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은관문화훈장에 이건용 화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10월 21일 2022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를 발표했다. 올해 문화훈장 수훈자 중 은관문화 훈장은 한국 행위예술 1세대 이건용 화백이 받았다. 보관문화훈장은 개인 소장 유물을 기증하는 등 한국 예술의 위상을 높인 유상옥 (주)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및 코리아나미술관 관장, 부산시립미술관장을 역임한 조일상 동아대 명예교수, 디자인을 산업적 범주에서 공공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한 이순종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수훈했다.
8개 부문에서 8명을 선정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의 미술 부문에는 영상 작품을 발표해온 최찬숙 작가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훈장 수여는 1969년부터 매년 시행되어왔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21일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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