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그만보기
2022. 4. 21. - 5. 1.
스튜디오 콘트라스트
다시 자연으로, 자연과의 공존은 이렇게. 록시땅의 환경을 위한 메세지는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평화롭게 펼쳐진다.
2022. 4. 8. - 8. 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5전시실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무엇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지, 이를 위해 우리가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반성하고 있는지, 나아가 무엇을 기억하고 남겨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전시는 시작된다.
2022.05.01. - 05.31
재단법인 서암문화재단
[호남지역 전통회화] 분야에서 다년간의 꾸준한 창작 및 발표를 통하여 그 업적이 인정되는 중견 전통예술인 서암전통문화대상은 향토기업으로 시작하여 성장해온 화천그룹이 호남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가치공유의 한길을 걸어오신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2022. 03. 1. - 2022. 04. 30.
연산문화창고
다시 찾아온 이 봄에, 지역 유휴공간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뀌어 새롭게 선보인 연산문화창고의 ‘다시 봄, 다시:봄’ 전시회를 추천한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한참인데도, 여전히 그 환영에 사로잡혀 있다. 나를 붙든 것은 피겨다. 동계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핫한 종목. 이번에는… 다른 의미로 핫했다. 도핑과 악다구니와 오열, 석연찮은 채점과 철 지난 국가주의가 얼음판에서 불탔으니까.
2022.4.7-28 / 4.3-15
갤러리 초이 / 아트스페이스KC
이인이 매만지고 깎고 그리고 구겨낸 것들은 모두 깊고 잔잔한 검정으로 응축된다. 모든 것을 포용하는 수묵의 선, 종이에 스며든 먹의 질감과 물의 경로는 상징과 문자로 환생한다.
2022.1.20 - 6.12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냉전시대 이후 세계화의 열망으로 가득했던 대한민국이 해외미술과 교류한 발자취를 1978년부터 수집해온 다양한 국적의 해외작가 96명의 조각, 드로잉, 회화 등 104점으로 보여준다.
2022.3.15 - 5.7
리만머핀 서울
한국에서 열리는 그의 첫 개인전으로, 2021년과 올해 제작된 신작들로 채워졌다. 그 안에는 콜롬비아인 어머니의 문화와 작가 자신의 성 정체성, 그리고 그가 겪거나 마주했던 사회의 일면이 담겨 있다.
제3회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
1, 2회에 불거진 ‘불협화음’으로 폐지냐 재편이냐를 두고 열띤 논의가 일었던 제주비엔날레가 올해 하반기 3회 전시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2022.3.2 - 7.3
리움미술관 그라운드갤러리
6년만에 다시 문을 연 〈아트스펙트럼 2022〉에는 김동희, 김정모, 노혜리, 박성준, 소목장세미, 안유리, 전현선, 차재민이 참여했다. 리움미술관은 5월 중 아트스펙트럼 작가상 수상자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2. 03. 30. - 2022. 04. 23.
L.WAYV GALLERY
<미얀마 작가 초대전 – Moment for Remedy 치유의 순간>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각종 재난상황과 사상과 이념의 충돌로 인해 상처를 겪고 있는 어지럽고 불안한 현 시점을 바라보고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이제 비엔날레를 꾸리는 입장에서, 그는 “미술사와 예술관에 대해 비판적인 연구를 이어가며 과연 대안은 무엇인지, 미술사라는 학제의 서구 중심 구조를 진정으로 넘어설 수는 있는지”를 되묻고 있다.
2021.2.11 - 3.12
페이스갤러리 서울
이번 전시는 가장 바람직한 형태로 각 문화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만남을 제시했으며, 이는 미술관 컬렉션의 지형을 바꾸고 국내 · 외 미술사 및 미학 연구에 작은 변화를 몰고 오리라 기대한다.
2022.02.15 - 3.13
국제갤러리 서울 전관
이번 전시에서는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종현의 작업과 사유를 일괄한다. 특히 1970년대부터 시작된 〈접합(Conjunction)〉 연작에서 파생된 〈이후 접합(Post - Conjunction)〉 시리즈의 신작을 대규모로 공개했다.
2021.11.25 - 2.27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한 - 러 상호교류의 해’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전시는 2019년부터 약 3년간 이어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과 모스크바 러시아이콘박물관(Museum of Russian Icons, 이하 이콘박물관)의 긴밀한 협업으로 실현되었다.
2020. 5. 7 ~ 7. 10
페로탕 서울
우연히 발견한 이미지나 자신의 과거 사진 활용해 회화 작업을 펼치는 클레어 타부레의 작품 속 인물은 신비로운 가상 풍경을 떠다니며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관람객을 작품으로 끌어들인다.
2020. 5. 7 ~ 6. 13
갤러리JJ
최승윤은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세계의 기운과 삶의 단면을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가운데 이를 자유롭고 역동적인 생명 에너지로 승화한다.
2020. 2. 18 ~ 5. 24
제주현대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은 제주 4.3, 한국전쟁 등 거대사에서 쉽게 잊혀지고 지워지는 개인의 역사와 그에 얽힌 이야기가 발화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0. 5. 1 ~ 5. 31
원앤제이 갤러리
풍경 사진 위에 물감을 덧칠하는 강홍구의 작업 방식은 익숙한 장면에 균열을 만듦과 동시에 관람객이 그 이면을 유추하도록 한다.
2020. 4. 10 ~ 5. 9
에이라운지
표영실은 회화의 자양분이 되는 드로잉 작업을 선보임으로써 자신의 기억을 되돌아보며 보다 솔직한 언어로 섬세한 감수성과 유연한 사고를 드러낸다.
2020. 4. 15 ~ 6. 28
스튜디오 콘크리트
다양한 국가에서 지역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평면, 설치 등 폭넓은 작업 활동을 병행 중인 Yoon Lee는 25년간 여러 삶의 터전에서 수집한 소장품을 활용해 전시 공간의 성질을 뒤틀었다.
2020. 3. 30 ~
온라인 전시
코로나-19로 여러 문화예술 기관이 폐쇄되는 상황에서 크로노스 아트 센터는 장가(Zhang ga) 큐레이터를 필두로 전 세계 미디어아트 네트워크 연대를 통해 이끌어낸 합동 온라인 전시를 선보인다.
2020. 4. 2 ~ 5. 2
아트스페이스3
임동승의 회화는 통상적인 줄거리나 연출을 지양하면서 명료한 전개와 식상한 결말과 결별한다. 그의 작품 속 완성되지 않는 퍼즐 같은 이야기는 부단히 시작될 뿐, 끝나지 않는다.
2020. 3. 13 ~ 5. 13
한미사진미술관 삼청
배찬효는 우리가 쉽게 ‘타인’을 규정하고 그들과 나 사이에 선을 긋는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한다. 비주류에게 행하는 주류의 폭력성과 그것을 정당화시키는 절대적 믿음에 질문을 제기한다.
2020. 3. 26 ~ 6. 6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여성 사진가로서 한국 현대 사진사와 페미니스트 운동에 주요한 역할을 해온 박영숙이 처음으로 인물이 아닌 자연만을 담아낸 연작 18점을 선보인다.
2020. 3. 24 ~ 5. 2
아트선재센터
남화연은 이번 개인전에서 무용가 최승희에 관한 기록과 이미지 위에서 역사적 시간과 물리적 시간이 만나는 궤도를 상상적으로 표현한다.
2020. 3. 18 ~ 5. 13
갤러리바톤
예술의 장르와 역할을 둘러싼 이분법적인 경계를 넘나들고 특정 장르에 국한하기 힘든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작업은 진지하고도 유쾌한 동시에 추상적이고 시적인 개념적 혼성체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