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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에디토리얼
6월 넷째 주, WHAT U MUST SEE 5.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국제 화랑 아트페어(BAMA)가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0개국 102개의 화랑이 참가하며, 3천 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피크닉은 전시공간, 카페, 레스토랑, 디자인 스토어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달 오픈했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입소문이나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피크닉의 공간과 첫 개관전으로 펼치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 Life, Life >를 살펴보자.
6월 둘째,셋째 주, WHAT U MUST SEE 5
청와대는 7월 29일까지 소장품특별전 <함께, 보다.>를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최한다. 청와대 소장품이 전시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잘 알려져있지 않던 소장 작품들을 직접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로, 전시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본다.
자연, 정체성, 이원성에 천착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가, 로니 혼(Roni Horn)의 국내 4번째 개인전이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제갤러리에서 열린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뉴욕에서 프리즈 뉴욕(Frieze New York) 국제 아트페어가 펼쳐진다. 올해로 일곱 번째 개최를 맞는 프리즈 뉴욕은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존 아트페어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한다.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미술인들이 주목하는 프리즈 뉴욕을 살펴보자.
지난달 24일, 아라리오 갤러리가 홍대거리에 서울 2호점을 개관했다. 홍대 거리에서 작가가 자신의 작업을 선보일 수 있는 실험적이고 참신한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개관을 기념해 펼치는<기억하거나, 망각하는 Remembering, or Forgetting>전시도 주목해볼 만하다.
<책의 역습>의 저자 우치누마 신타로는 ‘책방은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며 매개자’라고 했다. 이제 서점은 책만 파는 곳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곳, 예술 서적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서점 5곳을 소개한다.
4월 마지막주, WHAT U MUST SEE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