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하루 그만보기
2018. 1. 22 ~ 3. 13
신한갤러리 역삼
작가 전희경은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화가로서 고민하고, 회화로서 이루려 한다. 작가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현실과 이상 사이에 발생하는 괴리감을 극복하려는 한 시도로서 이상향의 이미지를 담은 회화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전희경의 <바람이 구름을 걷어버리듯> 전시는 물, 바람, 구름 등의 자연적 요소들이 시시각각 변하면서도 고유의 성질을 잃지 않고 순리대로 흘러가는 모습을 그대로 닮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를 반영한다.
2018. 1. 23 ~ 3.25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은 60년대말부터 서울올림픽이 개최되기 전인 1987년까지의 한국의 전위예술의 전모를 다룸으로써 당시 미술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고 당시의 전위예술활동의 의미를 한국현대미술의 잠재태로서 오늘날 당대미술까지를 관통하는 의미와 가치로 조명하고자 한다.
2018. 1. 10 ~ 2. 18
갤러리 현대
<1960년대 회화 – 살을 에는 듯한 시선>은 곽덕준이 본격적으로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1960년대의 초기 작품으로 구성된다. 그는 영상, 사진, 퍼포먼스, 설치 등을 주요 작업으로 하는 현대미술계의 원로작가. 2003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이번 개인전에는 20대 초반 폐결핵을 앓고 3년간의 긴 투병생활을 했던 그의 젊은 날 격투 흔적이 담겨있다. 원색적 색감을 사용하고 눈의 형상을 띄는 작품들에는 인간의 고독감, 얽매임과 동시에 생명력이 담겨있다.
2018. 1. 31 ~ 2. 25 , 5. 6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는 이번 전시에서 고 정강자 작가의 50년간 화업을 조명한다. 한국 현대미술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정강자의 생을 기리기 위해 전시는 서울과 천안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서울전시관에는 대표작을, 천안 전시관에는 최근작과 아카이브 자료를 배치했다. 두 전시관을 통해 고 정강자 작가의 화업 전반을 미술사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균형 있게 재조명한다.
2018. 1. 23 ~ 3.25
북서울미술관
<두 번째 풍경>은 서울의 발전된 풍경을 걷어내고 그 뒤에 있는 ‘진짜 풍경’을 보여준다. 김기수, 김상균, 노충현, 뮌, 안창홍, 이창원, 장종완, 홍순명, 황세준 총 9명의 참여작가로 구성되어 회화와 설치 작품 총 32점을 선보인다.
2018. 1.12 ~ 2.11
아트선재센터
시드니 출신의 영상 퍼포먼스 작가 안젤리카 메시티는 아트선재센터에서 2월 11일까지 개인전 <릴레이 리그>를 선보인다. 안젤리카 메시티는 공동체, 소멸하는 문화적 전통, 고유성 등을 소리와 몸짓과 같은 ‘비언어적인 소통방식’에 주목하며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