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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작가 초대전 – 치유의 순간

2022. 03. 30. - 2022. 04. 23.

L.WAYV GALLERY

<미얀마 작가 초대전 – Moment for Remedy 치유의 순간>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각종 재난상황과 사상과 이념의 충돌로 인해 상처를 겪고 있는 어지럽고 불안한 현 시점을 바라보고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이숙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이제 비엔날레를 꾸리는 입장에서, 그는 “미술사와 예술관에 대해 비판적인 연구를 이어가며 과연 대안은 무엇인지, 미술사라는 학제의 서구 중심 구조를 진정으로 넘어설 수는 있는지”를 되묻고 있다.

사물이 마법을 붙잡는 방법

2021.2.11 - 3.12

페이스갤러리 서울

이번 전시는 가장 바람직한 형태로 각 문화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만남을 제시했으며, 이는 미술관 컬렉션의 지형을 바꾸고 국내 · 외 미술사 및 미학 연구에 작은 변화를 몰고 오리라 기대한다.

차가운 꿈 Bleak Island

2021.8.26 - 9.26

대안공간 루프

그가 17년여간 직시한, 매스컴이 덮어씌운 이상적인 프레임을 걷어낸 풍경의 황량한 민낯을 이제는 우리가 바라볼 때다.

HA CHONGHYUN

2022.02.15 - 3.13

국제갤러리 서울 전관

이번 전시에서는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종현의 작업과 사유를 일괄한다. 특히 1970년대부터 시작된 〈접합(Conjunction)〉 연작에서 파생된 〈이후 접합(Post - Conjunction)〉 시리즈의 신작을 대규모로 공개했다.

러시아 이콘: 어둠을 밝히는 빛

2021.11.25 - 2.27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한  -  러 상호교류의 해’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전시는 2019년부터 약 3년간 이어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과 모스크바 러시아이콘박물관(Museum of Russian Icons, 이하 이콘박물관)의 긴밀한 협업으로 실현되었다.

다시, 2022 월간미술대상

2022.2.3 - 4.3

월간미술

46년간 미술현장을 기록해온 《월간미술》은 과거의 기반을 밑거름으로, 앞으로의 한국미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월간미술대상을 다시 시작합니다.

공명(résonance)

2022. 2. 28. - 3. 11.

스페이스 캔

사진 속 피사체들은 명료한 색채와 형체가 아닌 어둠과 빛의 경계에 위치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틈틈이 수행처럼 이어간 촬영 작품을 처음 선보이게 된 것으로, 새벽의 깊고 고요한 풍경이 담겼다.

20여 년 전의 시선

2021.11.12~2021.12.12

가나아트센터

지난 한 해, 서울공예박물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미국 휴스턴미술관 개관에 맞춘 작업을 선보이느라 분주하게 보낸 국내 아트퍼니처의 선구자, 최병훈을 소개한다.

CHOI BYUNGHOON

2021.11.12~2021.12.12

가나아트센터

지난 한 해, 서울공예박물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미국 휴스턴미술관 개관에 맞춘 작업을 선보이느라 분주하게 보낸 국내 아트퍼니처의 선구자, 최병훈을 소개한다.

New Museum Triennial 2021

2021. 10. 28. - 2022. 01. 23.

New Museum

미국에서 휘트니 비엔날레와 더불어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짚어내는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 평가받는 뉴 뮤지엄 트리엔날레는 올해에도 새로운 작가들의 작업을 세상에 선보였다.

Le temps. Vide. L`Espace 시. 빈. 들

2021.11.18. - 1.10.

리안갤러리

박서보 화백이 영국 화이트큐브 개인전에서 이진우 작가의 작업을 언급한 것을 계기로 이우환, 김환기에 이어 2017년 일본 동경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 그는 박서보를 잇는 ‘한지의 거장’ 명칭을 얻었다.

관람차

2022.02.18. - 2022.02.20.

얼터사이드

‘기술 권력’에 대한 실천적인 가치 습득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유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나의 렉쳐와 다섯개의 워크숍을 선보입니다.

2022 월간미술 대상

2022. 2. 3. - 4. 3

월간미술

제 18회 월간미술 대상에 많은 권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유근상 개인전 <생명의 약동>

2021.12.10 - 2022.02.27

알렌센터

알렌문화센터는 유근상 작가의 개인전 <생명의 약동>을 개관 기념 초대전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이 후원하는 ‘라 로지아 아트센터’와 알렌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암울한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취지로 유근상 작가의 한 줄기 빛 ‘생명의 약동’을 표현한 작품이 주제이다.

각인(刻印)-한국근현대목판화 100년

2021.10.29 - 2.6

경남도립미술관

전시는 지금 우리 미술에 목판화가 미친 영향을 재고하며, 1883년의 《한성순보(漢城旬報)》부터 오늘의 국토와 인간상을 담아낸 12인의 작품까지를 망라해 “시대상의 거울”인 목판화의 켜를 다시 세어보라고 말한다.

[EDITOR'S PICS] 새해의 에디터스 픽

《월간미술》 1월호

본지 에디터가 뽑은 전시와 그 장면들을 소개한다. 윤석남 · 홍승혜 · 이은새 3인의 IMA Picks 로 부터 솔로쇼: 복덕방(福 · 德 ·房)까지, 에디터의 시선을 확인해본다.

Viva! Video 구보타 시게코

2021년 순회전시

니가타현립근대미술관 등

2021년, 구보타 시게코의 대규모 개인전 〈Viva! Video 구보타 시게코〉가 일본을 순회하고 있다. 1991년 이후 약 30년 만에 구보타 시게코의 대표적인 비디오 조각들을 관람할 수 있는 개인전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이강승 〈잠시 찬란한〉

2021.11.17- 12.31

갤러리현대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이강승은 백인  -  남성  -  이성애 중심의 서사에 의문을 제기한다. 작가는 주류에서 배제된 소수자의 언어로 삼베에 금빛의 글을 새기고 집요한 노동의 흔적으로 흑연을 촘촘히 쌓은 드로잉을 주된 작업으로 다루며 세계의 퀴어 공동체 이야기에 주목한다.

한국수출입은행 금고미술관 개관

2021.9.13

gallery SAFE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여의도 본점, 유휴공간이었던 1층 금고 자리에 금고미술관(gallery SAFE)이 문을 열었다. 영문 이름 ‘SAFE’는 Sustainable Art For Exim으로, 수은이 추구하는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ESG)경영 방식을 예술 향유에서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Milimbo: Playful World

2019. 9. 9 ~ 12. 31

크리타 갤러리

크리타 갤러리가 스페인 그래픽 전문 스튜디오 ‘밀림보’의 첫 내한 전 Playful World를 연다.

실버 메모리: 기원에 도달하는 방법

2019. 9. 6 ~ 11. 10

아뜰리에 에르메스

한국계 프랑스 작가 다프네 난 르 세르장이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전시는 이미지와 기억의 기원에 관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한 사진과 영상 작업을 선보인다.

우리도 꿈속에서는 계획이 있다

2019. 8. 14 ~ 10. 27

국제갤러리 부산

글로벌 세계 및 권력 시스템 성격을 고찰해온 덴마크 출신 작가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가 국제갤러리 부산점에서 개인전을 선보인다.

Color in Space

2019. 5. 1 ~ 9. 1

크리타 갤러리

크리타 갤러리가 빛과 색의 원리를 옵아트(Optical art)로 풀어내는 예술가이자 색채 물리학자인 크루즈 디에즈의 전시 를 개최한다.

Dialogue: Book & Art

2019. 7. 23 ~ 8. 23

강릉아트센터

강릉아트센터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전시를 특별 초청하여 개최한다. 저자와 예술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책과 더불어 ‘예술과’ ‘책’이 조우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나는 광대다_베르나르 뷔페 展: 천재의 캔버스

2019. 6. 8 ~ 9. 15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예술의전당은 20세기 최고이자 마지막 구상회화 작가 베르나르 뷔페의 국내 최초 대규모 단독 회고전 《 나는 광대다_베르나르 뷔페 展:천재의 캔버스 》 를 개최한다.

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

2019. 6. 20 ~ 9. 15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한국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는 《젊은모색》전을 펼친다. 참여 작가 9명은 전시를 통해 치열하고 솔직한 그들만의 고민을 전한다.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

2019. 3. 22 ~ 8. 4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서울시립미술관은 현존하는 동시대 예술가 중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고 대중적인 예술가 《 데이비드 호크니 》 전시를 개최한다.

안은미래 Known Future

2019. 6. 29 ~ 9. 29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 안은미래 >전은 다양한 참여 방식을 통해 관객을 무대로 이끌어 미술관을 찾은 이의 몸짓이 작품이 되는 '관객의 무대’를 구현한다.

정연희: Chorus of Trees

2019. 5. 4~7. 18

환기미술관 별관

정연희는 본 전시에서 관람자를 작품에 적극적으로 개입시키면서 작품과 교감하고 소통할 기회를 선사한다.

임영조: 어둠 속에서 더 찬란한 빛과 불변의 의미들

2019. 6. 18 ~ 7. 7

제이갤러리

올해 새롭게 개관한 제이갤러리는 두 번째 전시로 임영조 초대기획전을 선보인다. 그동안 한지 조형 작업으로 일가를 이룬 임영조는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지평으로 금박 작업을 소개한다.

박신영: 출구 없는 도로에서

2019. 6. 20 ~ 7. 13

OCI 미술관

'OCI Young Creatives'는 OCI미술관의 신진작가 양성사업으로 매해 공모를 통해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개인전을 지원한다. 다음달 13일까지 박신영 개인전 <출구 없는 도로에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