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미 선
SHIN MI SUN
Logos Channel 20.2
53×45.5cm Acrylic on canvas 2020
한 장의 텍스트가 캔버스화면에 입혀진다는 의미를 두며 바탕붓질을 시작한다. 한 번의 입힘이 끝나고 마르기를 기다려 다시 입히고…스물 한 번이 계속 되었다. 스물 한 번의 바탕칠과정은 그 위에 담아질 형상의 본질을 구체화시키는 시간이다. 조형적 요소로 가시화된 텍스트는 ‘그림 읽기’가 시작된다. 말의 언어가 형상으로 잉태되어 그림으로 읽어진다. 글자 안에 갇혀있던 메시지는 현존하는 생명체로 읽어진다.
작품 구매 문의
010-5394-0654
bymisun@naver.com
Logos Channel 20.3
53 x 45.5 cm Acrylic on canvas 2020
Logos Channel 20.4
53 x 40.9 cm Acrylic on canvas 2020
Logos Channel 20.5
53 x 40.9 cm Acrylic on canvas 2020
신미선
b.1962
개인전
19여회
단체전
190여회 아트페어 다수
성남미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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