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그만보기
2022. 2. 28. - 3. 11.
스페이스 캔
사진 속 피사체들은 명료한 색채와 형체가 아닌 어둠과 빛의 경계에 위치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틈틈이 수행처럼 이어간 촬영 작품을 처음 선보이게 된 것으로, 새벽의 깊고 고요한 풍경이 담겼다.
2021.11.12~2021.12.12
가나아트센터
지난 한 해, 서울공예박물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미국 휴스턴미술관 개관에 맞춘 작업을 선보이느라 분주하게 보낸 국내 아트퍼니처의 선구자, 최병훈을 소개한다.
2021.11.12~2021.12.12
가나아트센터
지난 한 해, 서울공예박물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미국 휴스턴미술관 개관에 맞춘 작업을 선보이느라 분주하게 보낸 국내 아트퍼니처의 선구자, 최병훈을 소개한다.
2021. 10. 28. - 2022. 01. 23.
New Museum
미국에서 휘트니 비엔날레와 더불어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짚어내는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 평가받는 뉴 뮤지엄 트리엔날레는 올해에도 새로운 작가들의 작업을 세상에 선보였다.
2021.11.18. - 1.10.
리안갤러리
박서보 화백이 영국 화이트큐브 개인전에서 이진우 작가의 작업을 언급한 것을 계기로 이우환, 김환기에 이어 2017년 일본 동경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 그는 박서보를 잇는 ‘한지의 거장’ 명칭을 얻었다.
2022.02.18. - 2022.02.20.
얼터사이드
‘기술 권력’에 대한 실천적인 가치 습득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유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나의 렉쳐와 다섯개의 워크숍을 선보입니다.
2021.12.10 - 2022.02.27
알렌센터
알렌문화센터는 유근상 작가의 개인전 <생명의 약동>을 개관 기념 초대전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이 후원하는 ‘라 로지아 아트센터’와 알렌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암울한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취지로 유근상 작가의 한 줄기 빛 ‘생명의 약동’을 표현한 작품이 주제이다.
2021.10.29 - 2.6
경남도립미술관
전시는 지금 우리 미술에 목판화가 미친 영향을 재고하며, 1883년의 《한성순보(漢城旬報)》부터 오늘의 국토와 인간상을 담아낸 12인의 작품까지를 망라해 “시대상의 거울”인 목판화의 켜를 다시 세어보라고 말한다.
《월간미술》 1월호
본지 에디터가 뽑은 전시와 그 장면들을 소개한다. 윤석남 · 홍승혜 · 이은새 3인의 IMA Picks 로 부터 솔로쇼: 복덕방(福 · 德 ·房)까지, 에디터의 시선을 확인해본다.
2021년 순회전시
니가타현립근대미술관 등
2021년, 구보타 시게코의 대규모 개인전 〈Viva! Video 구보타 시게코〉가 일본을 순회하고 있다. 1991년 이후 약 30년 만에 구보타 시게코의 대표적인 비디오 조각들을 관람할 수 있는 개인전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2021.11.17- 12.31
갤러리현대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이강승은 백인 - 남성 - 이성애 중심의 서사에 의문을 제기한다. 작가는 주류에서 배제된 소수자의 언어로 삼베에 금빛의 글을 새기고 집요한 노동의 흔적으로 흑연을 촘촘히 쌓은 드로잉을 주된 작업으로 다루며 세계의 퀴어 공동체 이야기에 주목한다.
2021.9.13
gallery SAFE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여의도 본점, 유휴공간이었던 1층 금고 자리에 금고미술관(gallery SAFE)이 문을 열었다. 영문 이름 ‘SAFE’는 Sustainable Art For Exim으로, 수은이 추구하는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ESG)경영 방식을 예술 향유에서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2021.12.11 - 4.1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이번 전시는 아이 웨이웨이의 대표 사진 연작 〈원근법 연구, 1995~2011〉(2014), 〈검은 샹들리에〉(2017~2021)과 작가가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국경에 위치했던 이도메니 난민캠프에서 수집한 물품으로 구성된 설치작품 〈빨래방〉(2016) 등 그의 대표작들을 총망라했다.
2021.12.09 - 2022.03.31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미래가 그립나요?(Do You Miss the Future?)> 전시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1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심소미 큐레이터가 기획한 전시로 어워드 프로그램으로 현대자동차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 하에 인간의 삶에 밀접한 디자인의 가치를 조명하고 소통하고자 한다
2021.11.11
웨스틴조선 오키드룸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하 KF)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2021 KF 해외뮤지엄 어셈블리(2021 KF Assembly for Overseas Museums)〉 및 〈2021 차세대 해외 한국미술 큐레이터 워크숍〉을 열었다.
2021.9.13 -
대전 엑스포 타워 ‘The Art Space 193’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의 전망대, ‘The Art Space 193(디 아트 스페이스 193)’이 9월 13일 공개됐다. 전망대의 ‘193’은 엑스포가 열린 1993년과 엑스포타워의 높이 193m에서 따온 것으로, 엑스포 과학공원의 역사를 예술로 잇는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2021.12.14 - 2022.03.20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021년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맞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공동 추진하는 국가의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상업적인 패션사진과 예술사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네덜란드 작가《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展을 개최합니다.
2020. 5. 12 ~ 2021. 3. 7
백남준아트센터
전시는 여러 문화권의 벽을 허물고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전 지구적 쌍방향 소통과 화합을 꿈꿨던 백남준의 비전에 주파수를 맞춘다.
2020. 5. 14 - 8. 16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판화를 대표하는 국내 작가 60여 명의 작품 100여 점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는 판화가 지닌 예술적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 그 고유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020. 5. 15 ~ 6. 19
삼일로창고극장
삼일로창고극장은 코로나 19에 대응해 실험적인 공연을 펼친다. 온라인으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은 1인 창작자 6인이 일주일 동안 삼일로창고극장에 자발적으로 격리돼 시도하는 결과물이다.
2020. 5. 6 ~ 8. 31
신설동, 보문역, 성신여대입구역
코로나19를 겪는 지금 용기와 희망의 연대를 담고자 마련된 전시는 역경에도 아름답게 피는 꽃에 담긴 자연의 섭리를 되새기며 위로를 전하고 따뜻한 메세지를 나눈다.
2020. 5. 8 ~ 6. 21
아르코미술관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 참여한 세 작가는 예술 행위를 통해 통념이나 관습의 폭력성 및 역사 규범에 저항하고 균열을 일으키며 예리한 질문을 건넨다.
2020. 5. 7 ~ 7. 10
페로탕 서울
우연히 발견한 이미지나 자신의 과거 사진 활용해 회화 작업을 펼치는 클레어 타부레의 작품 속 인물은 신비로운 가상 풍경을 떠다니며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관람객을 작품으로 끌어들인다.
2020. 5. 7 ~ 6. 13
갤러리JJ
최승윤은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세계의 기운과 삶의 단면을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가운데 이를 자유롭고 역동적인 생명 에너지로 승화한다.
2020. 2. 18 ~ 5. 24
제주현대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은 제주 4.3, 한국전쟁 등 거대사에서 쉽게 잊혀지고 지워지는 개인의 역사와 그에 얽힌 이야기가 발화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0. 5. 1 ~ 5. 31
원앤제이 갤러리
풍경 사진 위에 물감을 덧칠하는 강홍구의 작업 방식은 익숙한 장면에 균열을 만듦과 동시에 관람객이 그 이면을 유추하도록 한다.
2020. 4. 10 ~ 5. 9
에이라운지
표영실은 회화의 자양분이 되는 드로잉 작업을 선보임으로써 자신의 기억을 되돌아보며 보다 솔직한 언어로 섬세한 감수성과 유연한 사고를 드러낸다.
2020. 4. 15 ~ 6. 28
스튜디오 콘크리트
다양한 국가에서 지역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평면, 설치 등 폭넓은 작업 활동을 병행 중인 Yoon Lee는 25년간 여러 삶의 터전에서 수집한 소장품을 활용해 전시 공간의 성질을 뒤틀었다.
2020. 3. 30 ~
온라인 전시
코로나-19로 여러 문화예술 기관이 폐쇄되는 상황에서 크로노스 아트 센터는 장가(Zhang ga) 큐레이터를 필두로 전 세계 미디어아트 네트워크 연대를 통해 이끌어낸 합동 온라인 전시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