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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가을밤보다 아름다운

전시별 상이

서울

다채로운 빛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들을 소개한다. 대형 스크린과 수려한 영상, 그리고 사운드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며 풍부한 즐거움을 준다.

PAPER PICKER

2020.08.28 - 2020.11.1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5층

작가가 그간 SNS를 통해 공개해온 다양한 작품의 원화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그간 느꼈던 따뜻한 감성을 넘어 치밀하고 섬세한 드로잉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불안에 맞서는 기술

2020. 9. 12 - 10. 18

더 그레잇 컬렉션

더 그레잇 컬렉션은 이수진 개인전 <불안에 맞서는 기술>을 통해 동시대가 고민하는 ‘불안’에 대한 본질과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 신작 회화들을 선보인다.

#여행의 순간

2020. 8. 30 - 11. 27

삼성병원 행복의벽

이번 행복의 벽 전시는 코로나 시대에 간접 여행법으로 박성빈 작가와 함께 <사진 속 함께하는 여행>을 제안한다. 아쉬움과 깊은 한숨은 잠시 내려두고 행복의 벽을 통해 세계 이모저모를 구경해 보는 건 어떨까.

ART PICNIC - 파라다이스시티

상시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

월간미술이 제안하는 시원한 아트피크닉, 3,000여 점의 아트워크로 가득 찬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를 소개한다. 예술적 품격과 여유가 공존하는 호텔에서 특별한 피크닉을 떠나보자.

흩어진 파편들

2020. 6.13 - 7.24

RYSE HOTEL B1

성립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20대와 30대에 들어선 현재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본인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Wook-kyung Choi

2020. 6. 18 - 7. 31

국제갤러리 K1

국제갤러리는 오는 6 월 18 일 강렬한 색채의 사용과 대담한 필치를 통해 국제적이면서 한국적인 추상회화의 기법을 이끌었다 평가받는 최욱경(1940-1985)의 개인전 《Wook-kyung Choi》를 개최한다.

FAMILY WE LOVE

2020. 6. 22 - 8. 28

삼성병원 행복의벽

삼성병원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사랑과 힘을 되새기고자 행복의벽에 제로퍼제로의 시리즈로 전시를 열었다.

MOVE, WAVE, LIVE

2020. 6. 11 - 8. 13

데상트 블랭크 강남스토어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블랭크 네 번째 프로젝트 전시를 진행한다.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스포츠, 환경, 바다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상상과 힐링의 공간을 제안한다.

연대의 홀씨

2020. 5. 15 ~ 10. 2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는 작품이라는 연대의 ‘홀씨’로 다양한 현실과 지역적 맥락을 연결해 공존을 향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백남준 티브이 웨이브

2020. 5. 12 ~ 2021. 3. 7

백남준아트센터

전시는 여러 문화권의 벽을 허물고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전 지구적 쌍방향 소통과 화합을 꿈꿨던 백남준의 비전에 주파수를 맞춘다.

판화, 판화, 판화

2020. 5. 14 - 8. 16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판화를 대표하는 국내 작가 60여 명의 작품 100여 점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는 판화가 지닌 예술적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 그 고유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Performance for price: 클린룸

2020. 5. 15 ~ 6. 19

삼일로창고극장

삼일로창고극장은 코로나 19에 대응해 실험적인 공연을 펼친다. 온라인으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은 1인 창작자 6인이 일주일 동안 삼일로창고극장에 자발적으로 격리돼 시도하는 결과물이다.

만개 : UI BLOSSOM

2020. 5. 6 ~ 8. 31

신설동, 보문역, 성신여대입구역

코로나19를 겪는 지금 용기와 희망의 연대를 담고자 마련된 전시는 역경에도 아름답게 피는 꽃에 담긴 자연의 섭리를 되새기며 위로를 전하고 따뜻한 메세지를 나눈다.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귀국전

2020. 5. 8 ~ 6. 21

아르코미술관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 참여한 세 작가는 예술 행위를 통해 통념이나 관습의 폭력성 및 역사 규범에 저항하고 균열을 일으키며 예리한 질문을 건넨다.

클레어 타부레: 형제자매들

2020. 5. 7 ~ 7. 10

페로탕 서울

우연히 발견한 이미지나 자신의 과거 사진 활용해 회화 작업을 펼치는 클레어 타부레의 작품 속 인물은 신비로운 가상 풍경을 떠다니며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관람객을 작품으로 끌어들인다.

최승윤: 역설의 알레프

2020. 5. 7 ~ 6. 13

갤러리JJ

최승윤은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세계의 기운과 삶의 단면을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가운데 이를 자유롭고 역동적인 생명 에너지로 승화한다.

각별한, 작별한, 특별한

2020. 2. 18 ~ 5. 24

제주현대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은 제주 4.3, 한국전쟁 등 거대사에서 쉽게 잊혀지고 지워지는 개인의 역사와 그에 얽힌 이야기가 발화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홍구: 녹색연구-서울-공터

2020. 5. 1 ~ 5. 31

원앤제이 갤러리

풍경 사진 위에 물감을 덧칠하는 강홍구의 작업 방식은 익숙한 장면에 균열을 만듦과 동시에 관람객이 그 이면을 유추하도록 한다.

표영실: 잠깐 내려앉은 온기에 살갗이 한 겹 녹아내린다

2020. 4. 10 ~ 5. 9

에이라운지

표영실은 회화의 자양분이 되는 드로잉 작업을 선보임으로써 자신의 기억을 되돌아보며 보다 솔직한 언어로 섬세한 감수성과 유연한 사고를 드러낸다.

이성자: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

2018. 3. 22 ~ 7. 2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립현대미술관은 끊임없이 변화와 실험을 거듭한 이성자 작가의 60년에 걸친 작업 여정을 담은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회화, 판화 등 127점 및 아카이브 등 이성자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한다.

김민애 : 기러기 GIROGI

2018. 3. 16 ~ 5. 13

아뜰리에 에르메스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설치미술 작가 김민애의 개인전을 3월 16일 부터 5월 13일 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민애는 부조, 음향, 무빙라이트로 구성된 신작을 선보인다.

구동희 : 초월적 접근의 압도적인 기억들

2018. 3. 9 ~ 5. 12

페리지갤러리

구동희는 이번 전시에서 고정된 주거공간이 임시적 숙박공간으로 변화된 현대 사회와 온라인-오프라인의 결합, 공간적 경계의 모호 등 현대 사회구성원의 생활 모습을 암시적으로 드러낸다.

김승주 : On the Line

2018. 3. 16 ~ 4. 28

리안갤러리 서울

자(ruler)의 고유한 조형적 잠재성을 탐색하는 설치작가 김승주의 개인전이 리안갤러리 서울에서 열린다. 그는 관객들에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측정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윤양호 : DANSAEKHWA

2018. 3. 1 ~ 4. 30

비선재갤러리

갤러리 비선재에서 열리는 윤양호의 초대전은 작품집 출판기념을 겸한 전시이다.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학적, 조형적 특성을 정리한 작품집을 출판을 기념하여 전시를 펼친다.

김용익 : Endless Drawing

2018. 3. 20 ~ 4. 22

국제갤러리

김용익은 <엔드리스 드로잉(Endless Drawing)>전시에서 종이라는 매체에 국한되어 있던 드로잉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열린’ 개념으로 연결된 다양한 작업을 펼쳐 보인다.

부드러운 권력

2018. 3. 15 ~ 5. 6

청주시립미술관

<부드러운 권력>전은 일곱 명의 한국 여성 작가를 초대하여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여성, 혹은 여성의 삶을 재현하는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일곱 작가의 작품이 전하는 새롭고, 유쾌하고, 부드러운 힘을 느낄 수 있다.

정금형: 스파 & 뷰티 서울

2018. 3. 9 ~ 5. 26

송은아트스페이스

송은문화재단은 젊은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작가 개인전을 정기적으로 기획해 왔다. 이번에는 퍼포먼스, 영상, 설치 등 다양한 형식과 매체를 활용하여 신체와 사물의 관계를 탐구해 온 정금형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서승원 : 도전과 침정의 반세기

2018. 3. 8 ~ 4. 29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4월 29일까지 한국 추상회화의 거목 서승원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서승원 작가의 50여년 화업의 중추인 <동시성> 시리즈를 중심으로 총 23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신혜우, 이소요 : 식물학자의 그림 - 그 시작과 끝

2018. 3. 15 ~ 3. 29

통의동 보안여관

과학적 식물 일러스트레이션의 시작과 끝에 생겨난 식물학자 신혜우의 그림과 이야기와, 이를 마주한 예술가 이소요가 던진 인간의 식물문화에 관한 새로운 질문들을 담은 《식물학자의 그림: 그 시작과 끝》가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보안책방에서 열린다.

파에즈 바라캇: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눈에 있다

2018. 3. 6 ~ 4. 15

바라캇 서울

오랜 세월 동안 회화 작업을 통해 색채의 아름다움을 탐구해온 파에즈 바라캇의 전시가 바라캇 서울에서 4월 15일까지 개최된다. 파에즈 바라캇은 시각 뿐 아니라 몸으로 경험하는 촉각적인 인상을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황학삼: HUMAN STAIN

2018. 3. 9 ~ 4. 21

챕터투( CHAPTER Ⅱ )

감각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호소하는 황학삼 작가의 전시가 챕터투에서 4월 21일까지 개최된다. 황학삼 작가는 색과 표면의 물성이 ‘감상(Appreciation)’에 어떤 연쇄작용을 일으키는지에 예민하게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