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하루 그만보기
2020. 4. 2 ~ 5. 2
아트스페이스3
임동승의 회화는 통상적인 줄거리나 연출을 지양하면서 명료한 전개와 식상한 결말과 결별한다. 그의 작품 속 완성되지 않는 퍼즐 같은 이야기는 부단히 시작될 뿐, 끝나지 않는다.
2020. 3. 13 ~ 5. 13
한미사진미술관 삼청
배찬효는 우리가 쉽게 ‘타인’을 규정하고 그들과 나 사이에 선을 긋는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한다. 비주류에게 행하는 주류의 폭력성과 그것을 정당화시키는 절대적 믿음에 질문을 제기한다.
2020. 3. 26 ~ 6. 6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여성 사진가로서 한국 현대 사진사와 페미니스트 운동에 주요한 역할을 해온 박영숙이 처음으로 인물이 아닌 자연만을 담아낸 연작 18점을 선보인다.
2020. 3. 24 ~ 5. 2
아트선재센터
남화연은 이번 개인전에서 무용가 최승희에 관한 기록과 이미지 위에서 역사적 시간과 물리적 시간이 만나는 궤도를 상상적으로 표현한다.
2020. 3. 18 ~ 5. 13
갤러리바톤
예술의 장르와 역할을 둘러싼 이분법적인 경계를 넘나들고 특정 장르에 국한하기 힘든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작업은 진지하고도 유쾌한 동시에 추상적이고 시적인 개념적 혼성체에 가깝다.
2020. 3. 19 ~ 5. 16
OCI미술관
OCI미술관은 샌정의 사유가 어떻게 캔버스로 수렴해 회화로 펼쳐지는지 그의 작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0. 3. 19 ~ 5. 9
리안갤러리 대구
리안갤러리는 모순되는 개념을 독특한 방식의 금속 조각으로 발현하는 윤희의 최신 조각 작업 11점과 회화 7점을 선보인다.
2020. 3. 12 ~ 4. 26
바라캇 컨템포러리
독일 듀오 작가 펠레스 엠파이어가 아시아에서 선보이는 첫 전시로 한국 전통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신작과 전시 공간에서 영감을 얻은 장소특정적 설치를 선보인다.
2020. 2. 20 ~ 4. 11
리만 머핀 서울
베니스 비엔날레 오스트리아관 선정 작가였던 어윈 웜은 조각의 가능성에 도전하고 그 범위를 확장한다. 리만 머핀 갤러리는 그의 신작과 기존 작품을 아울러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0. 2. 13 ~ 5. 10
포항시립미술관
전시는 자유로운 태도로 세상을 수용하고 병합하는 작가들이 ‘이미 갖고 있는 것’을 예술적으로 사용하고 이와 관계하는 다양한 방식을 엮어낸다.
2020. 7. 9 - 7. 16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안현배 예술사학자와 함께하는 러시아 예술기행은 두 도시의 미술관과 유적들을 돌아보며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러시아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2020. 6. 1 - 6. 9
미국 뉴욕
1945년 이후 세계 미술의 중심이 된 아트 시티 뉴욕. 맨하탄에 자리잡은 대형미술관과 첼시의 화랑가, 현대미술의 성지 디아비콘, 이스트햄튼에 위치한 폴락 크래스너 하우스까지 뉴욕의 아트 스팟을 한번에 만나본다.
2020. 9. 9 ~ 2020. 3. 8
국립한글박물관
동시대 디자인·예술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가 모여 한글에 내재한 고유의 질서, 규칙, 기하학적 형태를 재해석해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2020. 2. 18 ~ 3. 14
아트 스페이스 보안2
작가는 자신의 이동 궤적에서 풍경을 관찰하고 캔버스로 옮기는 과정을 반복한다. 캔버스 위 물감은 마치 물수제비에서 동심원이 다른 동심원과 만나 또 다른 물결로 섞이듯이 서로 뒤섞인다.
2020. 2. 13 ~ 3. 22
공근혜갤러리
핀란드 현대 사진 예술을 대표하는 사진 작가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의 두 번째 한국 개인전이 열린다.
2020. 1. 30 ~ 2. 29
갤러리바톤
평생에 걸쳐 구도적 자세로 미의 영역을 고민하며 작업 활동으로 치열하고 묵묵히 외연을 넓혀온 원로작가 3인 박석원, 박장년, 송번수의 화업을 조명한다.
2018. 4. 7 ~ 7. 8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아시아 현대미술의 현장을 소개하는 아시아 집중 프로젝트로 < 당신은 몰랐던 이야기> 를 선보인다. 전시는 ‘우리는 아시아를 무엇으로, 그리고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2018. 4. 3 ~ 7. 8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는 매체 변화에 따른 작가의 창작 환경이 모니터 너머로 확장되면서 그 안과 밖을 연결하는 신체의 동기화, 망각, 확장에 관한 비가시적인 연결성에 주목한다.
2018. 4. 6 ~ 6. 10
PLATFORM-L
전시는 작품이 전시 안에서 자유롭게 표류하도록 이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작품들이 형성하는 관계망을 통해 후기 자본주의에 질문을 던진다.
2018. 4. 5 ~ 5. 2
트렁크 갤러리
김규식과 현홍은 철저한 아날로그 프린트로 모더니즘적 사유를 전복하는 작업을 펼친다. 트렁크갤러리는 모든 미디어가 디지털화 하는 시각 문화 현실 앞에 아날로그 프린트의 소중함을 부각한다.
2018. 2. 27 - 6. 24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
< 금하는 것을 금하라 >전시는 ‘여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성과 남성이라는 이분법적 시선과 고정된 성 역할에 대한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나 ‘차이'가 차별이 아닌, 진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여성주의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2018. 4. 7 - 7. 8
K현대미술관
K현대미술관은 서른 한 명의 젊은 작가들의 500여점에 이르는 회화,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등으로 구성된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전시를 펼쳐보인다.
2018. 3. 1 ~ 4. 21
GALERIE KARSTEN GREVE
Karsten Greve 갤러리는 처음으로 한국 도예가 이영재의 전시를 개최한다. 갤러리는 전통과 혁신 사이에서 시간을 초월하며 유행과 기교를 뛰어넘는 이영재의 작품을 선보인다.
2018. 3. 22 ~ 6. 24
백남준아트센터
<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 전시는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방식의 감정의 흐름, 감각의 전이 현상에 대해 동시대 미술의 관점에서 질문을 던진다.
2018. 3. 16 ~ 7. 29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부산 근대미술의 발자취를 짚어보는 전시를 개최한다. < 피란수도 부산:절망 속에 핀 꽃 >은 6·25전쟁 전후에 임시수도로 문화적 르네상스를 꽃피웠던 시기를 조명한다.
2018. 3. 22 ~ 7. 2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립현대미술관은 끊임없이 변화와 실험을 거듭한 이성자 작가의 60년에 걸친 작업 여정을 담은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회화, 판화 등 127점 및 아카이브 등 이성자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한다.
2018. 3. 16 ~ 5. 13
아뜰리에 에르메스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설치미술 작가 김민애의 개인전을 3월 16일 부터 5월 13일 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민애는 부조, 음향, 무빙라이트로 구성된 신작을 선보인다.
2018. 3. 9 ~ 5. 12
페리지갤러리
구동희는 이번 전시에서 고정된 주거공간이 임시적 숙박공간으로 변화된 현대 사회와 온라인-오프라인의 결합, 공간적 경계의 모호 등 현대 사회구성원의 생활 모습을 암시적으로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