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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맺힌 허(虛)의 물방울

2021. 2. 2 - 5. 23 / 3. 9 - 8. 15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따뜻한 봄이 깃든 제주에서 누릴 수 있는 물과 빛의 시간. 물방울의 작가, 김창열 화백의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 김창열미술관을 소개한다.

#23 남다현 개인전

2021.02.25 - 2021.04.25

갤러리요호

갤러리요호는 2021년 2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23》 남다현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현시대가 겪고 있는 이동의 자유가 제한되는 삶에 대한 서사를 '여행의 흔적'을 통해 엮어낸다.

Through Transparency

2021.04.14 - 2021.04.20

프린트베이커리

프린트베이커리에서 4월 14일부터 찬란한 빛의 향연전인 정혜선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 전시를 통하여 봄 만큼이나 따뜻한 빛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또한 다양한 색들의 반짝임을 통해서는 사진속의 사랑어린 메세지들이 관람객에게 그대로 전해지길 기대한다.

Lee Bul - Beginning

2021.03.02 - 2021.05.16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서울시립미술관은 세계적인 작가 이불의 개인전《이불-시작》을 3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에서 개최한다. 《이불-시작》은 작가가 초기 활동을 시작했던 1987년부터 10여 년간 집중적으로 발표했던 소프트 조각과 퍼포먼스 기록을 중심으로 한 전시이다.

3월, 에디터의 추천 전시

전시별 상이

⟪월간미술⟫ 3월호

에디터가 뽑은 3월의 전시들을 소개한다. 따뜻해진 날씨에 발맞춰 흥미 있는 전시들이 열린다. 그중 월간미술 에디터가 뽑은 몇 가지 전시를 소개한다. 본 내용은 본지 54쪽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Interview] 어느 날 봄빛이 말을 걸었다

2021. 2. 22 - 2021. 4. 23

삼성서울병원 행복의벽

행복의 벽에 낭만적인 사진으로 봄의 풍경을 그린 장동원 작가를 망원동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그가 말하는 봄의 설렘과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사진 이야기를 소개한다.

LET THERE BE LIGHT

2021.02.05 - 2021.03.28

에브리데이몬데이

에브리데이몬데이에서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끊임없이 우리의 시대를 증명해내고자 하는 ‘IVAAIU city’의 전시가 시작된다.

집, 가족, 자연 그리고 장욱진

2021.01.13 - 2021.02.28

현대화랑

현대화랑은 장욱진 화백의 30주기를 기념하며 《집, 가족, 자연 그리고 장욱진》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욱진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소재이자 주제인 ‘집’, ‘가족’, ‘자연’을 테마로 삼고, 그의 대표작 50여 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공유지 : Common land

2021.01.22 - 2021.03.14

LAD

인간 중심적인 자연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바탕으로 자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관습적인 시각으로 보이는 자연이 아닌 인간에게 익숙하지 않은 방식으로 다루어진 자연의 여러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써 자연에 대한 보다 다차원적인 경험과 새로운 영감이 공유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나무다

2021.02.02 - 2021.02.28

갤러리나우

갤러리 나우는 2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임옥상의 <나는 나무다> 전시를 개최한다. 나목 속에 든 봄의 씨앗과 눈속에서 피어날 매화를 맞이하는 마음을 가져 봄직한, 정제된 본연의 어떤것과 솟구치는 봄의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JEREMIAH WAS A BULLFROG

2020.12.08 - 2021.02.17

롯데갤러리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2020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온 2021년을 맞이하는 전시로 우국원 작가의 전시를 진행한다. 알 수 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그린다’는 우국원 작가의 작품 감상을 통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제20회 송은미술대상전

2020.12.11 - 2021.02.06

송은아트스페이스

제 20회 송은미술대상전이 20년 12월 11일에 개막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최종4인으로 선정된 신이피, 오종, 전현선, 조영주가 참여하였다.

IT’S CRUCIAL TO HAVE AN ACTIVE FANTASY LIFE

2020.12.10 - 2021.01.31

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 미국의 현대미술가 제니 홀저(Jenny Holzer)의 개인전을 지난 2004년과 2011년 이후 국제갤러리에서 9년 만에 세 번째로 K2와 K3 공간에서 개최한다.

최병소 개인전

2020.11.26 - 2021.02.27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최병소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예술세계의 근간을 이루는 1970년대 초기 작품과 최근의 작품을 병치시킴으로써 1970년대 초반 전위적 한국 실험미술의 태동과 단색화의 경향을 관통하고 있는 최병소만의 독특한 미술사적 위치를 재고하고자 한다.

백남준아트센터 2020 기획전 《현실 이상》

2020.09.24 - 2021.01.31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0년 9월 24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기획전 《현실 이상》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서며 물리적, 생물학적, 디지털 세계가 통합되는 가까운 미래, 기계와 같은 비인간 존재들인 낯선 타자들과 우리는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 동시대 예술가들의 사유를 통해 전망하는 전시이다.

제주 ‘빛의 벙커 : 반 고흐’展, 2월 28일까지 전시 연장

2019.12.06 - 2021.02.28

빛의 벙커

빛의 벙커는 개관작 클림트전으로 56만명 이상 다녀가 화제가 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이번 반 고흐는 두번째로 선보이는 전시다. 빛의 벙커는 매해 다른 주제로 새롭게 전시를 선보이는 상설전시관이다. 작품과 내가 하나 되는 경험을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에서 느껴보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할머니 화가, 로즈 와일리!

2020.12.04 - 2021.03.28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손흥민, 나오미 캠벨 등 슈퍼스타들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녀 같은 순수한 감성을 지닌 작가 로즈와일리의 전시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숨어있는 예술 DNA를 깨워줄 기술융합예술작품 7선

전시별 상이

서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한 2020년 아트앤테크 창작지원 공연·전시 27일부터 시작한다.

[ISSUE] 아츄! 한 번에 집값 6억>72억

2020.12

영국 브리스톨 베일가

영국의 작가 뱅크시가 새로운 작품을 공개했다. 작품의 이름은 ‘아츄! Aachoo', 영어로 재채기 소리를 뜻한다. 뱅크시의 신작 공개로 관광객이 몰리면서 약 6억 원(40만 파운드)이던 집값이 수십억 원을 호가할 것으로 보인다.

임소담 개인전

2020.11.07 - 2020.12.27

더 그레잇 컬렉션

더 그레잇 컬렉션은 금년 마지막 전시로 임소담의 개인전 <응달>을 11월 7일부터 12월27일까지 선보입니다.

일부러 불편하게 : Discomfort on Purpose

2018. 6. 8. ~ 8. 19.

소마미술관

전시는 관람자에게 몸을 매개로 하는, 불쾌하지만 매혹적인 공감을 이끌어낸다. 작가들은 몸을 주제로 삶에서 맞닥뜨리는 불편한 감정과 관념에 대처하는 태도를 작품으로 드러낸다.

디지털 프롬나드

2018. 6. 12.~8. 15.

서울시립 미술관 서소문본관

우리는 발전을 거듭하는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디지털 프롬나드>는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등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에서 예술가들의 창작방법과 그들이 생각하는 예술의 개념은 어떻게 변했는지 질문한다.

육근병: 생존은 역사다

2018. 6.15 ~ 8. 5

아트선재 센터

육근병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대표작 <풍경의 소리+터를 위한 눈>(2018)과 신작 <십이지신상>(2018)을 중심으로 역사와 인간에 대한 자신의 지속적인 성찰을 관객들과 나눈다.

날씨의 맛

2018. 6. 12. ~ 8. 15.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전시는 날씨와 맺어온 역사와 미래에 대해 숙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감각적으로 인식되는 날씨 관련 요소를 점차 지각적으로 확장하여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부재不在의 기술記述

2018. 6. 11. ~ 7. 22.

예술공간 이아

미술,영화,무용,회화 등을 융합한 멀티미디어아트전인 전시는 소외된 타자의 고통을 재현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무지, 무시, 편견에 대항하며 윤리적 태도와 예술적 의지 사이에서 고민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제시한다.

알렉스 카츠(Alex Katz): Models & Dancers

2018. 4. 25 ~ 7. 23.

롯데뮤지엄

전시는 세계적인 작가 알렉스 카츠의 신작 및 구작 70여점을 선보인다. 올해 92세 고령임에도 열정적으로 작업한 카츠의 최신작 CK, 코카콜라 시리즈를 세계 최초 선보이는 자리라 그 의미가 크다.

예술과 기술의 실험(E.A.T.): 또 다른 시작

2018. 5. 26. ~ 9. 16.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현대미술관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도한 협업체 E.A.T.를 국내 첫 소개한다. 로버트 라우센버그, 앤디 워홀, 머스 커닝햄, 존 케이지, 로버트 휘트먼 등 E.A.T.를 이끈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33점과 아카이브 100여점을 펼쳐보인다.

임소담 : Shape of Memories

2018. 5. 16. ~ 6. 15.

사루비아다방

임소담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지만 명확하지 않은 것, 촉각처럼 구체화할 수는 없지만 신체의 경험으로 남아있는 기억과 머릿속 이미지를 물성으로 옮기기 위한 탐구를 지속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도자라는 두 장르를 유연하게 교차하며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하는 작가의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다.

눈은 구멍으로 밤으로 들어가 먹히듯 몸이 되었습니다

2018. 5. 16. ~ 6. 17.

아트 스페이스 풀

김미정, 신지이, 안소현 세 큐레이터와 강동주, 이미래, 장서영 세 작가의 대화에서 비롯된 전시, <눈은 구멍으로, 밤으로 들어가 먹히듯 몸이 되었습니다>가 개최된다. 작가와 기획자가 협력하여 펼쳐보이는 전시로, 6인이 대화를 나누다가 찾은 흥미로운 지점에서부터 전시가 시작된다.

뚜오마스 알렉산더 라이띠넨 : Cryptospores

2018. 5. 25 ~ 7. 1

아마도예술공간

핀란드 작가 뚜오마스 알렉산더 라이띠넨은 이번 전시에서 사물과 인간, 그리고 환경이 어떻게 일상과 다른 방식으로 관계 맺을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김무기 : Save My Friend!

2018. 5. 11. ~ 6. 10.

대안공간 루프

< Save My Friend! >는 김무기가 10년만에 펼치는 개인전이다. 전시 제목은 세계의 모든 문제를 풀자는 말이기도 하지만 참된 나를 찾자는 의미로, 작가는 전시를 통해 더욱 섬세하며 현묘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노상균 : Light of Lightness

2018. 5. 17 ~ 7. 21

갤러리 시몬

갤러리 시몬은 노상균 개인전 < Light of Lightness > 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축광안료’를 활용하고 ‘지문’을 기반한 선들로 독특한 반추상적 화면을 구상한다. 작품은 유기적 선들로 전환되어, 생명체나 거대한 소용돌이 은하 등의 형상으로 시각적 착시를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