 단편영화 및 영상설치를 하는 러츠감센이 만나 다른 듯 비슷한 문자와 영상을 통해 유목적 상상을 펼쳐낸다.
러츠 감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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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s) Vanity
서울미술관 6.5~8.9
삶의 허무, 허영의 덧없음 등을 화폭에 담은 바니타스 회화를 다각도로 재현한 작품을 모았다. 김태은 SILO Lab 양정욱 이병호 정현목 HYBE 한승구 짐 캠벨 샘 징크가 참여해 미디어 아트, 사진,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다채로운 삶을 이야기한다.
SILO Lab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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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창원 구복예술촌 미술관 7.4~17
자연에서 보이는 사물의 흐름을 색의 중첩을 통해 선과 면으로 구성하는 이소정의 개인전. 작가는 대상을 풍부한 색조를 이용해 현대적 조형 언어로 표현하며 그 안에 현대인의 희노애락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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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정
갤러리 생각상자 7.3~30
회화의 평면성과 도자의 입체 조형세계를 함께 모색하는 박일정 작가는 “오래된 풍경”을 테마로 작업한다. 전통 회화를 바탕으로 흔히 보는 주변의 풍경, 무인도, 월선리 등 익숙한 삶의 풍경을 도자기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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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에이블파인아트갤러리 7.1~14
새로운 공간에서 만난 여행자의 동선을 눈으로 좇는 김정선의 개인전. 이번 전시는 2013년부터 시작된 여행자 시리즈로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을 담았다. 작가는 청색 단색조로 현실과 비현실이 한 화면 안에 공존하는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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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대구 동원화랑 7.16~31
언덕을 주제로 작업하는 김상우의 개인전 <그 언덕>. 언덕에서 느끼는 강렬한 햇빛과 그 햇빛을 받고 선 강변의 여름나무들, 소실점 너머로 사라져버린 길 등을 작가만의 붓터치로 화폭에 담아 자연의 평안함과 아름다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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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공존
가일미술관 6.20~8.20
자본주의, 물질만능의 시대에 살면서 느끼는 공허함을 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구본주 김상돈 송필 윤동천 전채강 정승 6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소외, 불안, 상실감 그리고 자본주의라는 키워드를 통해 공허한 내면을 드러낸다.
윤동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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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연
가나인사아트센터 7.8~14
생명체가 없는 도시의 콘크리트 건물들이 재현된 이미지로 현대인의 심상을 표현하는 작가 안정연의 개인전. 작가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통일된 시선으로 도시의 풍경을 기하학적 형태로 구성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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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
창원 그림갤러리 7.9~8.9
In solar system story를 주제로 작업하는 김은기의 개인전. 작가는 드로잉과 유화를 넘나드는 자신만의 기법을 통해 내용은 물론 작업과정에서부터 차별화된 회화로 현대미술의 자율성에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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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득
57th갤러리 7.1~6
사회 속에서 인간이 갖는 감정을 인간의 몸을 소재로 표현해 온 조원득의 개인전 <묻다>. 이번 전시에서는 폭력과 억압 속에 감춰졌던 그 무엇에 대해 질문하는 과정을 그리며 진정한 극복과 회복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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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m.t 그리고 자정 30분전
전주 서신갤러리 7.8~14
제26회 전주조각회 정기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국훈호 김성석 권성수 김용주 김경일 김원용 박근우 박재석 윤상욱 윤길현 윤효은 이명훈 이상 이효문 이창희 이한우 조정 17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윤길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