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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우 : The Place of Memory

2018. 2. 21 ~ 3.14

세움아트스페이스

세움아트스페이스는 3월 14일까지 장은우의 개인전 'The Place of Memory'를 선보인다. 작가는 한지를 겹겹이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낯익은 골목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 -韓國・日本・中国-

2018. 1. 26 ~ 3. 18

국립중앙박물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으로 한국, 일본, 중국이 공동으로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특별전을 개최한다.

소장품 특별전 : 동시적 순간

2018. 2. 15 ~ 9. 16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뉴미디어아트의 현재를 보여주는 전시, <동시적 순간>을 개최한다. 뉴미디어 소장품 중에서 최근 소장된 6작품 전시를 선보이며 그 중 5작품은 최초 공개다.

신여성 도착하다

2017. 12. 21 ~ 2018. 4. 1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국립현대미술관은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근대 시각문화에 등장하는 ‘신여성’의 이미지를 통해 이제까지 남성 중심적 서사로 다루어졌던 우리나라 역사, 문화, 미술의 근대성을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전시를 개최한다.

김성복 : 도깨비의 꿈

2018. 2. 21 ~ 3. 24

사비나미술관

한국전통적인 소재를 이용해 해학적인 조각 작품을 선보여 왔던 김성복 작가. 이번 전시에서는 도깨비 방망이를 모티프로 한 다양한 입체 설치 작품을 선보이며 현대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일민미술관 : IMA PICKS

2018. 2. 23 ~ 4. 29

일민미술관

일민미술관은 국내외 예술 현장에서 10년 이상 작가로서 주목할만한 작업을 해온 30-40대 작가들을 조명하는 《IMA Picks》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올해는 김아영, 이문주, 정윤석 세 명이 선정되었다. 작가들은 각각 개인전을 펼치며 서로 다른 삶의 영역과 경험들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전현선 : 나란히 걷는 낮과 밤

2018. 2. 23 ~ 3. 25

대안공간루프

전현선은 대안공간 루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그의 그림은 단순한 평면이 아니라 잠재성(virtualité)을 가진 평면이다. 형상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관계와 의미를 만들어낸다.

김학량, 정재호 2인전: 자화상

2018. 2. 23. ~ 3. 20

산수문화

11년 전, 두 작가는 함께 2인전 <채널>을 펼쳤다. 2018년, 김학량과 정재호는 <자화상>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2인전’을 선보인다.

박진아 : 백스테이지 Backstage

2018. 2. 6 ~ 3. 11

교보아트스페이스

박진아는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3년만에 개인전을 연다. 공연장, 촬영장 등 문화의 생산 현장에서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준비하며 움직이는 무의식적 동작들을 그린 미발표 신작들을 포함해 8점을 선보인다.

<동아시아의 호랑이미술>특별전에 초대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은 백호白虎의 상징입니다. 이 점을 착안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으로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특별전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 중국의 국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 월간미술 인스타그램 이웃들을 초대합니다.

오스카 오이와 : The Light from the Forest

2018. 2. 21 ~ 3. 23

금산 갤러리

오스카 오이와(Oscar Oiwa)는 사건 및 인물의 묘사와 꿈, 신화, 동화 등에서 끌어낸 '마술적 리얼리즘'과 국제주의를 비판하는 '세계주의'가 결합된 작업들을 선보인다.

정재규 : 조형사진–일어서는 빛

2018. 2. 2 ~ 3. 4

가나아트센터

사진을 자르고, 잘린 이미지들을 올짜기하여 시각적 변화를 주는 행위는 무한한 시간이 필요하다. 정재규의 작품은 우리에게 이 ‘무한히 느린 시간’을 환기한다. 작가는 균형에 대한 갈망과 지혜의 필요성을 결합함으로써 조형 언어뿐 아니라 보편성의 문제에 새로운 형태로 도달한다.

정 승 : The Prometheus's String

2018. 2. 4 ~  3. 31

한미갤러리 서울

정승은 한미갤러리에서 최근 4차산업혁명 열풍의 중심에 있는AI, 3D프린팅 등의 테크닉을 접목한 미디어 조각작품들을 비롯하여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을 3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잉고 바움가르텐 : Passages

2018. 2. 7 ~ 2. 27

갤러리 조선

작가는 다양한 지역에서 했던 거주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쌓아온 건물의 기억을 화면에 재구성한다.그는 도시의 풍경을 관찰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람들의 욕망의 변화를 건축물의 외곽에 드러낸다.

정승혜 : 마법의 갑옷과 신비의 칼을 주오

2018. 2. 8 ~ 4. 7

PIBI갤러리

정승혜는 숨기고 싶은 사사로운 감정과 여린 시선이 놓일 자리를, 역설적이게도 봄과 말함 사이의 빈 곳을 자처하는 드로잉과 글쓰기 안에서 찾는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글쓰기와 드로잉의 궤적이 우회하면서 만들어내는 “빈 곳”과의 불가능한 대면에 대해 사유하며 그것을 조심스럽게 시도한다.

30분 이상

2018. 2.14 ~ 9. 26

백남준아트센터

《30분 이상》전은 백남준의 비디오 예술을 재조명하는 전시. 이번 전시는 미국과 유럽을 뒤흔들었던 당시 반문화의 흐름 속에서 백남준의 비디오 예술을 재조명한다.

2018 화랑미술제에 초대합니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화랑미술제는 한국 최초의 아트페어로, 2018년 한 해 미술시장의 흐름을 가장 먼저 살펴 볼 수 있는 상반기 아트페어입니다. 그 생생한 현장에 월간미술 애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김현식 : 빛이 메아리치다

2018. 2. 07 ~ 3. 04

학고재 갤러리

김현식은 다채로운 색의 이미지를 레진이라는 재료를 통해 구현한다. 추상의 페인팅처럼 보이는 그의 작품은 실로 엄청난 무게와 두께를 가진 평면 조각이다. 촘촘히 줄무늬를 이루며 수 차례의 칼로 긁는 과정과 공간을 색으로 채우는 과정을 반복하며 완성되는 그의 작품은 베른하르트 발덴펠스(Bernhard Waldenfels)가 말한 ‘반복의 변화시키는 힘(Die verändernde Kraft der Wiederholung)’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로사 마리아 운다 수키 : 롱드르가와 아옌데가의 모퉁이에서, 1938-1954 

2017. 12. 8 ~ 2. 4

아뜰리에 에르메스

베네수엘라 출신의 작가 로사 마리아 운다 수키의 개인전 <롱드르가와 아옌데가의 모퉁이에서(On the Corner of Londres and Allende Streets), 1938-1954)>가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개최된다. 인간이 생활하는 ‘집’이라는 장소가 가지는 특수성에 관심이 많았던 로사 마리아 운다 수키는 프리다칼로가 살았던 푸른 집에 매료된다.

바이런 킴 : Sky

2018. 2. 1 ~ 2. 28

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작가 바이런 킴의 개인전 < Sky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7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바이런 킴의 개인전. 그의 작품은 인종적 정체성 문제를 다룬 미니멀리즘적 회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표작은 1991년부터 작업해온 제유법 시리즈와 2001년부터 개인의 기록에서 기인한 낮과 밤의 하늘을 그려낸 <일요일 그림 (Sunday Paintings)> 시리즈다. 특히 다양한 인종의 400명을 만나 그 피부색을 하나씩 구현한 제유법 시리즈는 1993년 휘트니비엔날레에 출품해 화제를 모았다.

정강자 : 마지막 여행은 달에 가고 싶다

2018. 1. 31 ~ 2. 25 , 5. 6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는 이번 전시에서 고 정강자 작가의 50년간 화업을 조명한다. 한국 현대미술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정강자의 생을 기리기 위해 전시는 서울과 천안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서울전시관에는 대표작을, 천안 전시관에는 최근작과 아카이브 자료를 배치했다. 두 전시관을 통해 고 정강자 작가의 화업 전반을 미술사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균형 있게 재조명한다.

두 번째 풍경

2018. 1. 23 ~ 3.25

북서울미술관

<두 번째 풍경>은 서울의 발전된 풍경을 걷어내고 그 뒤에 있는 ‘진짜 풍경’을 보여준다. 김기수, 김상균, 노충현, 뮌, 안창홍, 이창원, 장종완, 홍순명, 황세준 총 9명의 참여작가로 구성되어 회화와 설치 작품 총 32점을 선보인다.

안젤리카 메시티 : 릴레이리그

2018. 1.12 ~ 2.11

아트선재센터

시드니 출신의 영상 퍼포먼스 작가 안젤리카 메시티는 아트선재센터에서 2월 11일까지 개인전 <릴레이 리그>를 선보인다. 안젤리카 메시티는 공동체, 소멸하는 문화적 전통, 고유성 등을 소리와 몸짓과 같은 ‘비언어적인 소통방식’에 주목하며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