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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해서 楷書 kái -shu(중)

한자 서체*의 일종. ‘정서(正書)’ 혹은 ‘진서(眞書)’라고도 한다. 예서*의 왼삐침과 오른삐침을 없애고 방정한 체를 이룬 것으로, 옛날에는 예서에 포함되었으나 육조(六朝)시대에 이르러 정서 또는 진서의 명칭이 붙었다. 옛날에는 해법이라고 하여 서법을 모방한다는 의미로 쓰였으므로 서체에만 한정된 명칭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