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시그널을 주고 받는 아트시그널!
직접 만날 수 없어 소통이 줄어든 요즘, 창작자의 작품을 시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프로젝트 ‘아트시그널’을 소개합니다. 아트시그널은 예술가에게 작품을 기부받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작년부터 100여 명의 예술가의 작품을 100명의 시민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매칭을 만들며 시즌1을 시작했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 시즌2를 진행합니다.
▲ 2020아트시그널에서 매칭된 시민들의 SNS 인증 사진
아트시그널의 진짜 목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나무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아트시그널의 궁극적 목표는 예술가에게 ‘나만의 관객’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단순히 기부받은 작품을 전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소장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나아가 한 명의 예술가의 팬이 되어 창작활동을 응원하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먼저 창작자의 작품이 작품이나 기획 프로그램을 온라인 갤러리에 전시됩니다. 그 후 온라인 갤러리를 살펴본 시민들이 자유롭게 와닿는 작품을 클릭해 댓글을 작성합니다. 이후 1:1로 매칭시켜줍니다. 매칭된 팬에게는 아트박스 선물이 배송되고, SNS를 통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창작자 모두에게 열려있어요!
장르, 나이, 학력 등 제약없이 창작활동을 하는 누구나 창작자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부하는 작품은 꼭 원화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드로잉, 굿즈, 아트포스터, CD 등 ‘전달’할 수 있는 있는 것이면 뭐든 가능합니다. 참여해주시는 모든 창작자분들께는 예술가의 집 무료 대관, 복합문화공간 Café AER 전시지원 등 작지만 도움이 될만한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창작자 신청 또한 홈페이지에서 5분이면 가능합니다.
자세한 일정과 함께 창작자 혹은 시민으로서 참여 방법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아티스트 모집 : 08.06(금) – 08.31(화)
- 시민 모집 : 09.06(월) ~ 10.01(금)
- 시민 선정 및 매칭 발표 : 10.11(월)
아트시그널 소식은 아래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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