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하루 그만보기
2018. 1. 10 ~ 2. 18
갤러리 현대
<1960년대 회화 – 살을 에는 듯한 시선>은 곽덕준이 본격적으로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1960년대의 초기 작품으로 구성된다. 그는 영상, 사진, 퍼포먼스, 설치 등을 주요 작업으로 하는 현대미술계의 원로작가. 2003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이번 개인전에는 20대 초반 폐결핵을 앓고 3년간의 긴 투병생활을 했던 그의 젊은 날 격투 흔적이 담겨있다. 원색적 색감을 사용하고 눈의 형상을 띄는 작품들에는 인간의 고독감, 얽매임과 동시에 생명력이 담겨있다.
2018. 1. 31 ~ 2. 25 , 5. 6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는 이번 전시에서 고 정강자 작가의 50년간 화업을 조명한다. 한국 현대미술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정강자의 생을 기리기 위해 전시는 서울과 천안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서울전시관에는 대표작을, 천안 전시관에는 최근작과 아카이브 자료를 배치했다. 두 전시관을 통해 고 정강자 작가의 화업 전반을 미술사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균형 있게 재조명한다.
2018. 1. 23 ~ 3.25
북서울미술관
<두 번째 풍경>은 서울의 발전된 풍경을 걷어내고 그 뒤에 있는 ‘진짜 풍경’을 보여준다. 김기수, 김상균, 노충현, 뮌, 안창홍, 이창원, 장종완, 홍순명, 황세준 총 9명의 참여작가로 구성되어 회화와 설치 작품 총 32점을 선보인다.
2018. 1.12 ~ 2.11
아트선재센터
시드니 출신의 영상 퍼포먼스 작가 안젤리카 메시티는 아트선재센터에서 2월 11일까지 개인전 <릴레이 리그>를 선보인다. 안젤리카 메시티는 공동체, 소멸하는 문화적 전통, 고유성 등을 소리와 몸짓과 같은 ‘비언어적인 소통방식’에 주목하며 풀어낸다.
2018. 3. 15 ~ 3. 29
통의동 보안여관
과학적 식물 일러스트레이션의 시작과 끝에 생겨난 식물학자 신혜우의 그림과 이야기와, 이를 마주한 예술가 이소요가 던진 인간의 식물문화에 관한 새로운 질문들을 담은 《식물학자의 그림: 그 시작과 끝》가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보안책방에서 열린다.
2018. 3. 6 ~ 4. 15
바라캇 서울
오랜 세월 동안 회화 작업을 통해 색채의 아름다움을 탐구해온 파에즈 바라캇의 전시가 바라캇 서울에서 4월 15일까지 개최된다. 파에즈 바라캇은 시각 뿐 아니라 몸으로 경험하는 촉각적인 인상을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2018. 3. 9 ~ 4. 21
챕터투( CHAPTER Ⅱ )
감각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호소하는 황학삼 작가의 전시가 챕터투에서 4월 21일까지 개최된다. 황학삼 작가는 색과 표면의 물성이 ‘감상(Appreciation)’에 어떤 연쇄작용을 일으키는지에 예민하게 탐구한다.
2018. 3. 6 ~ 3. 28
학고재갤러리
학고재갤러리는 매그넘 대표작가 구보타 히로지가 1960년대부터 약 40년에 걸쳐 찍은 109점의 작업을 4월 22일까지 전시한다.
2018. 3. 10 ~ 3. 30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은 3월 30일까지 2016년 제 7, 8회의 PT&Critic 프로그램에 참여한 변상환, 한황수 작가의 작업 변화 및 발전을 엿볼 수 있는 그룹 전시 <환상적인 부수물>을 선보인다.
2018. 3. 2 ~ 5. 20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서용선, 유근택, 최진욱 세 작가의 자화상 작업을 5월 20일까지 선보인다. 화가는 자화상에 자신의 현실을 투영한다. 자화상에 담긴 화가의 모습에서 동시대를 사는 관람객은 자신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다.
2018. 3. 8 ~ 4. 14
리안갤러리 대구
현재 화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11명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한국의 단색화의 흐름 속에서 전기 단색화 이후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후기 단색화의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8. 3. 1~ 4. 9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은 4월 9일 까지 ‘양평에 온 라틴미술’전을 개최한다. 라틴아메리카 25명 작가들의 작품 50여점과 경기도 동북구 4개 도시(가평, 광주, 양평, 여주)의 한국 현대미술가 20명의 작품이 합동으로 기획되어 전시된다
2018. 3. 8 ~ 7. 1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뉴욕현대미술관, 휘트니미술관,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이 이정진의 작품을 소장했다. 국제적으로 더 잘 알려진 작가 이정진. 그의 오리지널 프린트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선보인다.
2018. 3. 3 ~ 4. 8
아트선재센터
아트선재센터는 4월 8일까지 《포인트 카운터 포인트》 전시를 선보인다. 다섯 명의 참여작가(김동희, 김민애, 오종, 이수성, 최고은)는 전시장의 ‘공간’을 조형의 재료이자 출발점으로 삼아 작업을 전개한다.
2018. 3. 2 ~ 3. 2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인공지능, VR, 전자파 시스템 등 첨단 테크놀로지를 통한 미디어아트를 조망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감각과 지식 사이 또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제3의 장소를 모색하고 구축하며 그 가능성과 중요성을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