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커뮤니케이션
시각 커뮤니케이션 visual communication(영)
전통적인 미술교육 과목인 소묘*, 유화*, 수채화*, 레터링* 등과는 별도로 광고, TV, 사진*, 영화,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인쇄 등이 시각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되는 부분을 지칭한다. 《영역없는 미술》의 편집자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이 용어는 때때로 ‘그래픽 디자인*’의 대용어로 쓰인다. 독일에서는 엔첸베르거Hans M. Enzenberger가 처음 사용하였으며,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실험예술 및 미학연구소Institute for Experimental Art and Aesthetics’에서 발간하는 《미학과 커뮤니케이션》 등의 잡지에서 1970년 이후 사용하고 있는 ‘Visuelle Kommunication’이란 용어는 정치적 사항들에 대한 대중의 인지 수준을 높이는 작업과 관련된 분야를 가리킨다.