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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²

2019. 11. 27 ~ 2020. 3. 8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전시는 오늘날 자본주의 체제에서 강박이 작동하는 방식과 해방의 가능성을 예술 작품을 통해 탐구한다.

시간 밖의 기록자들

2019. 9. 11 ~ 2020. 2 .2

부산현대미술관

전시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역사 기술 방법을 통해 우리 시대의 역사 인식 태도와 그 다층적인 변화 양상을 살펴본다.

이정진 개인전

2020. 1. 15 ~ 2. 20

PKM갤러리

사진작가 이정진이 2년 만에 개인전을 펼친다. 인적 없는 사막과 산에서 마주한 영적 풍경들을 카메라 렌즈로 포착해 관람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최근 작업 시리즈를 선보인다.

눈 깜짝할 새

2020. 1. 8 ~ 2. 25

일우스페이스

전시에 참여하는 젊은 작가 5인은 순간과 그 주변 상황이 기억으로 만들어지는 찰나를 포착해 작품으로 펼친다.

이은경: Placeholder 자리표시자

2020. 1. 4 ~ 1. 31

플레이스막 연희

이은경은 템페라 기법을 통해 질료를 작업 대상으로 부각시킨다. 색을 만들어내는 채색 안료와 미디엄에 주목하는 그의 그림은 회화를 구성하는 가장 근원적인 입자로 돌아가 회화의 근원을 탐구한다.

프루프록의 평행우주

2020. 1. 4 ~ 1. 30

레인보우큐브

전시는 가상과 현실 세계 구분이 모호해진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현실에서 점차 새로운 미래 감각을 구축하는 픽션 전개 방식으로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에 주목한다.

박현정: 슬라임 플러시

2019. 12. 24 ~ 2020. 1. 16

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

‘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는 청년 작가를 지원하는 다회성 프로젝트다. 기하학 색면과 정제된 붓질로 화면을 조형하는 박현정의 개인전을 지원, 차별화된 작가 주도적 전시를 마련했다.

쥐구멍에 볕 든 날

2019. 12. 24 ~ 2020. 3. 1

국립민속박물관

2020년은 흰 쥐띠의 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쥐의 해를 맞아 쥐에 관한 생태와 상징, 문화상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희천: 탱크

2019. 11. 29 ~ 2020. 2. 9

아트선재센터

‘감각 차단 탱크‘를 실재와 실재가 아닌 감각의 경계를 흐리거나 동시에 그 경계를 강조할 수 있는 일종의 프레임으로 활용하며 가상과 실재의 경계가 사라지는 기이한 상황을 제시한다.

박찬경: 모임 Gathering

2019. 10. 26 ~ 2020. 2. 23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영상, 설치 등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방식과 액자형 전시 구조를 통해 시각예술 전시 관습에 의문을 제기한다. 서로 다른 소재의 유사성에서 접점을 찾으며 새로운 시야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우치유 : Asia Air

2019. 12. 1 ~ 12. 11

시카다채널

구 타이완 공군 총사령부 건물에 남겨진 공중전 전술지도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이 하늘을 사용하고 이해하고 구획하는 방식을 역사적, 기술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칸쑈네 : 타고난 버라이어티

2019. 12. 6 ~ 12. 22

탈영역 우정국

< 칸 퍼레이드 >는 2015년 시작했다. 전시는 만화의 ‘칸’ 형식을 빌려 작지만 큰 잠재력을 내포하며 자신만의 ‘칸’을 쌓아나가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한다.

DRAWING TAIPEI

 2020. 02. 08 - 02. 11

대만 타이페이

섬세한 감성을 품은 영화들의 배경이 된 타이페이. 선과 여백으로 일상의 크고 작은 순간을 그리고 있는 성립작가와 함께 떠납니다. 현지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워크샵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매스 배스: 은으로 채우다

2019. 11. 2 ~ 2020. 1. 18

VSF갤러리

VSF갤러리는 미국 출신 작가 매스 배스(Math Bass)의 한국 최초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기호학과 시각적 처리에 관한 지속적인 탐구 과정을 조명하며 전시를 통해 가치의 방법론을 탐색한다.

서울아트북페어2019 : 언리미티드 에디션 11

2019. 11. 15 ~ 11. 17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009년부터 진행되어온 아트북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이 11회를 맞는다. 독립출판 작가 및 제작자를 직접 만나고 새롭게 출간된 아트북을 접할 수 있는 자리.

제6회 안양공공미술 프로젝트: 공생도시

2019. 10. 17 ~ 12. 15

안양예술공원 및 평촌중앙공원 일대

제6회 안양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주제는 ‘공생도시’. 예술을 매개로 보다 나은 내일의 도시를 지향하며 다양한 공공미술을 통해 공생의 의미를 되돌아본다.

정지는 아무도 보지 못한 거친 짐승이다

2019. 10. 22 ~ 11. 17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장성은은 늘 존재했지만 의식되지 못했던 이들의 고독을 향한 고요한 외침을 드러내며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움에서 풍경이 내포하는 고독을 펼쳐보인다.

에코 챔버 : 사운드이펙트서울 2019

2019. 11. 7 ~ 11. 30

대안공간루프, 스튜디오독산, 아카이브봄

국제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인 사운드이펙트서울의 올해 주제는 ‘에코 챔버(Echo Chamber)’다. 축제는 관객과 함께 동시대 시청각 매체를 되새기고 새로운 소리의 방안을 고민한다.

Stranger than Paradise

2019. 10. 31 ~ 11. 24

아트스페이스 보안

이제와 주황, 두 작가가 아트스페이스 보안에서 2인전을 펼친다. 서로 다른 시기 기억과 대상으로서 여성의 초상과 풍경을 이야기하지만 작업은 긴밀히 어울려 새로운 침묵의 여정을 만들어낸다.

청년 미술의 시선전

2019. 10. 11 ~ 11. 17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은 전시를 통해 청년 예술가가 예술 문화 지대를 확장해 개별 감각에 맞춰 자유로운 창작 표현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한다.

CONCRETOPIA 가상의 유토피아

2018. 12. 26 ~ 2019. 2. 16

우민아트센터 전관

콘크리트와 함께 세워진 도시인들의 유토피아가 ‘공상’일 수 있음을 제기하는 세 작가는 도시의 정체성과 도시의 생태, 도시가 만들어낸 제도들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드러낸다.

FOOD TODAY: 인도네시아 음식, 사회, 미디어 아트

2018. 12. 21 ~ 2019. 2. 24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올해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5주년을 기념하여 < OK. Video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과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는 ‘음식’을 주제로 인도네시아 역사와 문화, 현재 사회의 단면을 소개한다.

Obsession

2018. 12. 19~2019. 2. 3

아르코미술관 제1 전시실

전시는 여섯명의 창작자와 한 명의 기획자가 가진 대화와 침묵, 호기심과 관조, 그리고 이를 아우르는 개개인의 강박에서 나온 미로들을 전시 공간에 담아낸다.

수잔 송 개인전 : Open Surface

2018. 12. 27 ~ 2019. 2. 9

갤러리 바톤

비물질적 존재이자 관념적 대상인 '공간(Space)'에 대해 오랫동안 탐구해온 한국계 미국 작가인 수잔 송(Suzanne Song, b. 1974)의 개인전, "Open Surface' 전이 12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갤러리 바톤에서 열린다.

강형구: Close Up

2018. 11. 22 ~ 2019. 2. 1

초이스아트컴퍼니

강형구는 앤디 워홀, 윈스턴 처칠 등 시대의 인물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탄생키는 작가. 관객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듯한 그의 작품은 강한 아우라를 표출하여 관람객을 매혹하고 압도한다.

제5회 사운드이펙트서울: 우먼 핵 SFX 서울 2018

2018. 11. 9 ~ 12. 9

대안공간루프

제5회 사운드이펙트서울은 자신만의 소리 문화를 만드는, 수용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미감과 정체성을 재고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여성 예술가’들은 하드웨어를 분해하거나 재조립하여 자신만의 소리를 만들어낸다.

Unclosed Bricks: 기억의 틈

2018. 10. 12 ~ 12. 2

아르코미술관

아르코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벽돌에 내포된 도시와 사회의 기억을 되짚는다. 벽돌은 단순한 건축재료가 아니라 동시대 공동성의 사회적 표상으로, 본 전시에서 예술가들은 벽돌의 구조와 형태를 탐구하며 도시 위에 남겨진 삶의 흔적들을 찾아 나선다.

리암 길릭: 새로운 샘들이 솟아나야 한다

2018. 10. 19 ~ 11. 23

갤러리바톤

갤러리바톤은 현대미술계를 주도하는 주요 작가로 디자인, 전시 기획, 출판 등 다방면에 걸쳐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쳐온 리암 길릭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추상 설치물과 문장을 병치한 독특한 구조의 신작을 선보인다.

풍경에서 명상으로

2018. 9. 21 ~ 2019. 3. 3

뮤지엄 SAN

뮤지엄 SAN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자연의 무한성을 넘어 문학적 숭고에 주목하는 이번 전시는 '세계를 바라봄', '멈춤', '전회적 체험'을 제안한다.

유화수, 이지양: 당신의 각도

2018. 10. 10 ~ 10. 18

온그라운드 지상소

전시는 장애에 대한 오해, 편견,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늘 존재하는 어색한 지점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장애를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장애인이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매력과 섬세한 감정들을 찾고자 한다.

천경우 : 모르는 평범함

2018. 9. 14 ~11. 11

성곡미술관

지난 15년 동안 10여 개국의 기관과 장소에서 행해졌던 천경우의 퍼포먼스들을 선별해 기획된 천경우의 대규모 개인전, < 모르는 평범함>이 성곡미술관에서 개최된다.

2018 아트마이닝 서울

한국을 대표하는 150명의 컨템포러리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18 아트마이닝-서울 >이 오는 10월 3일부터 8일간 DDP 살림터 2층 크레아 라운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순수미술, 현대공예, 디자인 등 예술의 경계를 넘어 국내 대표 작가의 작품 330여 점을 한자 리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