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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소용돌이 속에서

2022. 4. 29. - 9. 18.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넘실대는 네트워크 사회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폐지가 소파가 될 수 있다고?

2022. 4. 21. - 5. 1.

스튜디오 콘트라스트

다시 자연으로, 자연과의 공존은 이렇게. 록시땅의 환경을 위한 메세지는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평화롭게 펼쳐진다.

나너의 기억

2022. 4. 8. - 8. 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5전시실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무엇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지, 이를 위해 우리가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반성하고 있는지, 나아가 무엇을 기억하고 남겨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전시는 시작된다.

제12회 서암전통문화대상

2022.05.01. - 05.31

재단법인 서암문화재단

[호남지역 전통회화] 분야에서 다년간의 꾸준한 창작 및 발표를 통하여 그 업적이 인정되는 중견 전통예술인 서암전통문화대상은 향토기업으로 시작하여 성장해온 화천그룹이 호남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가치공유의 한길을 걸어오신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다시 봄, 다시:봄

2022. 03. 1. - 2022. 04. 30.

연산문화창고

다시 찾아온 이 봄에, 지역 유휴공간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뀌어 새롭게 선보인 연산문화창고의 ‘다시 봄, 다시:봄’ 전시회를 추천한다.

무엇을 위해 점프하는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한참인데도, 여전히 그 환영에 사로잡혀 있다. 나를 붙든 것은 피겨다. 동계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핫한 종목. 이번에는… 다른 의미로 핫했다. 도핑과 악다구니와 오열, 석연찮은 채점과 철 지난 국가주의가 얼음판에서 불탔으니까.

검은, 어떤 것(Black, something)

2022.4.7-28 / 4.3-15

갤러리 초이 / 아트스페이스KC

이인이 매만지고 깎고 그리고 구겨낸 것들은 모두 깊고 잔잔한 검정으로 응축된다. 모든 것을 포용하는 수묵의 선, 종이에 스며든 먹의 질감과 물의 경로는 상징과 문자로 환생한다.

미술로, 세계로

2022.1.20 - 6.12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냉전시대 이후 세계화의 열망으로 가득했던 대한민국이 해외미술과 교류한 발자취를 1978년부터 수집해온 다양한 국적의 해외작가 96명의 조각, 드로잉, 회화 등 104점으로 보여준다.

높은 문화의 힘 다지기 혹은 역사는 회전목마

월간미술 다시읽기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의 명복을 빌며, 다시 회전목마 위에 오른다.

래리 피트먼 〈불투명한, 반투명한, 빛나는〉

2022.3.15 - 5.7

리만머핀 서울

한국에서 열리는 그의 첫 개인전으로, 2021년과 올해 제작된 신작들로 채워졌다. 그 안에는 콜롬비아인 어머니의 문화와 작가 자신의 성 정체성, 그리고 그가 겪거나 마주했던 사회의 일면이 담겨 있다.

제9회 정선풍경 미술대전

2022.09.01. - 09.08

정선문화원

정선문화원은 "자연과 삶을 담은 정선의 정취"라는 부제로 제9회 정선풍경 미술대전을 개최한다.

박남희

제3회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

1, 2회에 불거진 ‘불협화음’으로 폐지냐 재편이냐를 두고 열띤 논의가 일었던 제주비엔날레가 올해 하반기 3회 전시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아트 스펙트럼 2022

2022.3.2 - 7.3

리움미술관 그라운드갤러리

6년만에 다시 문을 연 〈아트스펙트럼 2022〉에는 김동희, 김정모, 노혜리, 박성준, 소목장세미, 안유리, 전현선, 차재민이 참여했다. 리움미술관은 5월 중 아트스펙트럼 작가상 수상자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미얀마 작가 초대전 – 치유의 순간

2022. 03. 30. - 2022. 04. 23.

L.WAYV GALLERY

<미얀마 작가 초대전 – Moment for Remedy 치유의 순간>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각종 재난상황과 사상과 이념의 충돌로 인해 상처를 겪고 있는 어지럽고 불안한 현 시점을 바라보고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이숙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이제 비엔날레를 꾸리는 입장에서, 그는 “미술사와 예술관에 대해 비판적인 연구를 이어가며 과연 대안은 무엇인지, 미술사라는 학제의 서구 중심 구조를 진정으로 넘어설 수는 있는지”를 되묻고 있다.

사물이 마법을 붙잡는 방법

2021.2.11 - 3.12

페이스갤러리 서울

이번 전시는 가장 바람직한 형태로 각 문화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만남을 제시했으며, 이는 미술관 컬렉션의 지형을 바꾸고 국내 · 외 미술사 및 미학 연구에 작은 변화를 몰고 오리라 기대한다.

차가운 꿈 Bleak Island

2021.8.26 - 9.26

대안공간 루프

그가 17년여간 직시한, 매스컴이 덮어씌운 이상적인 프레임을 걷어낸 풍경의 황량한 민낯을 이제는 우리가 바라볼 때다.

HA CHONGHYUN

2022.02.15 - 3.13

국제갤러리 서울 전관

이번 전시에서는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종현의 작업과 사유를 일괄한다. 특히 1970년대부터 시작된 〈접합(Conjunction)〉 연작에서 파생된 〈이후 접합(Post - Conjunction)〉 시리즈의 신작을 대규모로 공개했다.

러시아 이콘: 어둠을 밝히는 빛

2021.11.25 - 2.27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한  -  러 상호교류의 해’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전시는 2019년부터 약 3년간 이어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과 모스크바 러시아이콘박물관(Museum of Russian Icons, 이하 이콘박물관)의 긴밀한 협업으로 실현되었다.

다시, 2022 월간미술대상

2022.2.3 - 4.3

월간미술

46년간 미술현장을 기록해온 《월간미술》은 과거의 기반을 밑거름으로, 앞으로의 한국미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월간미술대상을 다시 시작합니다.

Stranger than Paradise

2019. 10. 31 ~ 11. 24

아트스페이스 보안

이제와 주황, 두 작가가 아트스페이스 보안에서 2인전을 펼친다. 서로 다른 시기 기억과 대상으로서 여성의 초상과 풍경을 이야기하지만 작업은 긴밀히 어울려 새로운 침묵의 여정을 만들어낸다.

청년 미술의 시선전

2019. 10. 11 ~ 11. 17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은 전시를 통해 청년 예술가가 예술 문화 지대를 확장해 개별 감각에 맞춰 자유로운 창작 표현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한다.

Calder on Paper : 공간을 그리다, 알렉산더 칼더

2019. 10. 7 ~ 10. 31

K 현대미술관

전시는 1920년대 초기부터 칼더가 작고하기 이전까지 총 100여 점이 넘는 작품을 통해 칼더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한다.

올해의 작가상 2019

2019. 10. 12 ~ 2020. 3. 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올해의 작가상 2019》에 선정된 작가 4인은 영상, 설치, 미디어, 퍼포먼스, 현장 제작 등 실험적인 형식과 주제의 신작을 통해 한국 사회에 내재된 개인과 사회에 관한 이슈 또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나는너를중세의미래한다1

2019. 9. 18 ~ 11. 17

아트선재센터

덴마크 쿤스트할오르후스의 예술감독 야콥 파브리시우스가 기획한 《나는너를중세의미래한다1》는 원시적인 이미지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뒤섞으며 인류의 현재를 고찰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한다.

미디어펑크 : 믿음 소망 사랑

2019. 9. 10 ~ 10. 27

아르코미술관

전시는 각종 매체로 재생되는 동영상이 일상은 물론 사회에 관여하고 인식을 조종하는 현실을 되짚어본다. 영상 콘텐츠가 재생하는 이미지와 그 이미지를 소비하는 방식에 균열을 내 질문을 유발한다.

양혜규: 서기 2000 년이 오면

2019. 9. 3 ~ 11. 17

국제갤러리

《서기 2000년이 오면》전은 양혜규가 4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개인전. 그의 독특한 어법을 엿볼 수 있다. 작가는 사회적 주체, 문화, 시간이라는 개념에 다원적이고 주관적인 접근을 꾀한다.

Milimbo: Playful World

2019. 9. 9 ~ 12. 31

크리타 갤러리

크리타 갤러리가 스페인 그래픽 전문 스튜디오 ‘밀림보’의 첫 내한 전 Playful World를 연다.

실버 메모리: 기원에 도달하는 방법

2019. 9. 6 ~ 11. 10

아뜰리에 에르메스

한국계 프랑스 작가 다프네 난 르 세르장이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전시는 이미지와 기억의 기원에 관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한 사진과 영상 작업을 선보인다.

우리도 꿈속에서는 계획이 있다

2019. 8. 14 ~ 10. 27

국제갤러리 부산

글로벌 세계 및 권력 시스템 성격을 고찰해온 덴마크 출신 작가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가 국제갤러리 부산점에서 개인전을 선보인다.

Color in Space

2019. 5. 1 ~ 9. 1

크리타 갤러리

크리타 갤러리가 빛과 색의 원리를 옵아트(Optical art)로 풀어내는 예술가이자 색채 물리학자인 크루즈 디에즈의 전시 를 개최한다.

Dialogue: Book & Art

2019. 7. 23 ~ 8. 23

강릉아트센터

강릉아트센터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전시를 특별 초청하여 개최한다. 저자와 예술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책과 더불어 ‘예술과’ ‘책’이 조우하는 과정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