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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믹스 Remix

2020. 2. 13 ~ 5. 10

포항시립미술관

전시는 자유로운 태도로 세상을 수용하고 병합하는 작가들이 ‘이미 갖고 있는 것’을 예술적으로 사용하고 이와 관계하는 다양한 방식을 엮어낸다.

안현배의 러시아 예술기행

 2020. 7. 9 - 7. 16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안현배 예술사학자와 함께하는 러시아 예술기행은 두 도시의 미술관과 유적들을 돌아보며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러시아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박미성의 뉴욕 미술기행

 2020. 6. 1 - 6. 9

미국 뉴욕

1945년 이후 세계 미술의 중심이 된 아트 시티 뉴욕. 맨하탄에 자리잡은 대형미술관과 첼시의 화랑가, 현대미술의 성지 디아비콘, 이스트햄튼에 위치한 폴락 크래스너 하우스까지 뉴욕의 아트 스팟을 한번에 만나본다.

최석우, 송수련 개인전

2020. 3. 19 ~ 3. 24

후쿠오카아시안미술관

일본의 후쿠오카아시안미술관에서 최석우 작가와 송수련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한글디자인: 형태의 전환

2020. 9. 9 ~ 2020. 3. 8

국립한글박물관

동시대 디자인·예술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가 모여 한글에 내재한 고유의 질서, 규칙, 기하학적 형태를 재해석해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임노식: PEBBLE SKIPPING 물수제비

2020. 2. 18 ~ 3. 14

아트 스페이스 보안2

작가는 자신의 이동 궤적에서 풍경을 관찰하고 캔버스로 옮기는 과정을 반복한다. 캔버스 위 물감은 마치 물수제비에서 동심원이 다른 동심원과 만나 또 다른 물결로 섞이듯이 서로 뒤섞인다.

바람 너머에(Beyond the wind)

2020. 2. 13 ~ 3. 22

공근혜갤러리

핀란드 현대 사진 예술을 대표하는 사진 작가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의 두 번째 한국 개인전이 열린다.

더 높은 곳 대신에

2020. 1. 30 ~ 2. 29

갤러리바톤

평생에 걸쳐 구도적 자세로 미의 영역을 고민하며 작업 활동으로 치열하고 묵묵히 외연을 넓혀온 원로작가 3인 박석원, 박장년, 송번수의 화업을 조명한다.

제2회 별마당 도서관 열린 아트 공모전

2020. 2. 11 ~ 2020. 3. 11

별마당 도서관

별마당 도서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제 2회 별마당 도서관 열린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주 서사 Migration: Speaking Nearby

2019. 11. 23 ~ 2020. 2. 23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전시에 참여하는 큐레이터와 작가들은 직접 말하지 않고 ‘가까이에서 말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이주 서사에 관한 관점을 다층적으로 펼친다.

공작인 : 현대 조각과 공예 사이

2019. 9. 5 ~ 2020. 2. 23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전시는 수공예(craft)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되는 조각(sculpture)을 통해 1990년대 이후 현대 조각을 새롭게 조망한다.

몸짓을 따라가며, 주변을 배회하고, 중심에 다가서려는

2020. 1. 10 ~ 2. 8

학고재 청담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사업 “99℃ 쇼케이스전”에 선정된 3명 작가 신민, 전명은, 한성우은 이번 전시에서 각자의 작업을 완성이 아닌 과정으로서 펼쳐 보인다.

제19회 송은미술대상전

2019. 12. 21 ~ 2020. 2. 15

송은아트스페이스

송은미술재단은 송은미술대상 최종 후보로 선정한 네 명 작가 곽이브, 권혜원, 이은실, 차지량의 작업을 펼쳐보인다.

당신 속의 마법

2020. 1. 14 ~ 4. 19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은 그간 Y, Y+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된 젊은 작가와 중견 작가 12명을 불러 모았다. 참여작가는 각자의 작업을 통해 시대와 사회 현상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우리, 저마다의 이야기

2020. 1. 9 ~ 2. 22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아라리오갤러리는 급변하는 중국의 현대 사회 모습을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스펙타클하게 풀어내는 작가 천위쥔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강박²

2019. 11. 27 ~ 2020. 3. 8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전시는 오늘날 자본주의 체제에서 강박이 작동하는 방식과 해방의 가능성을 예술 작품을 통해 탐구한다.

시간 밖의 기록자들

2019. 9. 11 ~ 2020. 2 .2

부산현대미술관

전시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역사 기술 방법을 통해 우리 시대의 역사 인식 태도와 그 다층적인 변화 양상을 살펴본다.

이정진 개인전

2020. 1. 15 ~ 2. 20

PKM갤러리

사진작가 이정진이 2년 만에 개인전을 펼친다. 인적 없는 사막과 산에서 마주한 영적 풍경들을 카메라 렌즈로 포착해 관람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최근 작업 시리즈를 선보인다.

눈 깜짝할 새

2020. 1. 8 ~ 2. 25

일우스페이스

전시에 참여하는 젊은 작가 5인은 순간과 그 주변 상황이 기억으로 만들어지는 찰나를 포착해 작품으로 펼친다.

이은경: Placeholder 자리표시자

2020. 1. 4 ~ 1. 31

플레이스막 연희

이은경은 템페라 기법을 통해 질료를 작업 대상으로 부각시킨다. 색을 만들어내는 채색 안료와 미디엄에 주목하는 그의 그림은 회화를 구성하는 가장 근원적인 입자로 돌아가 회화의 근원을 탐구한다.

소장품 특별전 : 동시적 순간

2018. 2. 15 ~ 9. 16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뉴미디어아트의 현재를 보여주는 전시, <동시적 순간>을 개최한다. 뉴미디어 소장품 중에서 최근 소장된 6작품 전시를 선보이며 그 중 5작품은 최초 공개다.

신여성 도착하다

2017. 12. 21 ~ 2018. 4. 1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국립현대미술관은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근대 시각문화에 등장하는 ‘신여성’의 이미지를 통해 이제까지 남성 중심적 서사로 다루어졌던 우리나라 역사, 문화, 미술의 근대성을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전시를 개최한다.

김성복 : 도깨비의 꿈

2018. 2. 21 ~ 3. 24

사비나미술관

한국전통적인 소재를 이용해 해학적인 조각 작품을 선보여 왔던 김성복 작가. 이번 전시에서는 도깨비 방망이를 모티프로 한 다양한 입체 설치 작품을 선보이며 현대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일민미술관 : IMA PICKS

2018. 2. 23 ~ 4. 29

일민미술관

일민미술관은 국내외 예술 현장에서 10년 이상 작가로서 주목할만한 작업을 해온 30-40대 작가들을 조명하는 《IMA Picks》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올해는 김아영, 이문주, 정윤석 세 명이 선정되었다. 작가들은 각각 개인전을 펼치며 서로 다른 삶의 영역과 경험들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전현선 : 나란히 걷는 낮과 밤

2018. 2. 23 ~ 3. 25

대안공간루프

전현선은 대안공간 루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그의 그림은 단순한 평면이 아니라 잠재성(virtualité)을 가진 평면이다. 형상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관계와 의미를 만들어낸다.

김학량, 정재호 2인전: 자화상

2018. 2. 23. ~ 3. 20

산수문화

11년 전, 두 작가는 함께 2인전 <채널>을 펼쳤다. 2018년, 김학량과 정재호는 <자화상>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2인전’을 선보인다.

박진아 : 백스테이지 Backstage

2018. 2. 6 ~ 3. 11

교보아트스페이스

박진아는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3년만에 개인전을 연다. 공연장, 촬영장 등 문화의 생산 현장에서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준비하며 움직이는 무의식적 동작들을 그린 미발표 신작들을 포함해 8점을 선보인다.

오스카 오이와 : The Light from the Forest

2018. 2. 21 ~ 3. 23

금산 갤러리

오스카 오이와(Oscar Oiwa)는 사건 및 인물의 묘사와 꿈, 신화, 동화 등에서 끌어낸 '마술적 리얼리즘'과 국제주의를 비판하는 '세계주의'가 결합된 작업들을 선보인다.

정재규 : 조형사진–일어서는 빛

2018. 2. 2 ~ 3. 4

가나아트센터

사진을 자르고, 잘린 이미지들을 올짜기하여 시각적 변화를 주는 행위는 무한한 시간이 필요하다. 정재규의 작품은 우리에게 이 ‘무한히 느린 시간’을 환기한다. 작가는 균형에 대한 갈망과 지혜의 필요성을 결합함으로써 조형 언어뿐 아니라 보편성의 문제에 새로운 형태로 도달한다.

정 승 : The Prometheus's String

2018. 2. 4 ~  3. 31

한미갤러리 서울

정승은 한미갤러리에서 최근 4차산업혁명 열풍의 중심에 있는AI, 3D프린팅 등의 테크닉을 접목한 미디어 조각작품들을 비롯하여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을 3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잉고 바움가르텐 : Passages

2018. 2. 7 ~ 2. 27

갤러리 조선

작가는 다양한 지역에서 했던 거주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쌓아온 건물의 기억을 화면에 재구성한다.그는 도시의 풍경을 관찰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람들의 욕망의 변화를 건축물의 외곽에 드러낸다.

정승혜 : 마법의 갑옷과 신비의 칼을 주오

2018. 2. 8 ~ 4. 7

PIBI갤러리

정승혜는 숨기고 싶은 사사로운 감정과 여린 시선이 놓일 자리를, 역설적이게도 봄과 말함 사이의 빈 곳을 자처하는 드로잉과 글쓰기 안에서 찾는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글쓰기와 드로잉의 궤적이 우회하면서 만들어내는 “빈 곳”과의 불가능한 대면에 대해 사유하며 그것을 조심스럽게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