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빈
부산 소울아트스페이스 9.3~10.1
데이터를 선별하여 조화롭게 배치해 탈관습적이고 탈제도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는 임상빈의 개인전 <임상빈: 사상>. 이번 전시에는 그의 사진작품 10점과 사진의 미니멀한 구조와 유기적인 요소들을 결합한 드로잉작품 20점 그리고 1점의 설치작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이강소
해든뮤지움 9.1~2016.2.28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실험적인 작업을 거듭하면서 작가만의 언어를 추구해 온 이강소 화백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적인 회화 작품들과 사진, 조각, 판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특한 감성을 표현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정효영
세움아트스페이스 9.1~15
정효영 작가의 개인전 <박음질; 지속의 기록>은 버려진 것들이나 쓸모없는 사물들의 이야기와 존재가치 증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보이지 않는 관계성의 순환과 반복을 통해 개인 또는 사회적 관계에 대해 깊이 모색할 수 있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나는 넘어지고 싶다
갤러리 밈 9.23~10.18
자발적 실패를 통해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완성하는 작가를 모았다. 고산금 김들내 김상진 김세일 뮌 유승호 이경하 정정엽이 참여해 예술적 이상과 현실적 모순 사이에서 비롯된 고민을 시각화해 내면적 성찰이 시작되는 텅 빈 공간에 풀어놓는다.
뮌 작
[section_title][/section_title]
손진아
STUDIO–L 9.3~25
의자를 주요 모티프로 삼아 작업을 지속해 온 손진아의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 <Line, Pattern>에서 의자를 지우고 점, 선, 면, 패턴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조형요소와 구도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반복적인 수행을 통해 무엇인가에 도달하려는 작가의 번뇌를 담았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류채민
대구 Ars’S 갤러리 9.1~13
창을 통해 풍경을 바라보는 서양화가 류채민의 3번째 개인전 <서정으로 물든 풍경>. 창밖의 풍경과 창 안의 정물을 동시에 한 화면에 담아내는 작품을 통해, 정물과 풍경이 함께 건네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보이는 것들의 이면
누크갤러리 9.3~29
몸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에서부터 작업을 시작하는 이강욱과 손의 쓰임이 필요한 일상의 물건을 만드는 신자경은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자신을 보여준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 사이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두 작가의 작업 이면의 생각과 이야기를 살펴본다.
이강욱 작
[section_title][/section_title]
카코포니11
대구 갤러리 분도 8.24~9.12
갤러리 분도의 신진작가 정기기획전. 불확실한 현실에서 벼랑 끝으로 몰리는 신진작가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호홉하며 불협화음과 같은 전시를 제시한다. 김민지 김효진 김진희 백승훈 정혜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한국화, 회화, 사진, 설치미술로 구성된다.
백승훈 작
[section_title][/section_title]
이종태
가나인사아트센터 9.2~8
간결하고 단순한 색과 붓질로 깊은 공간감을 만들어내는 이종태의 개인전 <푸른 문·BLUE WINDOW>.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특별한 목적이나 기교가 없이 던져진 무채색의 공간을 통해 생명과 환희, 그리고 불안과 허무가 공존하는 공간을 창조해낸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경기 팔경과 구곡: 산·강·사람
경기도미술관 9.5~11.15
경기도의 이름난 곳과 실경을 그린 옛 그림부터 현대미술 작가들의 경기도 풍경화까지 아우르는 통시적 전시로, ‘팔경과 구곡문화’에 기반을 둔 명승과 실경 그림의 전통을 조명하고, 근현대로 이어지는 경기 지역 풍경화를 발굴, 전시한다.
나혜석 작
[section_title][/section_title]
2GIL
2GIL29갤러리 9.17~10.7
자신의 삶의 경험, 기억 등을 문학적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강준영의 작품과 닫혀있는 내부 공간을 드러내면서 안과 밖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인식의 확장을 추구해온 김병주의 작품을 통해 인간 저마다의 길, 방향에 대한 상념의 시간을 전한다.
김병주 작
[section_title][/section_title]
김종열
갤러리 이즈 9.9~14
전체를 이루는 각 부분들의 관계성에 대한 의미부여해 그 화면을 ‘유기적인 풍경’으로 채워 나가는 김종열의 개인전. 작가는 하나의 정의로 정리할 수 없는 많은 대상들 사이의 관계를 화면에 늘어놓듯이 표현하며 그 화면 안에서 무질서속의 질서, 부조화속의 조화를 찾는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우리 인생은
갤러리 두 9.8~25
일상의 온기를 작품에 녹여내는 두 작가의 2인전이 열린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표정 없는 얼굴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내는 이경현 작가와 ‘집’을 그리는 이보윤 작가는 사람과 집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작품에 담아낸다.
이경현 작
[section_title][/section_title]
권태수
부평아트스페이스 9.7~13
권태수는 그림은 모름지기 아름다워야 한다는 생각에 형체보다 색을 더 강조한다. 자연히 원색 위주의 색을 많이 사용해 화려한 그림을 그려낸다. 이번 전시는 부산미술협회의 창작지원 선정작가전으로 눈부시고 화려한 색들의 잔치가 펼쳐진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전중관
광주 휴랑갤러리 9.1~30
인간의 내면 깊숙이 침잠된 심리의식을 표현하는 작가 전중관의 개인전. 작가는 인간 군상을 사회 어느 곳에서나 흔히 발견할 수 있는 평범한 우리의 이웃이며 끌어안아야 할 대상으로 인지하고 이웃들을 작품에 끌어들여 해학적으로 재구성한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하철경
가나인사아트센터 9.9~15
한국화를 현대적 점묘화법으로 계승해 독창적인 한국 수묵화를 그리는 하철경의 개인전. 작가가 실경산수를 통해 펼쳐낸 단아하고 졸박한 한국의 풍경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와 그것을 일궈가는 회화정신을 엿볼 수 있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최순민
서울정부청사갤러리 8.31~9.11
집을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 최순민의 개인전 <아버지의 집>. 작가는 집이라는 공간을 우리 영혼이 거주하는 곳으로 상정하고 최대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나타낸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이창효
부산 갤러리 조이 8.20~9.20
오로지 ‘자두’만을 극사실주의 화법으로 생생하게 묘사해 온 서양화가 이창효의 개인전 <자두이야기>.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캔버스 위에 한지를 덧바르고, 그 위에 유화로 작업해 한지 특유의 깊은 색감과 유화가 갖는 섬세함을 두루 갖춘 자두작품을 선보인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박상례
갤러리 아이 9.1~22
행복의 파랑새를 찾느라 현재의 행복을 모르고 살아가는 세태를 꼬집는 작가 박상례의 개인전. 작가는 행복은 지금 이 시간을 소중히 느끼며 충실히 살아가는 삶이라 말하며 자신의 작품을 통해 한 번쯤 지금 이 순간의 여유를 누리기를 바란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곽재성
천안 성환역 특별전시장 9.6~12
오브제를 수집하고 재생산하며 정크아트작업을 지속하는 곽재성의 개인전 <공존 그리고 거짓말>. 작가는 앞만 보고 사는 우리의 모습을 관찰하여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현재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해 낸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정은수
핑크갤러리 9.1~14
꿈많은 소녀의 화사하고 행복한 동화를 그리는 정은수의 개인전 <소녀, 꿈의 여행을 떠나다>. 작가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와 수호천사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 동화처럼 평화롭고 아름답게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작품 25점을 선보인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김종언
대구 동원화랑 9.8~19
개인의 아주 사적인 정서가 공감을 통해 보편화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김종언의 개인전. 작가는 모노톤의 작품을 통해 지극히 사적인 감정과 추억을 그리지만 그의 그림은 같은 시대 같은 감정을 공유한 경험을 통해 보편적인 감정을 발산한다.
[section_title][/section_title]
THREE
군산 예깊미술관 8.25~9.17
그림과 문장이 하나 된 또 다른 문인화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작가 홍형표와 꽃의 형상을 몽환적인 기법으로 신비롭게 표현해내는 작가 이경욱, 음악적 감성이 강하게 묻어나는 작품을 지속하는 추가열의 3인전. 작품으로 승화시킨 농익은 삶의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홍형표 작
[section_title][/section_title]
김남용
본화랑 9.11~10.2
재현의 방법을 통해 색다른 미학적 즐거움을 주는 김남용의 개인전. 라고 명명된 전시에서 작가는 조각들을 재조합하여 새로운 재현의 방향성을 모색하며 3차원에 존재하는 나무상자를 2차원의 평면에 사실적으로 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