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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흘림 기둥

배흘림 기둥

기둥의 전체길이 중 아랫부분에서 1/3가량의 높이까지 기둥의 두께가 점차로 커지다가 그 위로부터는 서서히 좁아져 항아리와 같은 형태를 가진 기둥을 말한다. 고려와 조선 초기의 주심포계(柱心包系)와 다포*계(多包系)의 건물에는 배흘림이 없다.

→ ‘민흘림 기둥’ 도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