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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아스 레베르거 : Truths that would be maddening without love

2020. 3. 18 ~ 5. 13

갤러리바톤

예술의 장르와 역할을 둘러싼 이분법적인 경계를 넘나들고 특정 장르에 국한하기 힘든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작업은 진지하고도 유쾌한 동시에 추상적이고 시적인 개념적 혼성체에 가깝다.

샌정: 회화적인, 너무도 회화적인

2020. 3. 19 ~ 5. 16

OCI미술관

OCI미술관은 샌정의 사유가 어떻게 캔버스로 수렴해 회화로 펼쳐지는지 그의 작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윤희: 빗물 화석

2020. 3. 19 ~ 5. 9

리안갤러리 대구

리안갤러리는 모순되는 개념을 독특한 방식의 금속 조각으로 발현하는 윤희의 최신 조각 작업 11점과 회화 7점을 선보인다.

성낙희: 충만한 ZERO

2020. 3. 5 ~ 5. 9

페리지갤러리

성낙희의 작업은 완결돼 보이지만 완성되지 않으며 가득 차 있지만 아직 비어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도, 나는 있다

2020. 3. 12 ~ 4. 26

바라캇 컨템포러리

독일 듀오 작가 펠레스 엠파이어가 아시아에서 선보이는 첫 전시로 한국 전통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신작과 전시 공간에서 영감을 얻은 장소특정적 설치를 선보인다.

미래 미완료 

2020. 3. 4 ~ 3. 29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동시상영 프로젝트는 충분히 노출되지 못한 작품들을 발굴해 영상 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리차드 케네디: missed connections

2020. 2. 19 ~ 3. 22

조현화랑 해운대

리차드 케네디는 ‘관객이 없는 오페라’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파생된 오페라 대본을 8점의 회화 작품으로 선보인다.

어윈 웜 : 안녕 서울!

2020. 2. 20 ~ 4. 11

리만 머핀 서울

베니스 비엔날레 오스트리아관 선정 작가였던 어윈 웜은 조각의 가능성에 도전하고 그 범위를 확장한다. 리만 머핀 갤러리는 그의 신작과 기존 작품을 아울러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리믹스 Remix

2020. 2. 13 ~ 5. 10

포항시립미술관

전시는 자유로운 태도로 세상을 수용하고 병합하는 작가들이 ‘이미 갖고 있는 것’을 예술적으로 사용하고 이와 관계하는 다양한 방식을 엮어낸다.

안현배의 러시아 예술기행

 2020. 7. 9 - 7. 16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안현배 예술사학자와 함께하는 러시아 예술기행은 두 도시의 미술관과 유적들을 돌아보며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러시아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박미성의 뉴욕 미술기행

 2020. 6. 1 - 6. 9

미국 뉴욕

1945년 이후 세계 미술의 중심이 된 아트 시티 뉴욕. 맨하탄에 자리잡은 대형미술관과 첼시의 화랑가, 현대미술의 성지 디아비콘, 이스트햄튼에 위치한 폴락 크래스너 하우스까지 뉴욕의 아트 스팟을 한번에 만나본다.

최석우, 송수련 개인전

2020. 3. 19 ~ 3. 24

후쿠오카아시안미술관

일본의 후쿠오카아시안미술관에서 최석우 작가와 송수련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한글디자인: 형태의 전환

2020. 9. 9 ~ 2020. 3. 8

국립한글박물관

동시대 디자인·예술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가 모여 한글에 내재한 고유의 질서, 규칙, 기하학적 형태를 재해석해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임노식: PEBBLE SKIPPING 물수제비

2020. 2. 18 ~ 3. 14

아트 스페이스 보안2

작가는 자신의 이동 궤적에서 풍경을 관찰하고 캔버스로 옮기는 과정을 반복한다. 캔버스 위 물감은 마치 물수제비에서 동심원이 다른 동심원과 만나 또 다른 물결로 섞이듯이 서로 뒤섞인다.

바람 너머에(Beyond the wind)

2020. 2. 13 ~ 3. 22

공근혜갤러리

핀란드 현대 사진 예술을 대표하는 사진 작가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의 두 번째 한국 개인전이 열린다.

더 높은 곳 대신에

2020. 1. 30 ~ 2. 29

갤러리바톤

평생에 걸쳐 구도적 자세로 미의 영역을 고민하며 작업 활동으로 치열하고 묵묵히 외연을 넓혀온 원로작가 3인 박석원, 박장년, 송번수의 화업을 조명한다.

제2회 별마당 도서관 열린 아트 공모전

2020. 2. 11 ~ 2020. 3. 11

별마당 도서관

별마당 도서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제 2회 별마당 도서관 열린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주 서사 Migration: Speaking Nearby

2019. 11. 23 ~ 2020. 2. 23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전시에 참여하는 큐레이터와 작가들은 직접 말하지 않고 ‘가까이에서 말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이주 서사에 관한 관점을 다층적으로 펼친다.

공작인 : 현대 조각과 공예 사이

2019. 9. 5 ~ 2020. 2. 23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전시는 수공예(craft)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되는 조각(sculpture)을 통해 1990년대 이후 현대 조각을 새롭게 조망한다.

몸짓을 따라가며, 주변을 배회하고, 중심에 다가서려는

2020. 1. 10 ~ 2. 8

학고재 청담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사업 “99℃ 쇼케이스전”에 선정된 3명 작가 신민, 전명은, 한성우은 이번 전시에서 각자의 작업을 완성이 아닌 과정으로서 펼쳐 보인다.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2018. 3. 22 ~ 6. 24

백남준아트센터

<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 전시는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방식의 감정의 흐름, 감각의 전이 현상에 대해 동시대 미술의 관점에서 질문을 던진다.

피란수도 부산 : 절망 속에 핀 꽃

2018. 3. 16 ~ 7. 29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부산 근대미술의 발자취를 짚어보는 전시를 개최한다. < 피란수도 부산:절망 속에 핀 꽃 >은 6·25전쟁 전후에 임시수도로 문화적 르네상스를 꽃피웠던 시기를 조명한다. 

이성자: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

2018. 3. 22 ~ 7. 2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립현대미술관은 끊임없이 변화와 실험을 거듭한 이성자 작가의 60년에 걸친 작업 여정을 담은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회화, 판화 등 127점 및 아카이브 등 이성자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한다.

김민애 : 기러기 GIROGI

2018. 3. 16 ~ 5. 13

아뜰리에 에르메스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설치미술 작가 김민애의 개인전을 3월 16일 부터 5월 13일 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민애는 부조, 음향, 무빙라이트로 구성된 신작을 선보인다.

구동희 : 초월적 접근의 압도적인 기억들

2018. 3. 9 ~ 5. 12

페리지갤러리

구동희는 이번 전시에서 고정된 주거공간이 임시적 숙박공간으로 변화된 현대 사회와 온라인-오프라인의 결합, 공간적 경계의 모호 등 현대 사회구성원의 생활 모습을 암시적으로 드러낸다.

김승주 : On the Line

2018. 3. 16 ~ 4. 28

리안갤러리 서울

자(ruler)의 고유한 조형적 잠재성을 탐색하는 설치작가 김승주의 개인전이 리안갤러리 서울에서 열린다. 그는 관객들에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측정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윤양호 : DANSAEKHWA

2018. 3. 1 ~ 4. 30

비선재갤러리

갤러리 비선재에서 열리는 윤양호의 초대전은 작품집 출판기념을 겸한 전시이다.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학적, 조형적 특성을 정리한 작품집을 출판을 기념하여 전시를 펼친다.

김용익 : Endless Drawing

2018. 3. 20 ~ 4. 22

국제갤러리

김용익은 <엔드리스 드로잉(Endless Drawing)>전시에서 종이라는 매체에 국한되어 있던 드로잉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열린’ 개념으로 연결된 다양한 작업을 펼쳐 보인다.

부드러운 권력

2018. 3. 15 ~ 5. 6

청주시립미술관

<부드러운 권력>전은 일곱 명의 한국 여성 작가를 초대하여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여성, 혹은 여성의 삶을 재현하는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일곱 작가의 작품이 전하는 새롭고, 유쾌하고, 부드러운 힘을 느낄 수 있다.

정금형: 스파 & 뷰티 서울

2018. 3. 9 ~ 5. 26

송은아트스페이스

송은문화재단은 젊은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작가 개인전을 정기적으로 기획해 왔다. 이번에는 퍼포먼스, 영상, 설치 등 다양한 형식과 매체를 활용하여 신체와 사물의 관계를 탐구해 온 정금형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서승원 : 도전과 침정의 반세기

2018. 3. 8 ~ 4. 29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4월 29일까지 한국 추상회화의 거목 서승원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서승원 작가의 50여년 화업의 중추인 <동시성> 시리즈를 중심으로 총 23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신혜우, 이소요 : 식물학자의 그림 - 그 시작과 끝

2018. 3. 15 ~ 3. 29

통의동 보안여관

과학적 식물 일러스트레이션의 시작과 끝에 생겨난 식물학자 신혜우의 그림과 이야기와, 이를 마주한 예술가 이소요가 던진 인간의 식물문화에 관한 새로운 질문들을 담은 《식물학자의 그림: 그 시작과 끝》가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보안책방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