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대전시립미술관 문체부 장관 표창
‘2022 미술주간’의 우수한 업무추진 성과 인정받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수어 전시해설 〈우리 모두 하나!〉 광경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과 대전시립미술관 (관장 선승혜)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표창을 받았다. 해당 표창은 매년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 센터가 주관하는 ‘미술주간’ 업무추진에 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한다.
먼저 수원시립미술관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기획 및 운영한 전시 〈우리 모두 하나!〉에 대한 수어 해설을 ‘2022 미술주간’ 기간 중 진행해 시민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전시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2022 미술주간’에 전시 〈모두를 향한 테라폴리스  - PLAN B〉를 선보여, 예술 과학 사회 건축 등 다분야의 전문가들과 도시와 과학의 성장과 미래의 예술의 역할을 성찰해 주목을 받았다.

© (주)월간미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