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발레댄서인 페르난데스 (1979~)의 작품은 5명의 발레댄서들이 우리 혹은 감옥처럼 지어진 구조물 안에서 음악에 맞춰 공연하는 장소 특정적이자 조각적 퍼포먼스다. Brendan Fernandes, < The Master and Form >, 2018. Photo by Paula Court

[WORLD TOPIC | NEW YORK ] WHITNEY BIENNIAL 2019

2019 휘트니 비엔날레는 역대 최다로 유색인종과 여성작가가 전시에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들을 선정함으로써 미국사회가 떠안고 있는 정치사회적인 현안을 폭넓게 다루고자 했다. 그 어느 대회보다 신랄하고 과격한 현실 고발의 현장이란 평을 받고 있는 휘트니 비엔날레를 만나본다.

〈 움직이는 드로잉 〉(2005) 프로젝트. 미국 워싱턴에서 출발해 LA에 도착하는 횡단열차에 흰 천을 씌워 대륙을 캔버스로 삼고, 열차를 붓 삼아 펼친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Sight&Issue] 내가 기억하는 전수천

故 전수천은 1947년 태어났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1995), 상파울루비엔날레(1996) 등에 참가했다. 한예종 명예교수, 대안예술학교 비닐하우스 AA를 설립(2013)하고 교장직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