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제335호

201212

  특별기획 076   중화권 비엔날레의 새로운 대안 지난 9월 한국 전역에는 비엔날레의 물결이 일어 국내외의 이목이 쏠렸다. 9월 말부터 광저우, 상하이, 타이베이, 그리고 베이징에 이르기까지 중화권에서도 주요 비엔날레와 행사들이 속속 막을 올렸다. 《월간미술》은 한국의 비엔날레에 이어 중화권에서 개막한 비엔날레와 트리엔날레, 그리고 예술제를 소개한다. 우선 <제4회 광저우트리엔날레>의 주제전 <The Unseen>(광둥미술관 9.28~12.16) 소식을 전한다. <광저우트리엔날레>는 3년에

Continue reading »

2012년 11월 제334호

201211

특별기획 090   2012 비엔날레 리뷰  그야말로 ‘그랜드 투어(Grand Tour)’다. 비엔날레 황금기였던 2007년 유럽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2012년 대한민국 각 도시에서 불고 있는 비엔날레 열풍을 말하는 것이다. 《월간미술》은 지난달에 이어 비엔날레 소식을 전한다. 부산, 대구, 대전, 공주에서 열린 비엔날레와 미술 빅 이벤트 말이다.  우선 부산비엔날레는 ‘배움의 정원(Garden of Learning)’이라는 주제 아래 9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Continue reading »

2012년 10월 제333호

201210

특별기획 098 2012 비엔날레 리뷰 2012년 대한민국의 가을은 비엔날레와 함께 왔다. 만산홍엽 금수강산과 경쟁이라도 하듯 각양각색 현대미술의 꽃봉오리가 여기저기 피어난다. 《월간미술》은 지난호에 비엔날레 미리보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비엔날레 다시보기다. 먼저 올해 9회째인 광주비엔날레. 9월 6일 저녁, 수천 명의 광주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광주비엔날레의 개막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무엇보다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아시아 여성

Continue reading »

2012년 9월 제332호

201209

특별기획082 2012 비엔날레 미리보기 연일 계속되던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시나브로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미술계는 비엔날레 열기로 다시 한 번 뜨거워질 전망이다. 아시아 최초의 국제비엔날레이자 한국 비엔날레의 원조 격인 <광주비엔날레>를 시작으로 9월 한 달 동안 대한민국 주요 도시에서 비엔날레가 연이어 개최된다. 그 스타트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 부터 11월 11일까지 6명이

Continue reading »

2012년 7월 제330호

201207

특별기획 068 카셀도쿠멘타(13) 5년마다 전 세계 미술계의 시선이 독일 중북부 헤센 주(州)의 소도시 카셀에 머문다. 인구 20만에 불과한 이 도시가 5년 전 76만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을 모은 이유는 바로 도쿠멘타가 열리는 곳이기 때문. 올해로 13회를 맞은 카셀도쿠멘타는 그러나, 의도적인 숨 고르기와 이제껏 쌓아올린 권위 벗어던지기를 최고의 목표로 삼은 듯하다. 안방과도 같은 프리데리치아눔의 1층 공간을 깨끗이 비우고

Continue reading »

2012년 6월 제329호

201206

특별기획 076 바깥 미술계의 현장을 가다 2012년 상반기 국외에서는 어느 전시와 행사가 주목받았으며, 이목을 끌고 있을까. 《월간미술》은 2011년 1월 호 이후 오랜만에 국외의 중요한 미술계 현장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지면을 준비했다. 뉴욕과 LA, 런던, 베를린, 파리, 베이징과 홍콩에서 개최되었거나 진행 중인 비엔날레와 대규모 회고전, 주요 아트페어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는 자리다. 그 면면은 다음과 같다. <마이크

Continue reading »

2012년 5월 제328호

201205

특별기획 098 예술, 텃밭에 살으리랏다 지금 한국의 도시는 콘크리트 색으로 가득하고 회색도시인의 삶은 고립되어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이웃과 돈독한 정을 나누던 삶은 오래전의 기억으로만 남을 것인가? 하지만 주위를 꼼꼼히 살펴보면 도시 곳곳에서 텃밭을 일구는 사람들, 귀농ㆍ귀촌을 생각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움직임이 조금씩 눈에 띈다. 언제부터인가 예술계에도 잔잔한 녹색 바람이 일고 있다. 그것은 무늬만 친환경을

Continue reading »

2012년 4월 제327호

201204

특별기획 076 3・11 동일본대지진 이후, 치유의 미술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 그 여파로 다음 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폭발했다. 쓰나미와 방사능에 무방비로 노출된 그날 이후 일본인의 삶은 뿌리째 흔들렸다. 1945년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를 경험한 일본이었지만 2011년의 대참사는 66년 전 그들이 느꼈을 감정과는 사뭇 다른 면이 있었다. 바로 책임을 물을 분노의 대상이

Continue reading »

2012년 3월 제326호

201203

특별기획 080 안녕하세요, 비평가씨! 누군가는 미술비평이 죽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망 진단이 오늘날 미술계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작업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만큼 비평도 계속해서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이름과 명성에 비해서 그 실체가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이다. 이번 기획은 비평가의 잡다한 모습을 드러내고, 그들의 내밀한 고백을 들어보는 자리이다. 한국에서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평가 8명을

Continue reading »

2012년 2월 제325호

201202

특별기획 054 2012년을 빛낼 미술인 20 역사의 주인공은 언제나 개인이었다. 개인의 가치와 성과가 모여 시대의 역사를 만들어 온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작가 개인이 창조한 작품은 세상의 모든 의미가 담긴 소우주이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자족적 실체다. 따라서 작품에 담긴 의미는 사회적 맥락 속에 형성된 개인과 시대의 기록이자 역사다. 2012년 국내외 정세는 어느 해 못지않게 심한 격변과 혼란

Continue reading »
Pages: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