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우(Choi, Sug Woo) 개인전
송수련(Song, Soo Ryun) 개인전

2020. 3. 19 – 3. 24

후쿠오카아시안미술관, 일본

faam.city.fukuoka.lg.jp


나무를 통해 지극한 생명의 본질을 표현하는 최석우 작가의 전시가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에서 13번째 개인전으로 열린다. 최석우의 정교한 재현술은 인간이 절대적 주체의 자리임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성의 타자성’에 참여한 것이라고 박영택 평론가는 말한다.

송수련

내적 시선이란 화두로 내면의 풍경을 추상작업으로 성실히 기록해온 송수련 작가의 전시도 열린다. 동양화의 가능성을 묻고 있는 요즘 화선지, 먹, 연잎을 이용해 전통적인 재료의 다양한 모색으로 끊임없는 내면의 언어를 펼친다.

자료제공: 후쿠오카아시안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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