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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

2021.12.14 - 2022.03.20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021년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맞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공동 추진하는 국가의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상업적인 패션사진과 예술사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네덜란드 작가《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展을 개최합니다. 

미술관은 진화한다

2021.12.17 - 2022.02.27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해온 국내외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동시대 미술문화를 조명하고자 한다.

《한국미술 1900-2020》 발간

근현대 한국미술의 뼈대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지난 10월 6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1900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근현대미술 120년사를 조망하는 개론서 《한국미술 1900 - 2020》을 발간했다.

백동(白銅)명장 조성준

2021.10.20 - 25

갤러리 인사아트

1969년부터 금속을 만져 온 조 명장의 작품들은 단아하고 아름답다. 오랜만의 개인전을 마치고 다시 오랜 세월의 무게가 쌓인 작업실로 돌아간 조 명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살바도르 달리: Imagination and Reality

2021.11.27 - 2022.03.20

DDP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국내 첫 대규모 회고전이 개최되어 1910년대 초부터 1980년대까지의 유화와 삽화 시리즈를 선보인다. 유년 시절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시기별 작품 특성을 조명하고 영향을 주고받았던 인물과 개인적인 순간들을 함께 소개한다.

[月刊美術 RE-READ] 사막이 만든 세계

《월간미술》 12월호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중앙아시아 미술품이 모두 ‘오타니 컬렉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주지시키며, 이 컬렉션을 통해 중앙아시아 미술의 성격을 살펴본다.

보호수, 와: 남해 보호수 프로젝트 2021

2021.7.17 - 12.31

남해 돌창고, 앵강다숲, 두모마을 느티나무, 남해각

남해 보호수 프로젝트 외에도 남해 전승 민요를 발굴, 편곡하여 음원과 공연으로 제작하는 ‘남해 소리’와 ‘남해각’, ‘돌창고’ 등의 유휴공간 프로젝트가 남해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각종 개발 및 지역 관련 이슈가 난무하는 이 시점에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EDITOR'S PICS] 11월의 에디터스 픽

《월간미술》 11월호

본지 에디터가 뽑은 전시들을 소개합니다.

홈, 커밍 Homecoming

2021.10.8 - 12.5

재단법인 아름지기 통의동사옥, 안국동한옥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낙후된 한옥을 재생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비영리 문화단체 아름지기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아름지기는 이를 기념하여 서촌 통의동 사옥과 북촌 안국동 사옥에서 특별전 〈홈, 커밍〉을 열었다.

[月刊美術 RE-READ] 그때의 미술관과 지금의 미술관

《월간미술》 11월호

전 리움 수석부관장 홍라영은 《월간미술》 2004년 11월호에 리움이 “21세기형 미술관”으로서 국내외 미술신에 큰 영향을 주는 장으로 역할하기를 바란다는 논지의 말을 남겼고, 개관 후 10년간 미술관은 그 역할을 해냈다. 10월 5일 호암과 리움이 재개관 소식을 전해왔다. 기자는 이에 맞추어 《월간미술》에 남아 있는, 당시 미술 언론이 각 미술관에 보낸 찬성과 반대, 그리고 기대를 다시 읽어봤다.

2021 DMZ Art & Peace Platform

2021.9.15 - 11.15

파주 Uni마루 등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곳이자 남북한의 정치적  ·  사상적 대립의 완충 지대인 DMZ는 그 특수성 때문에 더욱 풍부한 상상의 여지와 회복의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곳이기도 하다.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소장 김기혁)가 개관한 ‘Uni마루’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임시출경사무소로 쓰였으며, 민현준 건축가의 손을 거쳐 DMZ 내 첫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김성원 리움미술관 부관장

《월간미술》 11월호

리움은 현재 ‘변화’하는 중

10월 8일 리움미술관(이하 리움)의 재개관 소식은 미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 사립미술관으로 평가받는 리움의 휴관은 그간 미술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터였다. 그만큼 우리 미술계가 리움에 거는 기대가 컸다는 반증이다. 전격적인 재개관 소식에 이어 주목되는 소식 하나가 덧붙여졌다. 바로 김성원 부관장의 취임이다. 김성원 부관장은 교수(서울과학기술대 조형예술학과), 전시기획자, 비평가. 미술행정가로 다방면에 역량을 드러내 미술계 주요 인사로 손꼽혀왔다. 9월 1일 취임한 김 부관장은 리움 재개관의 화두를 역시 ‘변화’로 꼽았다. 그를 인터뷰했다.

온라인 전시, 도란展 / 오프라인 전시, 오늘展

2021.11.15 - 2021.11.20

캐나다 최초의 장애예술단체 NaAC와 한국의 문화예술 특화 장애인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은서로의 시간과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우리는 프로젝트 도란도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오늘展에서 프로젝트 참여 아티스트들의 워크숍 참여 결과물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을 오프라인으로도 만나실수 있습니다.

제1회 아츠클라우드 디지털 아트 페어

2021.10.01 - 2021.11.30

뉴-아트 매니지먼트 컴퍼니 '아츠클라우드'가 제1회 디지털 아트페어를 진행합니다. 다양한 디지털 아트 분야의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젊은 아티스트를 위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아티스트의 참여 바랍니다.

기억의 바다로: 도미야마 다에코의 세계

2021.3.12 - 8.31

기억의 바다로: 도미야마 다에코의 세계

도미야마 다에코는 지난 8월 18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향년 99세. 80여 년의 작가 인생에서 도미야마는 화가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많은 저작을 남기고 일본은 물론, 남미, 유럽, 그리고 아시아를 돌아다니며 활동한 트랜스내셔널한 운동가이기도 했다. 특히 한국은 도미야마가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정도로 깊은 인연이 있는 나라다.

먼사람, 사람, 가까운 사람

2021.8.7 - 1.19

먼 사람, 사람, 가까운 사람

우리의 존재는 매번 잘못 호명된다. 우리의 이름도, 직업도, 외모조차도 나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호가 될 수 없다. 세상에 완벽한 이해라는 것이 존재할까? 사르트르의 말대로 타인은 지옥이건만, 인간은 자신의 실존을 인정받기 위해 타인을 필요로 한다.

지전 김종순의 Color Exhibition

2021.10.27 - 2021.11.02

그림손갤러리

지전 김종순의 2021년 개인전 Color Exhibition 이 그림손갤러리에서 10월 27일 개최하여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어둡고 갑갑한 시대에 이 전시가 이루어져 슬픔을 회고하는 동시에 색의 기운으로 생동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月刊美術 RE-READ] 에밀레미술관과 조자용

⟪월간미술⟫ 9월호

《월간미술》은 이건희 컬렉션에 얽힌 실타래들을 풀어보고자 한국 미술계의 기증문화, 컬렉션, 기관의 소장품 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의 주요 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기관별로 소개하는 글을 싣는다.

10월, 에디터의 추천 전시

전시별 상이

⟪월간미술⟫ 10월호

본지 PREVIEW에 소개된 전시 중 일부를 온라인 독자에게 소개한다.

2021 ICM 국제무예사진 공모전

2021.09.10 - 2021.10.22

무예와 사진을 접목한 문화 활동 증진 및 수상작 전시회 개최로 무예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2021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무예사진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무예와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에코 챔버 : 사운드이펙트서울 2019

2019. 11. 7 ~ 11. 30

대안공간루프, 스튜디오독산, 아카이브봄

국제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인 사운드이펙트서울의 올해 주제는 ‘에코 챔버(Echo Chamber)’다. 축제는 관객과 함께 동시대 시청각 매체를 되새기고 새로운 소리의 방안을 고민한다.

Stranger than Paradise

2019. 10. 31 ~ 11. 24

아트스페이스 보안

이제와 주황, 두 작가가 아트스페이스 보안에서 2인전을 펼친다. 서로 다른 시기 기억과 대상으로서 여성의 초상과 풍경을 이야기하지만 작업은 긴밀히 어울려 새로운 침묵의 여정을 만들어낸다.

청년 미술의 시선전

2019. 10. 11 ~ 11. 17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은 전시를 통해 청년 예술가가 예술 문화 지대를 확장해 개별 감각에 맞춰 자유로운 창작 표현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한다.

Calder on Paper : 공간을 그리다, 알렉산더 칼더

2019. 10. 7 ~ 10. 31

K 현대미술관

전시는 1920년대 초기부터 칼더가 작고하기 이전까지 총 100여 점이 넘는 작품을 통해 칼더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한다.

올해의 작가상 2019

2019. 10. 12 ~ 2020. 3. 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올해의 작가상 2019》에 선정된 작가 4인은 영상, 설치, 미디어, 퍼포먼스, 현장 제작 등 실험적인 형식과 주제의 신작을 통해 한국 사회에 내재된 개인과 사회에 관한 이슈 또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나는너를중세의미래한다1

2019. 9. 18 ~ 11. 17

아트선재센터

덴마크 쿤스트할오르후스의 예술감독 야콥 파브리시우스가 기획한 《나는너를중세의미래한다1》는 원시적인 이미지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뒤섞으며 인류의 현재를 고찰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한다.

미디어펑크 : 믿음 소망 사랑

2019. 9. 10 ~ 10. 27

아르코미술관

전시는 각종 매체로 재생되는 동영상이 일상은 물론 사회에 관여하고 인식을 조종하는 현실을 되짚어본다. 영상 콘텐츠가 재생하는 이미지와 그 이미지를 소비하는 방식에 균열을 내 질문을 유발한다.

양혜규: 서기 2000 년이 오면

2019. 9. 3 ~ 11. 17

국제갤러리

《서기 2000년이 오면》전은 양혜규가 4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개인전. 그의 독특한 어법을 엿볼 수 있다. 작가는 사회적 주체, 문화, 시간이라는 개념에 다원적이고 주관적인 접근을 꾀한다.

Milimbo: Playful World

2019. 9. 9 ~ 12. 31

크리타 갤러리

크리타 갤러리가 스페인 그래픽 전문 스튜디오 ‘밀림보’의 첫 내한 전 Playful World를 연다.

실버 메모리: 기원에 도달하는 방법

2019. 9. 6 ~ 11. 10

아뜰리에 에르메스

한국계 프랑스 작가 다프네 난 르 세르장이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전시는 이미지와 기억의 기원에 관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한 사진과 영상 작업을 선보인다.

우리도 꿈속에서는 계획이 있다

2019. 8. 14 ~ 10. 27

국제갤러리 부산

글로벌 세계 및 권력 시스템 성격을 고찰해온 덴마크 출신 작가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가 국제갤러리 부산점에서 개인전을 선보인다.

Color in Space

2019. 5. 1 ~ 9. 1

크리타 갤러리

크리타 갤러리가 빛과 색의 원리를 옵아트(Optical art)로 풀어내는 예술가이자 색채 물리학자인 크루즈 디에즈의 전시 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