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선영
6.23~7.22 카이스갤러리
다양한 이야기를 조각으로 풀어가는 라선영의 세번째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 제목 <반짝이는 것들> 에서 현대사회와 현대인의 주관 없는 아름다움에 대한 의식, 그들의 반짝이는 외형에 가려진 무질서한 욕망 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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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림
7.6~28 트렁크갤러리
디자이너이자 작가인 추미림의 네 번째 개인전 <일렁이는 그리드에서 태어난 새로운 모듈>. 작가는 전시 제목에 시사하듯 그리드를 고정된 벽이 아니라 유동적으로 변형 가능한 것으로 보고 여러 형태의 기하학적 도형들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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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생명의 비약
7.19~8.12 대구 아트스페이스 펄
드로잉을 기반으로 작업을 진행해나가는 김종구 리처드아넬리 디트쿤즈의 단체전.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세명의 작가가 길을 걸으며 한 드로잉을 통해 개인의 경험과 감성을 한자리에 풀어놓는다. 리차드아넬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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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훈
6.27~7.16 금산갤러리
구의 형태를 반복·집적·배열해 대상을 은유하는 오동훈의 개인전. 작가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비눗방울을 연상시키는 작업을 통해 가장 차가운 소재가 만들어낸 따뜻한 감성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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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emble at 한남
6.23~7.21 갤러리 조은
인간의 자아를 몽환적인 배경과 상징적 이미지로 구현하는 윤상윤과 빛으로 사색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이은채의 2인전. 한 공간에서 각기 다른 예술적 정체성과 인간 본성으로의 회귀를 다채로운 표현방식으로 구현한다. 윤상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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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 vs. Fragile
7.1~30 갤러리JJ
회화 고유 매체에 충실하면서 내면의 감정으로 세계를 구축하는 윤지원과 회화, 영상, 사진 이미지를 자유로이 교차하고 중첩시키는 조이경의 2인전.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미지의 재생산이라는 결과물로써 우리의 시지각에 관하여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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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7.1~16 이유진갤러리
20여 년간 서해안 일대를 관찰해온 최영진의 개인전 <The Lost Sea>.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갯벌이었고 바다였지만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땅으로 변해버려 지금은 볼 수 없는, 이미 사라져버린 풍경들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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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6.24~7.23 그리고갤러리
작업을 위해 가게 된 프랑스에서 느꼈던 이주, 장소성의 문제, 차이와 반복에 관한 이야기 등을 설치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놓는다. 작가는 키치적인 패러디와 도발적인 어법으로 우리시대에 만연한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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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7.13~18 가이아갤러리 7.20~31 모네갤러리
비내리는 도시의 형상을 나타내는 이정아의 개인전. 작가는 샌드페이퍼를 사용하여 오브제에 모래의 질감을 중첩시켜 마티에르를 나타내고 거친 터치의 드로잉으로 찰나를 즉흥적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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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6.23~7.17 OCI미술관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은영의 개인전 <멀리 있는 산이 가까이 보이면 비가 온다>. 작가는 시간의 흐름과 주관적 감정에 의해 각인된 사건을 여러매체의 상호작용을 통해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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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전드로잉
6.30~7.7 대전 이공갤러리
권숙정 김희라 리명두 박팔영 배도수 변은정 안병란 유남안 이지영 장숙희 전현순 전형원 정장직 조인예 차선영이 함께 하는 전시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를 풀어내는 가장 기본적 방법인 드로잉을 통해 자신을 좀 더 뚜렷하게 표현해낸다. 장숙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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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7.12~29 갤러리 다온
어떠한 주제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 해시태그. 새로운 분류의 기준과 자료 수집의 역할을 하는 해시태그를 주제로 한 단체전. 청년 작가들의 모임인 YAP(Young Artist Power)의 회원 27명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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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연
7.5~16 갤러리 파비욘드
보이는 것과 사실인 것 사이의 갈등,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그 갈등 안에서 공존의 길을 찾는 최재연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포장되어 있는 현재의 모습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한 2015-2016년 신작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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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7.18~30 핑크갤러리
멀티미디어 작가로 애니메이션, 페인팅, 판화, 설치 작업등 다양한 작업세계를 보여주는 진리의 개인전. 상상력이 어두운 동굴 안을 바꿔놓을 수 있듯 작가는 사람들과 상상을 나누어 세상을 변화시키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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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순
6.22~7.5 에이블파인아트갤러리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물을 화폭에 담으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이야기하는 전은순의 개인전. 자신만의 독특한 창작세계를 펼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가의 신작 2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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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6.21~7.30 이든갤러리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지론을 펴는 작가는 파랑을 관계의 색으로 설정한다. 하늘과 바다처럼 닿을 수 없는 거리를 유지해 끊임없이 서로를 확인해주는 푸른빛을 통해 삶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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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정
7.13~24 갤러리 시작
소박한 시골의 논과 밭 풍경을 화폭에 담아 자연의 아름다운 표정들을 시각화한다. 상상으로 재현된 공간이지만 실제로 본 적 있는 듯 낯익고 친숙한 화면 묘사를 통하여 마음속에 자리한 기억의 풍경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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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코포니 12
7.11~23 대구 갤러리 분도
권민주, 박지윤, 박세희, 변호연, 최빛나가 참여하는 신진작가 발굴전. 5명의 작가는 순수한 붓질의 전통적인 페인팅 기법을 이용해 각각의 개성을 드러낸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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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7.4~31 여니갤러리
나무를 끌로 거칠게 깎아내, 부조 형상 위에 붙이는 방식의 작업을 진행하는 김경섭의 개인전, 주로 사람이나 동물, 꽃 등 생명체의 형상을 구상에 가깝게 표현하는 작가는 구체적 형상을 통해 끈질긴 생명의 기운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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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무
7.20~8.5 갤러리 오차드
회화를 통해 체득되는 경험과 작가의 해석을 제시하는 이승무의 개인전. 화면의 얼룩 속에 나타난 간명한 표현은 추억이라는 시간들과 소통하고 심상의 여유와 위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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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록
7.21~30 부산 BNK부산은행 갤러리
그림의 소재는 단순히 구성을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을 포괄하는 대상이며 평범함 속에 비범함을 갖춘 대상이기에 작가는 그것에 대해 항상 고민한다. 작가는 자신의 고향마을을 그리며 그 안에 담긴 작은 사유까지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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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부산 해운대작가회
7.19~28 부산 갤러리 조이
갤러리 조이의 그룹 후원전 일환으로 기획된 전시. 해운대 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그룹의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회화와 입체적인 현대미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김주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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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7.3~31 원갤러리
인식적, 철학적 측면에서 공간이 어떻게 감상자의 주의를 다른 영역으로 옮기는 동시에 여전히 같은 공간에 머물 수 있게 하는지를 묻는다. 작가는 모순과 역설 등 복잡한 문제를 추상적 공간에 담아낸 회화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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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정
7.27~8.4 미술세계갤러리
인간이라는 존재자체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그것을 화폭에 담아내는 고미정의 7번째 개인전. 작가는 인간이 인간에게서만 받을 수 있는 감정을 공유하며 그림을 보는 이들에게 인간적인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