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제383호

December

특집 시대의 얼굴, 동상의 진실을 파헤치다 82 어수선한 시국이다. 또다시 수십만, 아니 수백만 군중이 광장으로 모인다. 광화문 광장은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 그 중심에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이 있다. 군중은 동상을 우러러본다. 그리고 동상은 묵묵히 군중을 내려다본다.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최전선에서 그 동상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 시대 동상의 의미는 특정 인물을 형상화한 기념비적 인체조각에만 국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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