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

육근병

이유진갤러리 4.2~30

드로잉과 유화작품 등 신작 10여 점을 통해 작가가 고수해온 사물과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을 선보인다. <고요한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 20여 년간 미디어와 영상설치, 사진, 음악 등 전방위적인 예술활동을 지속 해온 작가의 작업세계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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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

김승주

리안갤러리 대구 4.7~5.16

대구출신의 작가 김승주의 개인전<Crossroad>. 작가는 ‘자’의 본래 기능인 ‘기준’을 자의적으로 왜곡하며 조각, 영상, 장소-특정적 설치작업 등의 다양한 매체로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준과 인식에 대한 전환점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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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이만수

갤러리 울 3.25~4.26

유년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경험과 기억 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들을 재구성해 평면위에 소박한 마당을 형상화하는 이만수의 개인전. 작가는 캔버스 위에 호분과 토분을 반복하여 칠한 후 중첩된 바탕 위에 인물과 사물 등을 가는 선묘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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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

데니스 오펜하임

대구 우손갤러리 4.11~6.13

20세기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데니스 오펜하임의 기획전. 일관적으로 인간과 사물의 본질 그리고 그 경계를 탐구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소개될 대표작 <Theme for a Major Hit 1974>를 통해 인간과 사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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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아트스페이스j

김대리 사진 사러 가는 날

아트스페이스J 4.21~6.4

아트스페이스J는 미술품 한 점이 공간에 흐르는 공기를 바꾼다는 믿음아래 ‘생활 속의 예술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그 일환으로 관람객이 다양한 시각을 지닌 작가의 100점의 작품을 통해 미술품을 접할 기회를 마련한다. 김미경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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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조

박대조

갤러리 나우 4.1~14

조각, 회화, 사진이 결합된 독자적 인물화 작업으로 알려진 박대조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 소개하는 15점의 작품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는 폭력을 순수한 아이의 눈동자 속에 직접 대면시키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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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혜

정미혜

핑크갤러리 3.18~4.10

한국 고유의 색채와 자개의 오묘한 빛으로 봄의 찬란함을 더해주는 정미혜의 3번째 개인전. 작가는 한겨울 꽃망울을 터뜨리는 동백,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의 화려함을 화폭에 담아 봄소식을 알리며 아름다운 봄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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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혁

성기혁

갤러리 이즈 4.1~6

성기혁의 세 번째 개인전 <Color-Scape>. 작가는 어린 시절 시골에서 익히 보던 풍경에 대한 기억을 재해석해 시적 이미지로 표현한다. 꽃과 나무, 산과 하늘 그리고 샛강은 자유분방한 색채와 결합하여 은은한 풍경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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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_개인전_감나무가_있는_서재

최윤정

토포하우스 4.1~6

현장에서 작업하며 실경의 감성을 전해 오던 최윤정의 6번째 개인전. 작가는 이번 전시를 3가지 테마 자연주의, 어머니, 창으로 나눠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소재로 대상이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이야기하듯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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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색)이영희,_크기_75x133cm,_제목_봄._봄._봄...,_제~

선과 색

금보성아트센터 4.17~30

전국의 중견작가들로 구성된 32년 역사의 단체로 주로 구상계열 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50호에서 100호에 이르는 대작을 소개하는 자리로 한국의 중년작가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찰을 살펴볼 수 있다. 이영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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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기)성곡

최헌기

성곡미술관 3.20~5.31

이산(離散) 작가로 한국,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최헌기의 이번 전시는 데뷔 초기 작업부터 최신작에 이르기까지 총 40여점으로 구성되었다. 삶과 예술에 대한 반성적 성찰과 치열한 자기 탐구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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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Tree of life75x145cm han-ji on canvas  2013

김정수

동덕아트갤러리 4.1~7

김정수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으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나무’와 ‘생명수’, 그리고 ‘무지개’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다. 성서에 나오는 서양의 개념들을 동양화의 언어로 표현하기 위해 전통적인 방법을 원용하며 새로운 시각언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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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가이아

김진숙

갤러리 가이아 4.8~21

건축학에서 말하는 ‘midway’라는 단어를 차용해 인간의 심리적 풍경을 묘사한다. 화려하고 선명한 컬러에 선과 면이 멋스럽게 어우러진 사이공간을 통해 작가는 건축이라는 시각적 형상 안에, 빽빽하게 수직으로 치솟은 현대도시의 풍경을 화면에 펼쳐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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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겸(소소)

소묘

갤러리 소소 4.4~5.17

드로잉의 통상적 의미를 넘어 그리기(drawing)의 기본을 탐구한다. 작가 김인겸 김혜련 박기원 정승운은 ‘공간’을 구성적 도구나 작업의 플랫폼 혹은 은유적 개념으로 사용해 드로잉의 전통적인 개념을 뒤집고 심미적 가능성을 확장한다. 김인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