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미술
참여미술 參與美術
participatory art(영)
뒤샹Marcel Duchamp(1887~1968)은 1957년 모든 예술작품은 완성되기 전에 관중들의 참여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모든 미술은 참여적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화가들은 그들의 작업에 관객을 참여시키지 않았다. 반면 1945년 이래의 많은 전위미술가들은 관객들을 작업에 참여시키기 위해 오브제*를 창조했고, 구성된 상황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참여적 경향은 전통적인 유화보다는 시각과 활발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옵 아트*, 관객의 움직임을 이용하는 키네틱 아트*, 관객의 소리에 응답하는 사이버네틱 조각, 관중이 때로는 필수적인 존재가 되는 해프닝*과 거리미술* 등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