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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2.19~6.6

한국 현대미술작가시리즈 건축분야 두 번째 전시로 김태수 개인전을 개최한다. 과천관을 설계한 건축가 김태수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으로 한국 현대건축 흐름을 짚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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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누구에게나 시선은 열려있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3.4~5.15

최근 몇 년 동안 미술현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거나 창작에 눈뜬 젊은 작가 권빛샘 김희연 류민지 배윤환 이은새 전병구 전채강 정지현 최수진 최지원이 참여해 젊은 작가가 겪는 성장통을 타개하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어떤 시선’을 이야기한다.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선을 공고히 해나가는 10명의 작가가 ‘어떤 시선’에 근거해 펼쳐나가는 내면의 지속적인 실험을 선보인다. 기억과 망각, 의식과 무의식이 엇갈리는 속에서 자기만의 조형언어로 사고와 감정을 표현하는 작가들은 각자 성향과 취향에 따라 보여주는 가능태가 다르지만 시선의 차이보다는 ‘누구에게나 시선은 열려있다’는 가정아래 다양하고 신선한 시각을 보여준다.
배윤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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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월룡

변월룡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3.3~5.8

<백년의 신화>라는 제목 아래 변월룡의 삶과 예술을 소개한다. 연해주에서 태어난 변월룡은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직접 겪은 역사의 증인으로 소수자이자 경계에 선 자로서 세상과 자기 내면을 향한 시선을 화폭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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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익_지물

SOMA Insight : 지독한 노동
소마미술관 3.18~5.29

2016년, 소마미술관은 “‘몸’을 매개로 하여 예술과 삶의 관계를 조망하는 미술관”이란 미션을 품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사유와 행위의 주체이자 객체인 ‘몸’과 그에 투영된 동시대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 <지독한 노동>은 예술에서 ‘노동’, 특히 신체적 반복성, 수행성, 비합리적 목적성 등을 지닌 예술적 행위의 의미를 고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배윤환 서해영 송광익 유봉상 이세경 임선이 정원철 정재철 한영욱이 참여해 오랜 시간의 육체적, 정신적 노동의 결과물인 작품과 작품을 만들어내기까지 준비하고 조사, 수집, 기록하는 등 지난한 작업 과정을 함께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작가가 추구하는 ‘예술과 삶’을 다각적으로 통찰하고 예술이 갖는 노동의 힘과 몸이 갖는 예술적 움직임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송광익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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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균

오치균
금호미술관 3.4~4.10

손가락을 이용해 아크릴 물감을 두껍게 쌓아올리는 기법의 풍경화로 잘 알려진 작가 오치균의 개인전. 물감의 텍스처가 주는 촉각적 감각과 풍성한 색감, 작가의 심리가 반영된 작품을 통해 30년에 걸친 작가의 인생 여로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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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대구

10 YEARS OF PASSION LEEAHN GALLERY 2016
리안갤러리 대구 3.2~4.15

2007년 3월 앤디워홀 추모 20주년 기념전으로 개관한 리안갤러리는 10년차가 되는 오는 3월 그 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리안갤러리에서 전시했던 작가들의 작품들과 갤러리 소장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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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이은숙
블루메미술관 3.12~6.19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퍼져나간 이산가족, 남과 북 등의 이야기들과 희로애락의 감정을 실과 빛으로 풀어내는 이은숙의 개인전. 작가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실처럼 맺거나 풀어야 할 관계의 여러 형태를 통해 삶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관계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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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염지혜

언더 마이 스킨
하이트갤러리 2.26~5.21

양희아 염지혜 윤형민 이동근 이솝 이혜인 전혜림 함혜경이 참여해 젊은 세대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서사와 작가들이 구축하고 있는 개인적 신화들을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소개한다.
염지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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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민

정희민
프로젝트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3.2~31

정희민의 개인전 <어제의 파랑>.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생산, 소비되는 이미지가 오늘날 대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대상을 향한 욕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미지의 조형성을 통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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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조용익
성곡미술관 2.26~4.24

한국 현대추상회화의 시작과 진행 과정을 한 자리에서, 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 <조용익, 지움의 비움>은 조용익 화백의 일생을 아우르는 작품세계로 한국 현대미술운동의 역사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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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공원-김혜나

처음보는 공원
원앤제이갤러리 3.4~5.15

풍경이 가진 익숙함과 생경함을 각각의 캔버스에 칠하거나 지우는 작가 김혜나 박민하 이정민의 그룹전. 3명의 작가는 페인팅 속 확장, 축소되는 공간에서 선과 색을 마주하며 새로운 풍경을 환기 시킨다.
김혜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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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이한구
전주 서학동사진관 3.5~27

유년시절을 시골에서 보냈기에 자연스레 산, 물, 바람과 나뭇가지, 거미줄 같은 것들을 오래, 깊이 들여다보는 것이 습관이 됐다는 이한구의 사진전. 작가는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하며 체득한 아름다움을 자신의 언어인 사진으로 풀어 사람들에게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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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기

박선기
313아트프로젝트 3.10~4.8

형태와 이미지에 내재하는 존재의 본질을 형상화하는 설치미술가 박선기의 개인전 . 이번 전시는 전시 공간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소재에 대한 작가의 고심이 반영된 작품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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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민_Gray_Moments_oil_on_canvas_227.3x363.6cm_2014

LAND.IN.SIGHT
스페이스K_과천 3.14~4.29

익숙한 듯 낯선 풍경들에서 모티프를 얻는 두 작가 심우현과 장재민의 2인전. 두작가의 통찰이 내면화 된 풍경의 단편을 통해 일상의 스펙터클을 환기시키며 일상과 풍경을 재인식하고 사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장재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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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

문성식
두산갤러리 3.9~4.2

세상과 그 안을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궁금증과 애정을 화면에 담는 문성식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인물드로잉과 4m내외의 풍경화등을 통해 좋은 일들과 싫은 일들이 뒤섞여 돌아가는 알 수 없는 세계의 풍경과 그 안을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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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환

주재환
학고재갤러리 3.4~4.6

일상의 사물들과 현상들을 자신의 미학적 공간인 밤의 세계에 옮겨와 그것들을 새로운 감각적 환경에서 재구성하는 주재환의 개인전 <어둠속의 변신>. 이번 전시에서 매일 반복되는 순환의 시간이 단순한 물리적 시간이 아닌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밤의 시간임을 경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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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

스텝 드리센
갤러리 바톤 3.11~4.12

시간의 흐름과 낮과 밤의 교차, 계절의 변화 등이 빚어내는 유동적인 상황을 포착해 그려내는 벨기에 작가 스텝 드리센의 개인전. 자유분방하고 과감하며, 주관적 조형 의지에 대한 작가의 이론적 토대가 고히 반영된 신작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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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박혜수
송은아트스페이스 2.23~4.9

자본주의에서 사라지는 개인 삶의 가치에 대해 통찰하는 박혜수의 개인전. 이번 전시 에서는 경쟁사회 속에서 ‘보통’의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대인의 심리적, 사회적 풍경에 대한 조형적 해석을 늘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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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COLOR YOUR LIFE
대림미술관 2.25~8.21

‘색’을 주제로 동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세계적인 브랜드를 소개하는 . 이번 전시에서는 색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창의적인 디자인과 접목되어 일상을 특별하게 변화시키는 오브제로 탄생되는 과정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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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림

최봉림
갤러리 룩스 3.10~27

사진평론가이자 전시기획자, 그리고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최봉림의 네 번째 개인전 <아름다운 미망인의 봄>. 이번 전시는 풍경 사진의 시간적 내러티브와 존 케이지의 음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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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이혜성
신한갤러리 광화문 3.17~4.21

화려하게 피어났던 꽃이 시들어가는 건초더미로 변하고 다시 그 자리에서 새로운 꽃이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작가는 생성과 소멸, 그리고 재생이라는 끊임없이 반복하는 시간을 묘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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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이재욱

Neue Empiriker 2016
자하미술관 3.4~27

물리적 공간이 가상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예술의 의미는 감상에서 참여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미디어의 예술적 가능성을 알아본다. 김정한 이재욱 임노아 폴주커가 참여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가치들에 관한 실험을 펼쳐낸다.
이재욱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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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윤석남

김혜순브릿지
트렁크갤러리 3.3~29

시와 미술의 장르간 연계를 통해 여성 존재의 내면세계를 깊이 파고들어 여성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유도한다. 윤석남 박영숙 정정엽 권은선 윤희수 류준화 방정아 김정욱 이피 김미루가 참여해 김혜순의 시를 조형언어로 풀어낸다.
윤석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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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Practice Series 2016
갤러리팩토리 2.20~3.20

남이 신경 쓰지 않는 작은 부분에 오랜 시간 에너지를 쏟으며 자신만의 방법론과 태도를 발전시켜 온 세 명의 장인 김형식 이경수 김대균이 저마다의 키워드를 가지고 사진, 디자인, 건축영역의 구분을 넘는 작업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김형식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